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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초등학교45회
 
 
 
카페 게시글
세상 사는 이야기 마당 끝에 쪼그리고 앉으신 내 어머니
안봉열 추천 0 조회 380 06.07.08 10:0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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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4.12 08:48

    첫댓글 고향 하면 어머니가 먼저 떠오르는 곳. 갈때마다 쇠잔해 지신모습 그 당당하시며 강하시던 모습은 어데로.......

  • 06.04.12 08:46

    난 그 어머니 못만나고 왔네.고향에 갔으면서도 여럿이서 움직이다 보니 그냥 지나쳐서 왔네.아쉬움!!

  • 작성자 06.04.15 22:37

    그 아쉬움 알지요 나도 지난번 못 뵙고오는데 죄스럽더라구 항상 아쉬움의 삶이기에...

  • 06.04.12 12:31

    아들의 어머니와, 딸의 어머니가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난 딸이였고 우리들은 아들만 있는데..사모곡은 아마 못들을겁니다. 며느리는 남의 딸일 뿐, 다만 내가 보듬을 또 다른형태의 자식이고, 아직 다는 모르지만...봉열님 어머닌 그래도 아주 행복하신 분, 부디 건강하시여 가실 때까지 자신을 추스리시길 빕니다

  • 작성자 06.04.15 22:26

    어머니를 바라만 보아도 그 마음 읽기에 슬프다네 항상 건강하시기를... 소영님 고마워요.

  • 06.04.13 09:40

    그 어머니 께서 계셔주신것 만도 감사 합니다.그리운 어머니!!

  • 작성자 06.04.15 22:33

    감사하지요 항상 그리운 어머니랍니다 후배님은 마음으로 많이도 부르셨으리라.

  • 06.04.13 17:44

    내마음이 슬퍼지려하네..그냥 바라만보아도 좋은 우리어머니들 ^^ 건강하시길 빌어봅니다

  • 작성자 06.04.15 22:38

    어머니를 모시고있으니 효자이십니다 나도 저리 늙으리라 슬퍼지네요.

  • 06.04.17 00:41

    늦게서야 이글을~~~ 어쩜 이리도 자신의 맘을 잘 표현했누...쓸쓸하고 다정다감한 모정을^^^*

  • 작성자 06.04.30 00:39

    시들어가는 내 어머니를 바라봄이야!

  • 06.04.19 01:23

    이글과 사진 보니 그 60 년대의 그 산골마을의 적막감과 고요함 애틋함이 어우러져 피어나오네~~

  • 작성자 06.04.30 00:39

    맞아! 바로 내가 정들어 살던 조그만 초가집 지금도 저곳에서 재잘거림과 댓돌담에 기대서서 늬엿 늬엿 해넘어가는 매봉째와 뒷째을 바라보며 엄마을 기다리던 내 어린날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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