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라이벌리를 처음 접해보았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큐맥스수학 교재개발팀의 팀장과 직영학원의 원장을 하였던 임동혁입니다.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에게 이론을 설명하고 그에 관련된 문제를 풀어주다보면 학생들은 아는지 모르는지 그것을 받아적거나 아니면 그냥 가만히 있는 장면들을 수 없이 보게됩니다.    또 학생들 학습 수준이 점점 떨어져 같은 학년에도 불구하고 예전 1학년이 쉽게 풀던 문제들은 지금 1학년은 풀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면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이런 학생들에게 어떻게든 공부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1:1 과외식 수업도 해보고 큐맥스 수업의 핵심이었던 자기주도 학습, 일반 학원에서 진행하는 강의식 수업, 토론식 수업, 스토리텔링 수업 등 많은 방법으로 시도을 해보았지만 학생들의 흥미를 끄는데에는 항상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그렇게 고민하던 차에 스마트 라이벌리 프로그램을 소개받게 되었어요  스마트라는 단어가 주는 친밀감과 라이벌리라는 단어가 주는 궁금함 속에서 소개 영상을 보게 되었고 처음에는 큰 기대감 없이 이번에는 어떨까라는 막연한 궁금증을 가지고 우리반 아이들에게 적용시켜 보았습니다.      접목결과, 학생들의 반응은 제 생각보다도 훨씬 좋았던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하기 너무 힘든데~ 제가 느낀 것들을 표현해보자면 ㅎㅎ   문제 하나 하나에 열광하는 아이들, 항상 집중력이 떨어지고 수업의지가 부족했던 학생들이 신기하게도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고 이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효과를 어느정도는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수업에 접목해보기 전에는 잘 감이 안오던 이 프로그램의 교육적 비전을 확실히 느끼게 되어서 이번 기회에  에듀플랜트에 합류를 결정하였습니다. 그간 학생들을 현장에서 가르쳐온 경험을 살린다면 에듀플랜트에 분명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번에는 그냥 간단히 테스트만 해보자 정도였는데 이 정도 반응이 나올지 몰랐기 때문에 미처 촬영을 준비하지는 못했는데 카페에 보니 영상들도 많이 올라와있더라구요~    저도 다음에는 제 라이벌리 활용수업을 촬영해서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