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우선 무엇보다 제일 먼저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로 3회차 치료를 마친 사람입니다....
제가 해음사를 방문하게 된 원인은
제가 25년간 괴로워했던 두통과 정신이 흐린 것,
그리고 전신 근육의 긴장과,허리통증의 괴로움을
그동안 무수한 노력에도, 치료하지 못해 괴로웟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동안 병원도 다녀보고 침과 교정, 마사지, 부항등 기타 여러 치료를 해보았으나,
차도가 없엇습니다(다들 긴장성 두통이라던지 신경이 너무 얘민해서 그렇다거나,
아니면 화병이라던가... 무수한 약들을 먹어보앗죠...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실망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의학적인 치료로 차도가 없자, 보인지않는 세계에서 원인을 찾고자, 절에도 다니기 시작했으며,
여러 유명하다는 무속인들을 찾아다니며, 보내온 세월도, 벌써 20년이 훨 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도 결국은 무속인들의 굿하고 하면 낳는다는 것도 말짱 도루목이고, 점사도 일체 맞지도 않고,
결국 실망과 저의 부덕함으로 만 돌아오더군요....
그래도 희망을 놓치지않고, 미련이 남아 계속 다니고는 했으나,, 결국 사업도 실패하고, 몸은 몸대로
더 악화되었었습니다.......그러다 3년전에 퇴마도 해보았으나 그때는 의식도중에도, 어떠한 변화나 느낌도
몰랐으며 제두통과 열이 치솟는 것과 짜증과 우울증이 낳지를 안았습니다...
그후 3년이 지난 지금도 몸과 마음이 괴로워 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해메고 있던중 , 인터넷 상의 댓글과
카페검색을 계속 하며 여러 곳을 방문상담해보았었습니다...
대게들 제 증상이 어떠하며, 어떻게 치료하면 어느정도 범위까지 치료가능하다는 이러한 설명이 없습니다...
그저 되니까 믿고 해보라 전에 어떠한 사람도 치료되었다 하는 막연한 권유와 엄청난 액수만을 부릅니다....
그러면 제 입장에서는 제가 누구 치료된 것을 본것도 아니고 막연하게 권하기만을 하는 데 오랜 새월 실패해본 저로서는
그분들의 권유를 받을 수가 없었을 뿐만이 아니라 믿음도 가지 않았어죠.......
그러던 중 스님께 상담전화를 드렸었습니다...
여러 질문 중 스님께서 직접 만나서 상담해보고 만일 이상이 있다면 본인이
직접 느낄 수있다는 말씀과 기도를 같이 다섯 시간정도 같이 해주신다는 말씀에 감명을 받고 믿음이 갔고,
또한 제가 열이 상기되고 두통이 심하다는 말씀에 스님께서 혹시 명상이나 단전호흡 같은 것을 했냐고 물어보시기에,
속으로는 놀랬습니다...그래서, 그랬었다고 말씀을 드렸죠( 사실 단전 호흡하면서 단전에 기가 모이고 소주천도 해보
려고 노력하다 더이상 안하는 것이 낳겄다 싶어서 예전에 그만뒀었죠.....)... 그랬더니 기가 역순환 되던지 아니면 주
화입마에 걸렸을 수도 있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이 스님께서는 불경공부만 하신게 아니라 참선이나
기수련을 많이 하셨겠구나 하는 느낌이 와서 다음날 예약도 하지 않고 무작정 찾아갔었습니다.....
저의 고통과 어려운 상황을 들으시고는 어떻게든 도와주시려는 스님의 따스한 마음에 감사를 느꼈습니다..
사실 요즘 세상에 다들 자기 잇속이 앞서지 상대의 형편은 헤아리지 않는 것이 상례이죠....
제가 겪어본 바로는 다들 어림도 없는 일이었죠....
그런데 스님께서는 바로 제 주화입마 치료에 들어가시니 아!!! 이런 분들이 바로 활불이시구나 하고, 감동했습니다....
그런데 하체로 내려가는 혈자리를 정확하게 잡으시고 기로써 여시는 데, 이야 수련에도 수준 차이라는 게 많구나 하
고 놀랬습니다... 하체에 힘이 없고 무겁던 기간이 굉장히 오래 됐는 데 이럽게 쉽게 혈을 트시다니..........
