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본을 시작한지는 이제 세달째 입니다.
세달만에 20여명의 회원이 전국에서 모여
1박 2일로 단합대회를 무사히 마친것에 대하여
회원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회원들 스스로
시간을 내어 참여하고
또 자발적으로 많은 선물을 주신
회원분들..
그리고 모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동봉사를 해주신분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단합대회를 기점으로
이제 우리 민본이
한단계 올라섰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어려운 우리나라의 정치상황은
우리에게 절망을 주는듯 하지만
오히려 역설적으로
우리가 해야할일이
시대적 사명감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불의에 저항하지 않는 야권 !
사분오열을 거듭하는 진보진영 !
이들을 이제는 도저히 믿을수 없는 지경에
와있는 것이 현재의 현실입니다.
무엇보다도 한반도가 전쟁의 위기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성을 갖춘자들이 이에 대하여 언급을 하고 있지 않으니
전쟁의 참화로 인하여 오는 민족적 재앙에 대하여
어떤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지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우리 민본이 아직은 미약하다 하더라도
가야할길이 있고
그 길이 정당하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가야만 할 길이라면
기꺼이 목숨을 걸고
가야 할 것입니다.
그 길은 언제나 우리에게 열려있으며
그 선택은 우리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첫댓글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옳은 길로 나아가는 것 중요합니다.비록 역량이 부족해 혹은 이해를 받지못해 또는 다른 이유들로
비록 성공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좀 더 정의롭고 바른 세상을 만들려고 함께 힘을 모으고 노력했던 과정들은 성공못지 않게 값지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의미있을 것입니다.
처음엔 희망적인 마음이었습니다.
아고라의 반응이 민본 성공의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저는 아고라의 무덤덤한 반응을 보며 이게 과연 될까
회의적 마음도 들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제 겨우 세달이 지났을 뿐이군요.
한술에 배부를 수 없고 노
력없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겠지요.
중요한 이슈가 있을 때 우리의 목소리를 내고 옳은 움직임을 보인다면 더디지만 끝내 작은 희망의 물줄기 하나 생겨나리라 믿고 결과물에 연연하기보다 우선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 나아갔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되겠어 회의적인 맘 대신 희망적인 맘으로 서로를 격려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갔으면 합니다.
저부터 ㅠㅠㅠ...
모든분들 힘내십시요 ... 개인적으로도 앞으로 민본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까 ? 고쳐야 할 점은 무엇일까 ? 무엇이 부족할까 ? 등 많은 생각을 해 봅니다 ... 생각이 정리 되면 의견 드리겠습니다. 다른 모든분들께서도 작은 의견이라도 주저없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민본 파이팅 ^__________________^ 1
작금의 민주당 행위를 보면 빨리 이 나라를 떠나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유구무언이 올시다...
이 나라를 떠나신다는 가정하에 떠나신다면 혹 어느나라로 떠나고 싶으세요? ㅋ
전 일출과 일몰이 아름다운 조그만 섬나라로...
너무 심심하려나?ㅋ
쑥부쟁이님에게 일본을 추천합니다...ㅋㅋ
태생적으로 일본과 전 친하지가 않아서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