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화) 가로림만 갯벌섬 웅도와 아미미술관 송년여행(서산, 당진)

[초록별]

웅도는 서산 가로림만에 위치한 작은 갯벌섬입니다.

가로림만 갯벌은 생태 환경 보존 가치가 높아 유네스코자연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중입니다. 하루에 2번 간조 시기에만 육지와 연결되던 웅도는 지금은 상시 통행이 가능한 도로공사가 한창입니다. 곧 섬이 아닌 섬이 되겠지요. 고즈넉한 웅도의 해안데크길을 걸으며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서해 갯벌의 바다풍경을 만나봅니다.
 

점심식사는 바다낚시로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서해포구 삼길포항에서 뜨끈한 우럭지리탕으로 먹겠습니다. 살아있는 우럭을 바로 잡아 끓이는 우럭탕은 겨울 별미로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입니다. 

폐교에서 아름답고 힙한 문화전시공간으로 거듭난 당진의 아미미술관에서 송년답사를 마무리합니다. 예술가 부부가 함께 가꾸어온 아미미술관은 세월이 깃든 건물과 빛바랜 창문, 그 옆을 타고 올라가는 담쟁이덩쿨이 예술작품들과 어우러져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감성공간입니다. 미술관 공간과 전시작품 감상 후에는 미술관 마당의 예쁜 카페에서 조촐한 송년파티를 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을 함께 마시며 함께 2024년을 돌아보는 훈훈한 시간입니다.

천하장군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일정

07:30 교대역 출발(양재역, 동천역, 죽전, 신갈 경유 가능) 
10:00-12:00 서산 웅도 해안데크길 산책
12:30-14:00 삼길포항 중식(우럭지리탕)
15:00-16:30 당진 아미미술관과 카페송년파티
16:30 서울로 이동

◯ 안내

▸출발일시 : 2024년 12월 17일(화) 아침 07시30분
▸출발장소 : 07:30 교대역 9번 출구(역전우동 앞), 양재역 2번출구(제일은행 앞), 동천역, 죽전, 신갈 경유(경유하실 분은 미리 신청 바람)
▸참가비 : 12만원 / 28인승리무진버스비, 간편조식(아침떡)과 생수, 중식, 아미미술관 입장료와 카페음료비, 기획안내비 포함
▸여행비 입금은 *국민은행 032937-04-011818 ㈜지인여행 *국민은행 679801-01-174413 박원순(천하장군) 중 편하신 곳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회원은 연1회 연회비 1만원을 내신 분입니다)
▸준비물: 신분증(아미미술관), 편한 복장과 신발
▸좌석은 입금순서에 따르고, 취소는 출발 3일 전 오후6시까지 가능, 2일전 오후6시까지 70%, 1일전 오후6시까지 50% 환불, 출발 당일 취소는 환불없음, 18명 이하인 경우 취소(연기) 될 수 있습니다. 신청 후 일주일 안에 입금 안 되면 대기자로 하겠습니다.

▸문의 및 답사신청은 손전화는 010-5419-8299 (박원순), 010-4240-4428 (정지인), jeeintour@gmail.com로 하시면 됩니다.

천하장군문화유적답사회 / ㈜지인여행(jeein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