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되면 이 더위도 서늘한 가을에 자리를 양보하겠지요?
얼수스터디가 9월8일(일) 오전 10시 달콤박스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스터디는 먼저 고산문학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오교정 선생님을 위한 축하 시간이 있었습니다.
스터디 회원들 모두의 마음을 담고 김혜경 선생님이 선택한 예쁜 호접란 화분과 꼭 개인 자격으로 케익은 준비하시겠다고 우긴 우은숙 선생님의 케익, 그리고 다른 날보다 많은 8명의 회원이 모여 큰 박수와 노래로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그 보답으로 점심은 오교정 선생님이 아주 맛있는 쌈밥을 대접했습니다. 우리 스터디 회원 모두 고맙고 수상자 오교정 선생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이런 축하의 시간과 기회가 많아 점심을 대접받고 실습니다.
이어서 자신이 써 온 작품을 읽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전히 형식부터 시어 선택, 표현 방식, 의미와 주제 등 생각과 반박이 날씨만큼 뜨거웠습니다. 오늘 공부한 작품들은 작가들의 첨삭을 통해 위대하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다시 태어나 빛나게 될 것입니다.
10월에 서늘한 가을을 데리고 오실 분들 기다립니다..
◈ 일시: 10월 13일(일)오전 10시
◈ 장소: 전주 평화동 달콤박스
스터디는 우리 모두의 꿈을 이루는 길입니다.
김수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