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현상황에서 신도시 주민들 중심으로 물류창고 건축에 따른 환경피해와 교통흐름상 중대한 문제를 추가로 고암인터체인지와 회암교차로 사이 추가 인터체인지 설치 등을 국도비 예산 배정으로 수혜자가 아닌 피해자인 시민 즉 국민혈세로 물류창고 교통대책 반대의견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뜨거운 현안문제로, 시민은 정서적으로 공동장사시설의 무분별한 반대가 아닌 합리적인 접근으로 조건부 찬성을 하여야 한다고 본다. 즉 공동장사시설은 국도, 지방도, 시도가 아닌 새로 설치되는 양주고속도로, 제1,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자동차전용도로로 타지 운구차량 운행을 전용토록한다는 조건으로 이를 받아드려야 한다고 본다.
양주신도시와는 자연 지형적으로 완벽하게 차단된 이미 공동묘지화 된 깊은 계곡에 위치하므로 신도시와는 무관하다. 마치 신도시에 설치되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스스로 신도시의 격을 떨어뜨리는 일이다. 더이상 신도시와 연관하여 반대하는 것은 신중하여야 한다.
당해지역 양주시민은 가장 편리한 모든 도로를 이용하여 30분내 화장장 이용이 가능토록 배려가 필요하다고 본다.
양주신도시 주민은 장사시설 반대로 에너지를 더이상 낭비치 말고, 양주신도시 남북으로 관통하는 청담천 살리기 명소화로 서울의 청계천 보다 더 아름답게 가꾸여야 한다.
1. 물류창고 후 처리
가. 창고건물로서 착공 후 사후환경영향조사 우리가 보는 위법부당한 물류창고가 창고용지로서 환경영향평가 없이 2007년도 한국토지공사 환경영향평가는 창고로서 실효성이 없음에도 시민들의 절대 반대를 뿌리치고 건물공사가 진행중이다. 현 시점에서 상당부분 건물이 올라가고 있으므로 원점에서 원천무효나 철거는 사실상 어려운바 차선책으로 허가관청인 양주시는 업체로 하여금 창고건물로서 최소한 사후환경영향조사 절차에 따라 사후환경영향평가를 받아 환경의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하여야 한다. 물류창고 운영업체는 수익자로 환경보완과 교통흐름 원활화를 위한 추가 비용은 자체 부담하여야 옳다.
그들 먈대로는 인정할수 없지만 환경변경보완을 받았다고하여도 사후환경영향조사(환경영향평가법36조및 동법시행규칙19조)를 받아 환경피해에 대하여 적정대책을 강구할 의무가 있다.
나. 약식교통영향평가가 아닌 허가 후 정식교통영향평가를 받아 보완하여야 한다. 약식교통영향평가를 받고 물류창고 허가를 하므로 교통의 문제점 해결에 매우 부실하므로 현시점에서 약식이 아닌 정식교통영향평가를 받아 진입로, 인터체인지 등 교통흐름에 문제점을 보완하도록 하여야 한다.
따라서 사후환경영향조사와 정식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보완점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시행사가 부담토록하여야 한다.
이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양주시는 이에 대처하여 업체를 강하게 압박하여야 옳다고 본다.
2. 공동장사시설 설치에 대한 문제점 해결
양주시민들 특히 양주신도시 주민들은 무조건 화장장은 싫다. 양주신도시에 웬 화장장이냐 절대 반대다. 화장장으로 교통이 정체되며 장사운구 차량운행이 보기 싫다. 양주 중심이므로 안된다.
이러한 감성적이며 감정적, 선정적인 반대는 옳지 않다. 사실상 공동장사시설은 양주신도시와는 지리적, 지형적으로 무관하다. 오히려 신도시 주민들이 무조건 반대를 하면 모르는 분들까지 양주신도시에 장사시설이 들어오는 것으로 오해하여 스스로 양주신도시 질을 저하시키는 일이다. 신도시 주민들이 무조건 반대는 옳지 않다. 이 문제는 이성적으로 풀어야 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질을 자랑하는 광교신도시에 붙어 있는 수원연화장을 문제 삼는 광교신도시 주민은 찾아보지 못했다. 오히려 보이는 인근 아파트 주민은 산책코스로 이용한다는 말을 들었다.
-성묘객이 즐겨찾는 명소화가 필요하다.
물류창고의 잘못 처리로 양주시청이 미운털이 박힌 것은 사살상 맞으나, 그렇다고하여 반드시 필요한 공동장사시설을 비이성적으로 선정적으로 반대는 옳지 않다.
