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송년모임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즐겁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잘 진행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처럼 저두 술 무지 마셨습니다. 20명 가까운 동문들이 소맥 폭탄주 타도타기를 두번이나 하고 참 재밌었습니다. 어제는 22기 후배들이 3명이나 나왔는데 3명다 다 잘생기고 키도 크고 킹카들이어서 선배들이 너무나 흐뭇해 했었던 것 같습니다. 이대서문과 석란회라는 조인트 동문회를 했었는데 만약 그 친구들이 있을때도 그 모임이 있었으면 서문애들 무지 싸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각설하고, 참석해주신 동문들을 기수별로 소개드리겠습니다.
1기 정준성
2기 배규현 인한수 권처윤
3기 김준우
5기 심금택
6기 김재영 차재선
7기 이화성 김상훈
10기 최성식
11기 김포현
12기 양재홍
16기 이춘수
22기 황호준 김범준 최인환
이렇게 17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2기형님들과 22기들이 3명씩 참석하여 최대참석기수가 되었습니다. 자고로 2라는 숫자가 들어가야 참석을 많이 하나봅니다.
어제 모임에서는 연세대학교 경문고 총동창회라는 이름의 근조기를 제작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제가 게을러서 못했습니다. 죄송한 말씀올리구요, 재원마련등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더 글을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