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이란 단어가 눈에 띄어 궁금해 검색해봤드니 뇌와 공식적인을 뜻하는 외피셜의 합성 신조어로, 공식적으로 검증된 사실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을 뜻한다는 말이라 합니다.
여기 빈배도가의 글들도 일부 사람들이 보게 되면 뇌피셜 아니냐는 생각을 당연히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깨달음은 현 세상의 이해와 맞지 않기에 공식적 검증은 불가능하며, 건강법 글들 또한 현 제약회사나 의료계에서 자기들 이익에 부합되지 않기에 공식적 검증을 할 수 있는 여건도 아닙니다.
그러나 참진실에 대한 의지를 낸다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 시작할 것이며, 건강법의 글들 또한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를 어렴풋이라도 이해할 때만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세상이 돌아가는 이치와 참진실인 진리는 대부분 정반대입니다.
가끔은 코페르니쿠스가 생각납니다.
전 지구인이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으로 믿었지만, 사람들 눈의 지각이 틀린 것이고 사실은 그 반대였잖습니까?
지동설을 주장할 그 때 그는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드랬지요.
지금 세상도 이런 오류는 부지기수입니다.
참진실인 진리는 하루 아침에 찾아지지 않습니다.
전생부터 인연이 닿아야 하고, 이번 생에 수십년을 공부해야 완전한 것을 이해하게 되며, 또 수십년을 더 공부해야 몸과 세상을 넘어 성인의 경지에 오를 것이기 때문이죠.
여기 빈배도가에 써있는 글들은 오랬동안 공부하고 이해해서 증득된 것들만 추호의 가감 없이 쓴 것입니다.
단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확한 공부의 이해 없이 그냥 자기 알음알이의 고정관념으로 부정하게 되는 경우가 아주 상당히 많은데, 이런 고정관념이 삶을 고통스럽게 만듭니다.
살아가기 힘든 세상 조금이라도 평화롭게 살려면 이런 고정관념을 스스로 꼭 들여다보고 보내버릴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 카페는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글들을 보고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회원가입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글을 볼 수 있도록 열어놨습니다.
이는 카페의 회원수를 늘려 어떤 조직의 이점을 활용하거나, 다른 상업용으로 만들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글을 써서 올리는것 외에는 회원분들과 별도의 어떤 단체적 활동도 하지 않습니다.
할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입니다.
공부는 조직이 필요없습니다.
조직이 되면 분명 에고가 침입해 그 조직은 탈이나게 돼있기 때문이지요.
지두 크리슈나무르티란 분이 계셨었는데, 단체에선 완전한 진리로 가는 길이 막혀 있음을 알고 그 엄청난 동방성단을 스스로 해체한 대단한 분이셨지요.
어떤 조직이 필요하단 것은 특별성을 추구하는 에고적 발상일 뿐이니 모든 것은 스스로 두드리면 열릴 것입니다.
재주가 없어서 글은 재미없고 투박할 것이나 모든 글은 제 아는 범위와 경험과 이해의 바탕에서 솔직하게 초기 구도자 길잡이 용으로 쓰여져 있고 또 써나가고 있습니다.
글들을 얼핏보면 별거 아닐 수도 있겠으나, 관심을 가지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큰 지혜를 얻어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음의 치유와 몸의 치유 어느 방향이던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이니까요.
세속적인 힐링 개념이 아닌 근본 힐링의 참고용으로 활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금강경에는 겐지스강의 모래알 만큼의 보석을 주는 것보다 단지 몇마디의 진리를 전하는 공덕이 더 크다 했습니다.
당연 그런 것이지요.
그러나 세상에서 큰 진리를 접하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셨듯이, 천에 하나 만에 둘로 아주 좁은문입니다.
아주 소수겠지만 연이 되시는 분들께 카페의 글들이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그리고 예전 인문학 공부할 적에, '배를 만들어 타고 강을 건넜으면 그 배를 버려야지 가지고 다닐순 없다'는 교훈이 생각이 납니다.
모든 것은 삶에서 그 때 한 순간의 수단적 과정인 것이지요.
이 카페와 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빨리 공부를 완성하여 영적 비젼이 되어 천상의 좋은 글들로 채우고 싶은데, 그런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이 또한 본성에 맡겨야 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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