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는 하나님의 뜻이 음식보다 중요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행하고자 할때 이런 질문을 합니다
내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과연 무엇인가?
게인스 도빈스박사는 “잘못된 질문을 하면 잘못된 답을 얻는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종종 모든 질문이 타당한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답을 찾으려고 하는데 항상 틀린답만 나오면 우리는 뭐가 잘못된것인지 알지 못합니다
답을 찾기 전에 먼저 올바른 질문을 하고 있는지 질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은 자기 중심적인 질문입니다
하나님의 중심적 자세에서의 올바른 질문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 내가 처한 곳에서 하나님이 목적하고 계신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일단 하나님이 무엇을 목적으로 일하고 계신지 알게 된다면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인생과 세상의 중심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 쉽게 갈 수 있습니다
세상의 멍에는 무겁지만 내 멍에는 가볍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기위해 우리가 가져야할 초점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이 우리의 길이신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에 대해 아멘 하지 않을 분은 없으십니다 하지만 이 말씀이 조금 추상적일수 있다는것을 아십니까? 맞는것 같지만 내가 설명할수있을정도로 정확하게 잘 모르겠는것을 추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설명해 보라고 하면 에이..... 다 알면서.... 나 바빠요.... 또는 나한테 왜 그래요? 내가 뭐 잘못했나요? 라며 화를 낼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더 명확한것이 필요하기에 좀더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어떤분의 예화입니다
저는 캐나다에서 12년동안 목회를 했습니다 어느날 한 농부가 제게 자기 농장으로 찾아오지 않겠느냐고 제의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찾아오면 된다며 말해주었습니다 “시내를 지나서 한 4백미터쯤 가다보면 왼쪽으로 빨간색을 칠한 큰 축사가 보일것입니다 그러면 다음 길에서 왼쪽으로 도세요 그 길을 따라 약 1킬로정도 더 가시면 나무가 한 그루 있습니다 거기서 오른쪽으로 돌아 약 6키로 정도 가면 큰 바위가 있습니다” 저는 그가 말한 대로 수첩에 적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그곳을 찾아 갔습니다
다음번에 그 농장에 갈 때는 그와 동행했습니다 농장으로 갈수있는 여러 길중에서 농부는 원하는대로 길을 택해 인도하였습니다 이번에는 그 수첩이 필요 없었습니다 그가 바로 제 지도였기 때문입니다 제가 한일은 무엇이었습니까? 그저 그의 말을 듣고 그대로 따라한것 뿐입니다 그가 돌아가라고 하면 그렇게 했습니다 그는 제가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길을 갈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저는 혼자서는 그 길을 절대로 갈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 농부가 제 지도였습니다 그가 길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길이신 예수님에 대한 바른 이해입니다 우리는 길되신 예수님과 교제하면 됩니다 기도, 찬양, 성경, 설교듣 등을 통해 주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임재하심을 경험하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과의 좋은 시간을 보내면 때가 될 때 우리가 할 일을 보여주십니다 또는 해야 할이 보여집니다 그런데 이때 우리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갈등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분이 길이시기에 이런 질문을 자주 합니다
무엇을 할지 모를때는.... 주님 제가 무엇을 하길 원하십니까? 라고 질문하기도하고
무언가 해야할것이 보여질때에는.....주님 어떻게 해야 할까요? 라고 하며
이미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주님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라는 질문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좋은 질문을 해야 좋은 답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질문이 만약 주여~ 그저 한번에 하나씩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그대로 하겠습니다.... 라고 하며 하루하루 한걸음씩을 뗄때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인도해 주신다는 사실을 믿게되면 새로운 자유를 경험하게 될것입니다
실제적으로 인도하시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 우리가 예수님을 길이며 진리이신것을 믿으며 믿음의 한걸음을 뗄때 주님이 인도하신다는것도 믿어야 할것입니다
주님과 교제하고있는 경우를 전제로 합니다 이것이 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주님의 음성과 인도하심을 받지 못하기에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감당하지 못하게 됩니다 오히려 열심히 하는 그 일들로인해 나쁜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주님과 교제하며 삶의 주권을 하나님께 내어 드릴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면 하루하루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것들을 해 나갈 수 있고
주님은 사람에게 하룻동안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을 주십니다
작아 보이는것이라도 내가 주님과 교제하는 삶을 살기원해서 애쓰고 있다면 모두 뜻이 있고 소중한 것들입니다 그저 하루하루 주시는것들을 감사하며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의 뜻가운데 사는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때에 여러분을 특별한 사역을 감당하는 도구로 쓰실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