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할레굳다델리에서 새로운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빈민촌 지역이다보니 비록 장소는 협소하지만
그곳에서의 영적 싸움은 이미 선포되었으며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2년간의 노력들을 통하여 이젠 주님의 몸된 교회가 그곳에서 세워질 수 있게되어 한없이 기쁘기만 합니다.
다음 달 중순경에는 아이들을 위한 캠프가 진행됩니다.
비자문제로 그들과 함께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에겐 참으로 중요한 캠프가 될것입니다.
교회가 전혀 들어갈 수 없는 지역에 하나의 작은 씨앗이 뿌려졌습니다.
온갖 범죄의 온상인 그곳에 복음으로 인해 지역이 변화되고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의 자녀가 되는 기적이 일어날것입니다.
최전방에서 영적인 싸움을 싸우는 피터목사님과 자스민 사모를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수많은 영적 공격 속에서 예수이름으로 결국 승리할 그들을 축복합니다.
<사진 1> 오늘 icrm교단의 총회장이신 존 엘란교반 목사님도 오랜 해외 사역을 마치고 돌아와 저희와 함께해 주었습니다.
<사진 2> 설교를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초롱초롱. 오늘 모두 좋은 옷입고 얼굴에 뽀샤시한 분도 바르고 참석했습니다.
<사진 3> 교회는 이 건물의 옥탑방입니다. 밖에서는 입구밖에 볼수가 없네요. 옥탑방이다보니 저녁인데도 아주 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