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전도
이조시대 이사관이라는 이가 베푼 은혜를 보은하는 김한구라는 선비 이야기를 실어봅니다. 연혁과 벼슬까지 제시하는 걸 보면 상당히 근거 있는 이야기로 보여집니다. 이야기 중에 점쟁이 이야기가 나오는데 미신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사실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내가 만난 이상용씨라는 분은 어려서 할아버지께 주역을 배웠는데 이름을 풀이하고 손금이나 관상을 보는데 놀라운 제주를 가졌습니다. 그분은 그것으로 전도를 하더군요. 축구 국가대표 신현호씨나 이름 있는 이들을 그렇게 전도했답니다.
이름을 풀어주고 손금과 관상을 봐주면서 당신의 지나간 세월은 이러이런 일들이 있었지요? 하면 깜짝 놀란답니다. 그러면서 당신의 타고난 앞날 운명은 이러이러한데 이 운명을 바꾸려면 하나님을 믿어야한다고 전도한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예수를 믿게 된 동기가 사람들에게 주역을 하며 점을 봐주다가 이 사람은 분명이 이런 운명을 갖고 태어났는데 운명이 전혀 다른 사람들을 발견하면 그들이 꼭 예수 믿는 사람들이더랍니다.
그래서 교회에 나가 성경을 보고 기도하며 신앙생활을 하다 보니 인간의 운명을 주관하시는 분이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어 그렇게 전도하니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믿게 되더랍니다. 참 세상에는 별의 별 전도가 있죠.
실제로 사도행전에도 사도바울을 향해 당신은 참신이신 하나님의 종이라고 점치는 사람이 말하면서 점술에 관한 책들을 불태우고 예수를 믿게 되는 장면도 나오죠. 귀신들도 하나님이 참신인 것은 잘 압니다.
중이나 무당들이 당신은 여기 오지 말고 교회 나가야한다고 전도해서 나오는 이들도 있으니까요. 아래 점술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게 이해하고 보면 될 겁니다. 이 글을 읽는 이들이 미신을 버리고 운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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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전도
김종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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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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