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행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예약하시고 입금을 당부드립니다
일요테마 9월 29일(일요일) 07:00
월출산(月出山 809m)*신선대(신의능선) 산행 전남 영암군
일 시: 9월 29일(일요일) 07:00
회 비: 38,000원(아침간식*두유)포함
코 스A: 영암체육관-귀뜰바위-신선대-고인돌-천황봉-통천문-구름다리-천황사-주차장(5~5시간30)
코 스B: 영암체육공원-귀뜰바위-시선대-고인돌-광암터-바람골-천황사-주차장(4~5시간30)
코 스C: 주차장-매표소-천황사-구름다리-사자봉-바람골-주차장(3~5시간30)
출발지: 부산대학역 4번 출구앞(07:00)
경유비: 동래지하철역 3번출구 맞은편 쿠쿠앞(07:10)
경유지: 덕천동 숙등역 부민병원앞(07:25)
★ 부산대역, 동래역 쿠쿠, 덕천동 부민병원 탑승에 따른 예약시(부대/ 쿠쿠/ 부민) 표식을 바랍니다
☎ 예약문의: (051) 516-3343, 010-6663-2351, 010-5670-3343
♣ 국민은행: 945201-01-120368 진우근
★ 예약하시고 입금을 당부드립니다,
★ 예약을 빨리하셔도 입금이 늦으면 대기석(예비석)으로 될 수있습니다,
★ 입금하실때 닉네임으로 예약하고 실명으로 입금시 (닉네임/산명) 표식 바랍니다
또는 예약하신 실명과 입금자 실명이 다르면 입금하시고 전화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예) 산명: 월출산 닉네임: (대장부)로 예약 하시고 실명(홍길동)으로 입금시 = 대장부월출
신선대 능선(바위능선의 진수) 신의 능선
설악공룡능선을 압도하는 신이 내린 신선대 능선
천하절경 호남의 소금강~ 평원에 펼쳐지는 귀암괴석 전시장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남도의 정서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월출산은 북쪽 바로 위에 영암읍 시가지가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정작 영압읍내 쪽으로는
직접 이어지는 등산로는 개방된 것이 한 가닥도 없다. 영암읍내 사람들이 운동삼아 오르내리는
길이 분명 있건만 극립공원 관리공단 월출산 관리사무소 측이 상수도원 오염문제와 실족사고 위험,
난해한 암릉과 관리상 인력문제 등을 이유로 개방하지 않고 있었던 코스를 30년만에 개방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코스가 영암체육관에서 천황봉으로 이어지는 일명 산성대 암릉코스입니다.
신성대란 천황봉 북쪽으로 뻗은 능선 위의 485m봉이며 봉화대 역할을 하던 곳이며 동서 양쪽으로
산성의 잔해가 남아 있는데, 이 산성은 마한시대 때 외침을 막기 위해 쌓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 신성대 능선은 해남 녹우당을 들렀던 시인묵객들이 오르곤 했던 옛 길이라고 합니다.
능선 중간의 바위에 "월출제일관"이란 글씨가 씌어져 있는데, 이는 바로 그중 한 명인 시인 송은이
명명한 후 썼다고 한다. 월출제일관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게 누구나 오를 수 있다. 그 이후 중간중간
에 위험한 곳이 여러 군데로서, 암벽등반 실력을 갖추어야만 가능했던 암릉릿지 구간을 새롭게
개설하고 정비하여 누구나 아름다운 주변 조망과 능선을 즐감하면서 너끈히 통과할 수 있다.
그동안 산길 입구엔 입산금지 팻말이 서 있으며, 주말에는 공단 직원이 나와 무단 입산을 제지했다.
능선에 들어서면 둥글둥글 부드러운 바윗길이며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 계속 이어지는 암릉 양쪽을
즐감하면서 걷노라면 지루할 틈이없고 가파른 바위능선을 오를수록 주변의 경치가 좋아진다.
신선대에 서면 천황봉 북사면의 능선과 계곡들이 훤히 보이는데, 전체 사면이 넓게 펼쳐져 경치가
매우 화려하고 웅대하다. 멀리 천황봉 정상에 선 사람들의 모습이 꼬물꼬물 바라보이기도 한다.
천황사쪽 하산길 광암터 능선에서 바라보는 사자봉 일대의 굵직한 암봉 풍광이 일품이다.
암릉 사이의 협곡 위에 걸쳐진 구름다리를 오가는 사람들 모습도 눈앞에 훤히보인다.
정상 천황봉의 해발고는 809m로 비교적 낮으나 사방에 큰 산이 없는 들판에서 갑자기 솟구쳐 올라
거대한 암봉과 장쾌한 암릉을 형성하고, 화강암 바위들이 오랜 세월동안 풍화와 절리작용을 통해
갖가지 모양의 기암괴석을 이루고 있어 그 절경을 흔히 "남도의 금강산"이라 부르고 있다.
.
월출산을 펼쳐 놓은 것이 금강산이다" 할 만큼 계절별로 기상별로 보는 위치에 따라서 변화무쌍한
입체적 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월출산은 밑에서 바라보는 모습 못지 않게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남도의 풍경도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만큼 아름답고 아련하며, 멀리서 바라보는 월출산은 마치
수석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 신비롭다.
부산일요산악회를 찾아주신 산우님들 안녕하세요~
예약하시기 전에 산행문화를 주도하는 본회의 회칙을 이해와 협조 바라면서 당부드립니다.
산행신청 시 산행에 곤란한 지병으로 산행에 무리가 따르는 분은 참가신청을 삼가해 주시고,
산행 중 본인의 부주의로 사고 발생할 시(민. 형사상)모든 책임을 일체 지지 않습니다.
본회는 산행을 위한 침목단체이며 동호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필요한 분담금을 받아 등반을
함으로 산행 중 발생한 제반 사고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고, 본회는 일체 책임을 지지않습니다,
산행안전 규칙을 스스로 숙지해 주시고, 안전에 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예약은 신중을 기하시고 예약후 산행 동참시 산행대장 지시에 따라야 하며, 산행과 동시에
상기 내용을 숙지하시고 그리고 동의 한 것으로 하겠습니다,
부담없이 오세요~ 누구나 환영합니다,
전문산악인 및 아마추어 초보를 위한 필요 산행준비가 되어있는
믿음직한 부산 최고의 情 이 넘치는 따뜻한 산악회입니다
출발지: 부산대학앞 지하철역 4번출구앞 .
경유지: 동래지하철역 3번출구 맞은편 쿠쿠앞, 덕천동 숙등역 6번출구 부민병원앞,
출발지 약도: 부산대학앞 지하철역 4번출구앞 ▼
동래정차지점: 동래지하철역 3번출구 건너편 쿠쿠밥솥앞 ▼
지하철 3호선 숙등정차지점약도 숙등역 6번출구 부민병원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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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손서현(안경태) 월출산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