두통과 하체 의 기혈트임 있고는 몸이 훨씬 가벼워졌죠........
그러나 정작 놀랄 일은 그 후의 일이었습니다...
스님께서 혈을 잡으시자, 제 몸에 떨림이 오고 변화가 오기 시작하더니
그 뒤부터 스님께서 저에게 물으시면 저도 모르게 제가 답변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
스님과 제안의 빙의령과의 대화가 시작된 것이엇습니다.....
내가 부정할 수 없도록, 내가 직접 행하는, 알 수 없는 답변과 행동들, 그 와중에 제 정신도 그대로 있으니, 저는 속으
로 더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스님의 퇴마에 따라 한 영가님들이 떠나실 때마다 아! 이 영가님은 내 몸 어
디 부위에 계셨었구나 그래서 거기가 기혈이 막히고, 아팠었던 것이구나 하는 이러한 과정들을 반복하며 그토록 오랜
세월 바래오던, 정신이 맑아지고, 머리가 개운하고 그토록 오랜 세월동안 답답하던 가슴도 쑥 내려가고 시원해지다
니,,,, 너무나도 감사하고, 고맙웠습니다.....,. 그리고 퇴마후에 그 영이 차지하고 잇던 기적으로 빈 공간을 스님께서
또 직접 기를 넣으주시니, 그저 너무나 고마울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스님께서는 기가 정말로 쎄시더군요...(저도 기
수련을 해서 기는 아주 잘 느끼거든요...))
그리고 그날은 잠이 잘 안오다가 자다가 두번이나 깼었습니다
그리고 치료와 퇴마차 또 찾아뵙고 퇴마를 또 받다 보니 역시 또 다른 영가가 나오다니,
아! 내 몸에 이렇게 많은 영가가
있었다니, 놀랬습니다.... 그날 밤에는 스님께서 한 동안은 고기도 먹고 잘 먹어서 기를 보충해서 보호막을 아주 강하
게 해야한다는 말씀에, 삼겹살집으로 향하는 내내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던군요..... 몸이 아주 가벼우니 절로 신바람이
나던 거였습니다.. 참으로 바라던 기쁨과 오랬만에 만끽하는 행복이었습니다.. 스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그리고 오늘 마지막 3일차,,,,, 기치료도 해주시고,, 확인사살 해야된다고 하시며, 또 제 몸속에 영가가 남아있는지를
저와 같이 의식을 해주시고, 또 여러 제 궁금함을 상담해주시며 이상이 있으면
언제든지 전화달라고 하시는 그 말씀과 완벽함과 배려에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스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성불하세요.....
스님 저는 제 생에 처음으로 겪어본 이 삼일 간의 경험으로 너무나 많은 것을 느끼고 터득했습니다....
사람에게 기의 작용이 얼만 큰지를, 그리고 조상과 그 조상과 관련된 영들의 작용이 많다는 것을 그리고 도와주시려
는 조상님들께서도 닦이지 않은 영가가 후손의 몸에 있으면 스스로 처치하지않으실 수밖에 없다는 것을, 그 몫은 살
아있는 육신을 가진 후손이 행해야한다는 것을, 그리고 이러한 이치를 알리기 위해서도 때로는 후손에게 알아차리라
고 영향을 주신다는 것을요..... 또 더욱이 황당한 것은 동물영가도 빙의된다는 현실을 알게되었습니다...... 또 그들을
천도시키시는 과정을 보고 여태껏 제가 수많은 사찰과 무속인에게서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했던 저에게느 작지만 제
고통의 원인과 영계에 관한 아주 소중한 터득과 절실한 깨달음이었으며, 제 인생의 숙제를 푸는 길이엇습니다......
다시한 번 저의 형편을 헤아리시고 저를 다시한 번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와 바탕을
마련해주신 해음사의 부천님과 스님께 고개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체투지합니다........
스님 성불하세요.....
감사합니다.......
글을 올리다 보니 너무 길엇네요... 제 글 읽으시느라 지루하셨죠? 죄송합니다......
건강하세요.... 다음에 또 찾아 뵙겠습니다....
원문: www.해음사.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