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도심에 섬뜩한 조각상…제물 바치기도

[윤에녹01072337153]

>>태국 방콕 도심에 섬뜩한 조각상…제물 바치기도

위법 사항 발견되지 않아…방콕시 "도로서 보이지 않게 하라“

태국 수도 방콕 도심 대로변에 기괴한 대형 조각상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20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방콕 후웨이꽝 지역의 바자 호텔 앞에 최근 약 4ｍ 높이의 거대한 조형물이 설치됐습니다.

'크루 까이 깨오'라는 신화 속 인물을 형상화한 것으로 알려진 검정 조각상은 검붉은 눈동자, 박쥐 모양의 날개, 입 밖으로 나온 긴 황금빛 송곳니, 길고 새빨간 손발톱 등으로 괴기스러운 형상을 하고 있어 시민들의 항의가 빗발쳤습니다.

시민들은 섬뜩한 분위기의 조각상이 운전자와 행인에게 공포감과 불쾌감을 줄 수 있다며 호텔 측에 철거나 이전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일부 사람들은 이 조각상을 '부(富)의 신'으로 여기며 고양이, 개, 토끼 등 동물을 제물로 바치기도 해 해당 사안이 사회 문제로 확대되기도 했습니다.

불교 단체들은 이 조각상이 악마 숭배를 조장한다며 비판했고, 동물보호단체들은 동물 학대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찻찻 싯티판 방콕시장은 조각상의 위법성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지시하고 중재에 나섰습니다.

이 조각상은 호텔 소유 부지에 있고 높이가 10ｍ가 넘지 않아 시의 설치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현재까지 위법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시가 철거를 지시할 권한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방콕시는 가림판 등을 설치해 외부 도로에서는 조각상이 보이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호텔 측에 지시했습니다.

찻찻 시장은 "도로에서 조각상이 뚜렷하게 보이기 때문에 무서운 모습이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한다"며 "해법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태국의 한 호텔 앞에 사탄 마귀를 연상시키는 4미터짜리 혐오스러운 조각상이 세워져 논란이 되고 있다.

호텔 측에선 태국 신화에 등장하는 '크루 까이 깨오'를 형상화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붉은 눈과 긴 손톱에 뾰족한 송곳니가 드러난 모습은 전형적인 사탄 마귀의 모습이고, 여기에 날개를 접고 가부좌를 틀고 있는 모습은 일루미나티가 숭배하는 바포멧의 모습을 연상시키고 있어, 이것이 호텔을 소유한 일루미나티가 세운 태국판 바포멧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든다.

날개를 접고 가부좌를 틀고 있는 모습이 바포멧의 모습을 닮아 있다.

2015년부터 미국의 사탄숭배자들이 곳곳에 자신들이 믿고 섬기는 바포멧 조각상을 세우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제는 미국뿐 아니라 태국에서도 태국판 바포멧 조각상이 세워져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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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논란이 되고 있지만, 조만간 교회의 휴거 사건이 일어나고 바포멧을 숭배하는 일루미나티들의 세상이 되면, 학교와 관공서마다 바포멧 조각상이 세워지고 그 옆에 적그리스도의 우상이 세워지는 것을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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