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3월이 다가오는데 설날이라며 인사를 주고 받는게 아무래도 어색하다.
보이는 숫자상의 1월 1일이 더 시작하는 생각이든다.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간다. 추운겨울에도 대지의 깊은 살은 봄을 맞이하려 분주할것이다. 이곳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여 아직까진 춥게 여겨지지만 곧 우리들에게 봄이 다가올겁니다. 봄맞이 잘하길 바랍니다. 몸으로 맘으로 오는 봄 만끽하며 맞이해 봅시다. 새를 통해, 바람을 통해, 꽃내음을통해, 대지의 싹을 통해, 아지랭이를 통해....여러분들은 무엇을 통해서.....봄을 감지하는지요.
그간의 독서치료강의는 자격증 과정이 주축을 이뤄왔다. 진행하면서 아쉬움과 한계를 나름으로 느끼며 자기변화를 통한 체험과정의 필요성을 절감하게되었다. 무엇보다 독서치료 과정에 책읽을 시간이 없다는 것과 나와 직면하는 시간이 좀처럼 없으며 뭔가를 습득하고 빨리 빨리 마치려는 듯한 느낌이 자주들었다.
지난해 부터 연구소에서 나름으로 4차시 과정을 3번 실행하면서 시행착오도 더러있었지만 자기 변화를 위한 과정을 실시했다. 참여하는 이의만족도는 괜찮은 편이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의 어려움이 가장 컸으며 아쉬움으로는 과정이 너무 짧았다는 말을 자주 접하게 되었다. 현재 국내에 여러기관 여러곳에서 다양한 칼라와 다양한 접근으로 독서치료 자격증과정이 시행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자격증과정을 접하기전 무엇보다. 책이주는 기쁨과 즐거움 맛보는 체험과정이 먼저 이뤄져야한다고 생각한다. 이후에 이 기쁨과 간절함을 어떻게 나누며 알아가야 할까라는 간절함이 사무칠때 자연스럽게 접해야 할 과정이 자격증과정이라는 생각이든다. 물론 자격증과정 역시 실제 체험과정이 없지는 않지만 시험과 다양한 정보와 지식으로 접근하다보면 체험보다는 학습과 지식으로 쉽게 따라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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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7+1 과정으로 새롭게 3월 부터 시작한다. 자기 변화 체험을 위한 과정으로 시작을 하게 되었다. 이 과정은 그간의 읽기의 체질을 살펴보며 바른 변화로의 초대를 할 것이며 끝날때 쯤에는 삶으로의 읽기를 위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마지막 인터뷰를 통해 소명을 점검하며 무엇하며 어떻게 살것인가를 더욱 구체적으로 나누며 과정 이후에 함께 나눌 자료들을 개인에게 처방하며 마무리를 할것이다.
본과정을 진지하게 준비하며 맞이하면 분명코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과정을 함께 참여하며 새봄을 축제하듯 여러분들과 맞이하고 싶다.
전방향 독서법 연구소
전방향 북레시피 닥터 박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