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구름다리 순창 책여산, 전북 순창 적성면과 남원 대강면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해발 342m의 산으로 회문산, 강천산과 더불어 순창의 3대 명산 중 하나로 일명 화산(華山)이나 적성산과 책여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하며, 바위가 책을 쌓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책여산,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읆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채계산,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으로도 불리는데 고시지명은 화산이다. 무량사 등산 입구에는 ‘체계산’과 ‘채계산’으로도 표기하고 있다
최영(崔瑩) 장군이 무술을 익혔다는 유서 깊은 산이기도 하다. 화산은 순창과 남원을 잇는 국도 13호선과 국도 24호선을 사이에 두고 남원 책여산과 순창 책여산(화산·송대봉)으로 나누어져 있고 이 두 산을 모두 책여산이라고 부른다. 화산에 있는 황굴은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위해 공부하였던 곳으로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암자가 있었으나 폐허가 됐다. 새들도 위태로워서 앉기를 꺼려했다는 아슬아슬한 칼바위와 송림이 한데 어우러진 암릉이 만점이다. 게다가 도도하게 흐르는 섬진강물과 바둑판 같은 들녘이 한눈에 잡히는 조망이야말로 산행의 백미다. 용아장성의 축소판을 방불케 하는 기이한 형상의 바위와 수영선수들처럼 섬진강으로 풍덩 뛰어들 기세로 곳곳에 버티고 선 두꺼비바위들이 발길을 잡는다. 이 때문에 예부터 책여산(일명 체계산)은 화문산, 강천산과 함께 순창의 3대 명산으로 불려왔으며, 낮은 산이지만 섬진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고산지대의 1,000m급에 버금간다.
송대봉은 날아가는 새들도 위태로워 앉기를 꺼려했는데, 고려 말 최영 장군이 무술을 익히며 장수군 산서면의 마치대에서 화살을 쏜 뒤 화살보타 일찍 도착했으나, 늦게 도착한 줄 알고 말의 목을 쳤다는 전설이 있다. 서쪽 322m봉 암봉에 올라서면 굽이쳐 흐르는 적성강과 용골산과 원통산이 한눈에 잡힌다. 그 암벽에 금돼지굴이 3개 있는데, 몹시 위험해서 표지판도 세우지 않았다. 이곳부터 남원시 대강면과 순창군 적성면의 경계에서 적성면으로 바뀌에 된다. 남쪽은 남원시 대강면 입암, 순창군 유등면 무수리, 적성면 신월리에서 오르는 능선인데, 송이버섯 때문에 가을이면 통행을 금지한다. 300m봉에서는 송림과 암릉을 밧줄에 의지해서 330m봉에 올라야 한다. 산정에는 하양하씨 묘소가 있고, 조망이 탁 트여서 좋다. 북동으로 교룡산, 동으로 문덕봉~삿갓봉~고리봉 능선, 북으로 용골산, 북동으로 송대봉과 산불감시초소, 그 너머로 삼각추 모습의 남원 책여산이 한눈에 잡힌다.. 일시: 20년 6월 2일 첫째주 화요일
.출발장소및 탑승위치
상동홈플러스(06;00)
시청시의회쪽(06;05)
미리내마을중앙공원(06;10)
중동북부역(06;20)
중동남부롯데마트(06;25)
송내남부cu편의점(06;30)
☆아래 지역은 스타렉스로 픽업합니다
인천 서구청(05:45)
계산역(05;55)
삼산체육관(06:10)
4.등산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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