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22년 6월3일(금)
날씨: 맑음(가끔흐림)
인원: 이항직
교통: 삼산동~석개재(승용차)
통리재~동백산역(도보30분)
동백산역~석포역(영동선무궁화호)
석포역~석개재(석포택시,1대운행)
소재지: 석개재~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산1-195
통리재~강원 태백시 통동 산68-27(통리역)
!산행경로!
30:55~ 석개재 산행출발(해발900m)
04:14~ 1009.3m봉(준희표지판)
06:38~ 면산(두리봉,1245.2m,정상석)
08:13~ 구랄산(1071.6m,정상석)
09:12~ 토산령(960m,정상석)
10:24~ 휴양림삼거리(덕거리봉,태백고원자연휴양림)
11:10~ 철탑(마사4107 0707)
11:49~ 육백지맥분기점(준희이정표)
11:56~ 큰재(1087m)
12:33~ 백병산삼거리(사각정자)
12:44~ 백병산(1259.3m,정상석)
12:56~ 삼거리복귀
13:29~ 고비덕재(원통골,통리초교갈림길)
13:56~ 면안등재(산림청표지목)
14:18~ 통리재상봉(1111.3m,서래야코팅지)
15:50~ 통리재(720m,38국도427지방도삼거리,산행종료)
산행시간: 11시간56분
산행거리: 19.2km(내gps기준)
정맥누계: 435.83km
@ 이제 낙동정맥 마무리 산행에 박차를 가합니다. 지난 산행에선 송화가루 풀풀 날리더만 이번엔 길옆풀섬에 떨어진 나무진액이 옷,배낭,스틱등에 범벅이됩니다. 빨래판등로와 쓰러진 나무들이 종반산행을 맞아줍니다. 한걸음 한걸음 걷다보니 코앞까지 왔읍니다.
마지막 매봉산 삼수령까지 무탈완주를 바래봅니다....
gps산행트랙1 (석개재~구랄산~백병산,14.4km)
gps산행트랙2 (백병산~통리재4.8km. =19.2km)
산행통계 (평균속도 1.61mk/h)
산행고도표(중간은 평탄하고 산행 앞뒤로는 고도차가 심한편)
석개재
전날밤10시쯤 집을 나와서 03시 도착합니다 잠시쉬다 날씨가 좋아 산행준비해서 입산합니다
석개재 산행들머리
1009.3봉 두동강난 이정표를 맞춰놓고 찍어봅니다.
04시30분넘으니 날이밝아 옵니다.
날이밝아 잠시 쉬면서 헤드렌턴 집어넣고 산행합니다.
오늘도 나무가지 사이로 일출을 봅니다.
이번산행 등로는 초반에는 양호한편인데 중후반부터는 최악입니다. 특히 마지막4km
고비덕재부터 통리재 까지는 정글수준입니다.
등로 우측에 조금 보이는 조망으로 운해가 보이길래...
오늘본 유일한 경치....
산죽길로...
면산(1245.2m, 먼산이 면산이 되었다는 설명도 옆안내판에있고..)
면산이정표(석개재에서 4.2km지점)
면산 정상 안내판 (두리봉은 두루뭉술하게 생겼서..)
빨래판 오르내림 중에 한봉우리....
구랄산(1071.6m, 석개재에서 6.5km)
구랄산 정상 안내판( 심마니 굴이 많아 굴암산이 구랄산이 되었다는...)
배낭 어깨 스트립끈이 삭아 끊어져서 묶고 갑니다.(낙동정맥 까지는 같이 가야지..)
산림청 이정표(백병산6.7km 더가야합니다)
토산령 정상석(토끼가 많아서 토산령 이라는 산림청 안내판도..)
통나무의자에 써있는 덕걸이봉은 앞에있는 휴양림삼거리 인듯..
산림청 이정표(백병산6.2km)
그리위험 하지않아보이는 바위길(겨울철 미끄러울때는 조심해야할듯.)
휴양림삼거리(덕거리봉,고비덕재4.2km)
산림청 이정표(백병산 삼거리 3.5km)
태백고원 자연휴양림 가는길은 여러갈래인듯..
고압철탑(지도에는86번으로)
육백지맥 분기점(갈림길 우측으로가면 육백산으로..)
큰재(1087m,동해로 소금가마를 지고 힘들게넘던 고개라고..)
백병산 정자삼거리( 백병산 400m, 백병산 정상에 다녀와서 점심으로 샌드위치에 커피한잔하고 통리재로 출발합니다.)
백병산 삼거리(통리재 하산길 4.2km, 이 하산길이 가장힘든 고행길이 될줄이야..)
삼거리 태백 산사랑회 이정석(백병산0.36km)
백병산 정상석(1259.3m. 낙동정맥 최고봉이라고 왔는데 사방이 막혀서 사진찍고 삼거리 정자로 돌아와서 쉽니다.)
백병산 정상 이정표(병풍,촛대바위는 패스합니다)
백병산 정상에서 인증샷한방 날려주고....
고비덕재(기울어진 이정표가 알려주듯 여기부터는 정리안된 밀림같은 등로가 이어집니다.쓰러진 나무도 많고 길도 희미하고 gps확인 하면서 천천이 갑니다)
서래야의 면안등재 코팅지 저금더가면...
산림청의 면안등재
드뎌 오늘의 종착지 통리재에 도착합니다.
통리재에서 뒤돌아 길을 확인 해보니 날머리 산길이 보입니다 나는 민가에서 동네길로 내려왔네요...
통리역(폐역) 역사건물을 통과해서 도로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따라서 30여분을 걸어서 동백산 역으로 갑니다(석포가는 무궁화 열차시간이 하루8회있고 4시51분,6시52분 열차가 있어서 4시51분차를 타러 열심이 걸어갑니다. 버스도 있드만 언제올지몰라서..)
동백산역에 들어와서 무궁화열차를 기달림니다. 역사입구에는 표파는 역무원없고 무조건 타고 열차안에서 승무원이 카드로 티켓 끈어줍니다.(석포역까지 2600원)
동백산역 풍경 잠시후 열차가 도착해서 30여분을 달려서 석포역에 도착합니다 석포역 화장실에서 대충 세안하고 석포택시를 콜하니 외부에 운행중이라 1시간 정도 기달려야 한답니다. 역앞 편의점에서 물한통 사서 편의점 의자에 앉아서 목축이고 마을구경 한바퀴 돌고나니 택시가 옵니다 기사님에게 마을애기좀 듯다보니 석개재에 도착 합니다.
더러운옷 갈아입고 남은 샌드위치로 저녁 먹고 7시30분쯤 귀로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