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을 지나면서 완연한 봄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봄기운과 더불어 회원님의 건강과 가정에 항상 즐거운 나날이 되시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KASVA 회원님!
기축년 ‘한국고령사회비전연합회(이하 KASVA)'는 웅비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KASVA는 2009년 1월 17일 전 보건복지부 장관님이시며, 2013년 제20차 세계노년학·노인의학대회 조직위원장이신 차흥봉님을 초대회장으로 모시고 힘찬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 KASVA는 국내적으로는 고령사회의 도전에 대응하는 긍정적 비전을 제시하고, 고령자 자립사회를 만들기 위한 최고 권위의 씽크 탱크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한편, 세계 속의 고령사회와 노인문제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갈 것입니다. 우선 그 첫 번째 과제로 2009년 7월 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19차 세계노년학·노인의학대회에 참여하여 세계 속에 그 위상을 알릴 것이며, 이어 핀란드-스웨덴-노르웨이 등의 선진 고령사회를 탐방하여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후반기에는 포럼과 워크샵을 통해 정책개발과 교육 및 상담사업 등 여러 관련 사업들을 추진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KASVA 회원님!
옛 선조님들은 “길이 아니면 가지 말고, 말이 아니면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박종혜씨와의 결별은 유감스러운 일입니다만, 공직자출신이 대부분인 창립멤버들의 솔직한 심정은 박종혜씨와 동고동락한지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도 박종혜씨의 신원을 정확히 모른다는 것입니다. 특히 창립멤버들이 박종혜씨에게 노인상담사 및 노인교육사 교육을 수료한 모든 회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도록 끊임없이 당부하였으나 박종혜씨는 잦은 말 바꾸기 등으로 일관해 왔으며 본인 뜻대로 되지 않자 스스로 탈퇴한 것입니다.
박종혜씨의 사임후 KASVA의 창립멤버들은 Win-Win을 위해 노력해왔음에도 박종혜씨는 KASVA의 진로에 공사(公私)를 막론하고 많은 해악행위를 계속해 왔습니다. 그 중 하나로 박종혜씨는 최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이 부문에 대해서는 공개하는 것이 회원님의 혜안을 밝혀드리는 방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현 부회장님께서 KASVA를 탈퇴했다’ 라는 허위사실과
2. 지난 2월 5일, 박종혜씨가 교육원카페 회원들에게 보낸 전체메일에서 “한국고령사회비전연합회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한국고령사회연합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경되었다는 공지는 분명 허위사실 임을 밝혀드립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 13일 박종혜씨가 KASVA를 탈퇴한 후 자신은 한국고령사회비전연합회(KASVA)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힌 것과, 지난 2월 5일 한국고령사회비전연합회의 명칭이 변경되었다고 허위사실을 안내한 메일내용을 첨부합니다. 밑에 있는 첨부 파일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많은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지혜롭고 현명하신 회원님들께서 사실여부를 판단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국고령사회비전연합회”는 명칭을 변경한 바가 없습니다. 굳건히 존재함을 밝힙니다. 우리 KASVA는 비온 후 땅이 굳어지다는 소중한 교훈을 가지고 어떠한 풍랑에도 흔들림 없이 창립당시 초심의 자세를 잃지 않고 나아갈 것입니다. 1년만 지켜봐주시면 그 성과를 보고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회원님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09년 2월 9일(월)
한국고령사회비전연합회 사무총장 도 재 숙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