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대유감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있어
당신은 무어라 답하겠습니까 ?
전 단연코 내 조국 대한민국이 과거로 줄달음쳐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정의를 위해 달려오던 민주화시대가 지나 다시 어두운 과거로 회귀하고 있으며
인간존엄의 인류애시대를 지나 다시 유신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남북한 겨레 화해의 시대를 지나 민족상잔의 625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는 연어가 미래의 희망을 위해 강을 거슬러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온겨례 스스로의 본능과 의지를 거슬러 몇몇 위정자등에 의해
억압과 반역의 세월로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는 탈이데올로기를 넘어 경제전쟁에 접어든지도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그러한 경제전쟁 이면에는 환경과 인권을 무기로 세계질서가 개편되어 있는 이때에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은 이데올로기의 녹슬은 덪에 갇혀
피아구분을 못하는 아비규환의 도가니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는 21세기 민주사회로 진입하느냐 마느냐?
5,000년의 찬란한 역사를 공유한 한민족이
이대로 분단의 역사를 고착할것이냐 마느냐?
1%를 위한 99%의 희생을 요구하는 시대로 갈것이냐 마느냐?
이러한 민족의 중차대한 시대적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이것은 우리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자식들
그리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시점인 것입니다.
2. 오늘의 참담한 현실은 누구로 인한 것입니까 ?
독재는 아무리 화려한 미사어구로 그 모양새를 꾸민다 하여도
반민주주의이며 독재인것은 숨길수가 없습니다.
이번 정권의 태생부터가 국가기관인 국정원을 동원하여 여론조작을 통해
창출된 정권이니 필연적인 귀착은 독재로 갈것은 자명합니다.
또한 이를 묵시적으로 동조하고 있는 수구세력의 거수기인 기존야당역시 그 비난을
피할수는 없을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모호한 정체성으로 국민을 기만하는 안철수도
어찌 대안이 될수 있겠습니까 ?
오히려 야당을 몽땅 들어 수구의 아가리에 처넣지 않을까
노심초사 바라봐야만 하는 심정입니다.
하지만 이들을 비판하기에 앞서 우리는 어떠하였습니까 ?
우리가 그들의 거수기 역활만을 자처한 결과가
이러한 참담한 현실을 낳은것은 아닌가요 ?
우리는 각자의 소속에 얷매어 대의를 잊고
다른 조직을 비방하고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한 결과
수구세력이 심어놓은 알바와 세작들의 활동에 철저히 농락당해
대선이후 그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성과물 하나 얻은것은 있는지
반성해야 함이 옳지 않습니까 ?
3. 모두가 힘을 모아 시대의 방향키가 될 조직을 만듭시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고 말씀하셨고
노무현 대통령님은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이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라고
유언아닌 유언을 남기셨습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50:50의 팽팽한 힘의 대결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리고 2~3%의 정치적 조직이 대한민국의 방향타가 될것입니다.
그 방향타가 내 조국 대한민국은 선진민주사회로의 진입을 결정할것입니다.
그러한 힘을 가진 정치조직은 정당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기존정당과 전혀 다른 차원인 대안정당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4. 대안정당은 인물위주가 아닌 시스템 정당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시대는 빠르게 진화하여 쌍방향커뮤니티가 일상화된 세상입니다.
하지만 세계어느곳에서도 이러한 쌍방향 커뮤니티를 정치사회에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권력을 가진 가진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부분이며
반대로 희망을 꿈꾸는 우리 민초들에게 가장 큰 무기가 될것입니다.
따라서 인물중심이 아닌 시스템중심의 정당체계를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이는 대의정치시스템(간접민주주의)이 아니라 당원모두가 1/n의 권한을 가지고
당을 운영하는 직접민주주의시스템을 갖출것입니다.
시대의 변화와 맞아 떨어지는 정치패러다임은 우리나라 정치사뿐만 아니라
세계정치사에 변화의 충격을 가져올 것입니다.
더이상 서로를 비난하지 말고 우리끼리 힘을 모읍시다.
그리고 우리 99%가 1%를 위한 노예의 옥쇄를 깨치고
당당히 우리가 그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새로운 민주주의 탄생의 역사적 증인이 됩시다.
5. 애국시민에게 호소합니다. !
저 "율곡"은 현재 다음카페 "대안정당 민본"(일명 "매화향")의 카페지기임을 밝힙니다.
또한 저를 지켜보신분들은 저가 문재인님을 면담이후 이 일을 추진한것을 알것입니다.
현재 미약하나마 두달간 다섯차례정도의 전국투어를 통하여
오프라인 조직으로 전국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는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한계도 알고 있으며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리 회원모두는 이러한 대안정당이 만들어지기까지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며
그러한 대안정당이 만들어 졌을때는 저를 포함한 어느 누구도 헤게모니를 주장하지 않을것을
선언하는 바입니다.
또한 우리카페로의 연대를 주장하지도 않겠습니다.
창당수준까지 애국시민이 모아질때
새로운 회원분들과 함께 운영진을 선출하고,회칙, 시스템, 당헌,당규를 연구하고 발의하고
동의를 구할것입니다.
다만 우리"매화향"카페는 그때까지의 브릿지 역활을 할 것이며 창당추진조직이 완성되었을때
제로베이스로 돌아갈것을 약속드리는 바입니다.
부디 조국과 민족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애국시민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대안정당 발기인 가입하기<< 꼭 누르세요!
발기인가입은 다만 아고라청원에 서명하는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위의 링크에 따라 지메일디바이스(gmail)에 개인서명을
하여야 완결됩니다. 또한 발기인 개인정보는 저 "율곡" 단독으로 소유하고 있으며 철저히 보안을 지킬것입니다.
아고라 청원방 링크 <<아고라 청원방 가기
매화향카페지기 율곡 및 회원일동
http://cafe.daum.net/mehwahyang
첫댓글 오늘 이 글을 아고라와 아로라청원방에 올려 앞으로 100일동안 100편을 글을 올리며 발기인을 모을려고 합니다. 회원여러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오늘은 날이 아닌가 ? 좀더 다듬어서 월요일날 해야할까요 ?
아고라 청원방 링크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articleId=135271
아고라 경제방 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327405&bbsId=D115&pageIndex=1
율곡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상당히 공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방향이 같네요 율곡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