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초목이 싱그러움과 향기로운 또한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으로 이어지는
봄의 향연을 만끽 할 수가 있는 계절이라고
느껴지네요 !
계절의 여왕인 5월에 떠나는 여행지로는
충북 옥천군에 위치한 한반도 지형을 만들어 놓은
둔주봉으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그리 높지 않은 둔주봉, 한반도 지형이 내려다 보이는 327봉에
정자에서 한반도 지형을 감상 할 수 가 있고 가벼운 트래킹 코스로
적합한 산행지 입니다.
아름다운 계절 둔주봉의 아름다움을 즐기러 함께 떠나세요 .
1. 일 시 : 2017년 5월 21(3째주 일요일 )
2. 집결지 : 세이브죤 07 :00 시
모란성당 07 :10 분
3. 준비물 : 여벌의 외투 , 간단한 간식 , 온수
4. 회 비 : 30000원
5. 산행코스
안남초등학교-(20분)-점촌고개-(25분)-한반도지형 전망대-30분
-둔주봉-(25분)-금정골-(20분)-고성코스 하산지점 - (40분)
-독락정-(20분)-안남초등학교
(휴식시간 포함 3시간 30분)
6. 산행 약도
7. 이미지
옥천군을 구비구비 흐르던 금강은 안남면 둔주봉 앞에서 휘돌아 치며 한반도 지형을 만들어 놓았다. 384m의 그리 높지 않은 둔주봉, 한반도 지형이 내려다 보이는 327봉에 정자를 세워 놓아 이곳에서 한반도 지형을 즐길 수 있다. 둔주봉 정자에서 내려다 보이는 한반도 지형은 동서가 반전된 지형으로 색다르다.
한반도 속의 작은 한반도는 둔주봉과 영월 선암마을이 대표적이다. 둔주봉 한반도 지형은 금강이 만든 지형, 선암마을 지형은 영월 서강이 만든 지형이다. 둔주봉은 전망대까지 40여분을 오르는 산행코스, 영월 선암마을은 관광코스이다. 산행을 즐기면서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은 둔주봉이 유일하다. 안남면사무소에서 완만한 길을 1시간 30분이면 다녀 올 수 있어 나들이 코스로도 좋다.
점촌고개까지 시멘트포장의 농로따라 20여분, 점촌고개에서 둔주봉 정자까지 리기타 소나무가 우거진 완만한 숲길로 20여분 소요된다. 둔주봉 정자에서 정상까지 30여분, 금정골 하산 25분이다. 또한 금정골에서 금강따라 비포장 도로를 걷는 1시간의 강변산행이 여유롭다.
산세가 험하지 않고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서 산림욕 겸 산책하듯 걷는 둔주봉은 산행시간 3시간 30분.
둔주봉은 사진동호회의 입소문으로 알려지기 시작하여 찾던 곳. 사진에 관심있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