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가경동 현장에서 모 업체 제품이 2월에도 붕괴되어 안전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모 신문에서도 비용접성 구조용 철근을 스트럽(전단력에 대한 늑근)을 재래식과 같이 사용하고 용접에 용이한
철근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문제를 제기하였지만 여러 가지 구조적 문제를 알고 관리하여야 한다
경인일보 2월20일자 기사 제목 : 1군 건설사마저… '보데크 공법' 부실 시공
첫 번째는 시중제품의 스트럽철근의 용접 시 몇 미리 와이어를 이용하여 co2 반자동 용접을 하여 부착면이 충분하게
용융되어 비드가 형성되어 구조적 연결을 하는지에 대한 기술적 지식이 부족한 하도급업체와 외국인근로자들에게
작업을 하게 하여 용접 부분이 탈락되어 슬라브가 붕괴되는 것을 방지하지 못하고 있다
두 번째 위와 같이 용접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용접재료를 잘 사용하였다 하더라도 보데크의 강판과 스트럽철근이
동시에 슬라브 하중과 콘크리트 측압을 견뎌야 하는데 건물구조마다 다른 보의 길이와 크기 및 철근의 간격 두께를
추가 감안하여야 한다
세 번째 위 1,2항은 인간이 하는지라 항상 실수와 부족함이 도사리고 있어 이를 완벽하게 방어하려면 보데크의
측면이 강판구조가 수직으로 하중을 먼저 받는 제품이어야 하는데 시중 10 개업체중 보데의 스트럽용접을
하는 성형비드 가 수평이 되어 있는 업체가 7개 정도이며 3개 업체가 수직으로 성형 및 비드 용접이 되므로
스트럽 철근을 용접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다
단, 2개 업체는 원가절감과 성형의 편리함을 위해 0.5mm 강판을 100~150mm 수직방향으로 형상을 만들었으나
구조적으로는 사용이 불가한 두께이다 비드 간격마다 콘크리트 측압을 받도록 구조설계되어는 있으나
외관상 미세한 변형이 보인다 그래서 대형 보나 티지 보 장스판슬라브 구조에는 적합하지 않아 소형보에 영업을 집중하고
대형 보는 영업을 기피하거나 제외하고 생산을 하고 있다
네 번째 위 3개항을 만족하려면 보데크는 수직보강이 있는 제품이 안전하고 스트럽철근을 용접하지 않아야 건물의 장기적 안전성을 확보할 수가 있다
그래서 당사는 현재 슬라브의 하중을 받는 보는 추가 수직보강을 하여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스트럽을 공장에서 자동철선 타카를 이용하여 조립하여 납품할 수도 있고 현장에서도 철선타카를 이용하여 스트럽을 시공하도록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