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희뿌였게 뒤덥고 있는 옅은 장막은 아마도 따스한 온기를 품고 있기 때문일것이고....
우리들의 눈가에 어른 거리는 잊혀진 잔상은 재미있던 지난날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눈으로 보지 않아도 짙은 향수에 젖는것은 그 곳에서 우리의 몸이 자라나서 그럴거라 생각한다.
부모님의 품이고.. 우리의 놀이터인 고향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언제나 넉넉함 그 자체이지..
그 따스한 고향에서 만남을 하려 합니다..
먼저 부모님의 안위를 묻고 우정을 찿는 우리 25회 동창이 되시길 바라며.....
일정:2008년 2월 6일(수요일).
시간:오후 7시~~
장소:처가집 통닭(은희네.)
회비:닭값! 맥주값.. 얼추!! 2만냥~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총무:홍승인(016-355-2845)
첫댓글 많은 친구들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은희까지 6명,그래도 25년만인것 같은데 얼굴들이 그대로네. 정말 반가웠고 재미있는 예기 많이 나누웠네... 그리고 남양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들 연락좀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