오히려 필요한 장사시설을 5개시의 지원을 받아 이미 공동묘지 촌인 산북동과 방성리 깊은 골짜기의 장사시설은 매우 적절한 입지라고 본다. 양주시의 중심이니 안된다. 할려면 남면이나 은현면 변두리로 들어가라는 주장은 지역차별적으로 그곳 주민에게 상처를 주는 잘못된 말이다. 상대적으로 신도시에 비하여 상대적 박탈감이 있는 타 지역으로 옳기라는 말은 조심하여야 한다.
다행히 방성리 토지주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이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받아드린다고 하니 이를 높이 평가하여야 한다고 본다. 초기에 교통량이 없는 신설양주고속도로 교통량 증대는 오히려 바람직한 일이다. 다행히 양주고속도로가 장지를 지나가므로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조치는 매우 적절하다. 서울 추모공원처럼 전용출입구 전용터널은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
추가로 양주시가 선제적으로 설치하므로 6개시 공동사용으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추모공원으로 명소가 되도록 공원화와 성묘방문 시민 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사색의 산책으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있는 공원이 되도록 하여 사후 질 헸다는 평가를 받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양주시민들도 적극 협조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3. 이성을 찾아 진정 양주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하여 반대할 것에 반대하여야 한다.
양주의 천년대계를 위하여 지금 양주시민이 반대하여야 할 것은 지금도 도락산 명산을 파먹는 환경패해의 원흉인 삼표석산 채굴을 반대하고, 양주의 산하 풍광을 망치고 전자파 위험이 있는 어마무시한 33만5천볼트 철탑을 반대하여야 한다. 불곡산 정상보다 높게 보이는 철탑은 전선 줄 연결 전 최소한 이설이 되어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관혼상제의 통과의례는 우리가 살면서 맞이하는 일이다. 이제 의식변화가 있어 산자와 죽은자의 친소공간으로 단순화장장이 아닌 고인이 명복을 빌고 생전의 추억을 공유하는 장소가 필요하다. 이를 양주시가 선제적으로 한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본다.
4. 명품신도시를 위한 청담천 명소화 필요
양주신도시 주민은 신도시의 격을 올리기 위하여 비이성적인 화장장 반대가 아닌 환경을 살리고 명품신도시를 위하여 청담천 정비사업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서울의 청계천 처럼 아름다운 청담천과 양주분수령 공원을 요청하여야 한다. 청담천은 회천신도시 동측으로 흐르고, 옥정신도신도시 서측으로 접하여 관통하여 흐르는 양주의 청계천과 같은 하천이다. 11.22일 청담천을 중심으로 한 양주하천살리기 이영주도의원이 주최하는 토론회가 있었다. 양주는 고지대는 아니지만 명산 불곡산, 도락산, 천보산이 있는 아름다운 고장이다. 이 명산의 물 길은 북으로는 양주신도시 회암천과 청담천, 덕계천을 받아 북으로 신천에 합류하고 신천은 동두천을 거쳐 한탄강을 이루고 연천의 임진강에 합류하여 한강 하류 서해로 빠진다.
반면에 백두대간의 한북정맥인 덕고개와 샘내고개 동서횡단축으로 남으로는 불곡산을 발원지로 유양천과 중랑천이 합수하여 광사천, 어둔천을 받아 의정부를 거쳐 한강으로 빠진다.
바로 한북정맥 덕고개와 샘내고개가 남북경계 분수령이다. 자전거 전용도로 휴식처로 신도시의 자랑으로 분수령 공원 조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적극 하천관리자인 경기도와 양주시에 분수령공원 설치를 건의하여야 할 것이다. 이에 관심이 깊은 도 건설교통위원인 이영주 도의원의 활약을 기대한다.
이번에 하천의 중요성을 착안하고 청담천을 3구분하여 양주신도시 부분은 LH공사가 나머지 상류와 하류는 경기도가 막대한 예산을 편성하여 각각 시공하는 내용을 그제 호수공원도서관에서 토론이 있었다.
이를 계기로 숨어 있는 양주의 보석 하천을 양주신도시의 명소로 만들기 바란다. 양주신도시 주민들이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란다.
다행히 양주신도시 회천사람들 사무국장 참석이 이채로웠다. 명품신도시 건설을 위하여 더욱 분발하시기 바란다.
*우선 먼저 경기북부시민신문에 14년 전에 제가 기고하여 게재된 희망봉 칼럼 참고 바랍니다. 양주 길지의 산하 고찰 -물길, 바람길, 산길(둘레길, 소풍길) 양주 길지의 산하 고찰 (simin24.com) |
첫댓글 여러가지로 부족하지만 정성드려 올린 글이오니
다소 긴 글이지만
양주를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정독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역시 도시개발전문가의 식견이 남다르네요.
깊이있는 분석과 바람직한 해법을 제시하셨습니다.
양주시민으로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주시발전에 큰 역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