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아픈일이 또 진도 해상에서 일어났습니다.
저의 초등 6학년 손자가 하는말!
"할아버지! 배 타면 나는 항상 갑판 위에만 있을 거야"
"선실에서 기다리라는 말을 잘 들은 형, 누나들은 기다리 다가 다 죽었잖아요?"
그 말에 전 또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제 교단에서는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뭐라고 가르쳐야 할까요?
어른 들의 말을 고지 곧대로 들어 야 한다고 할까요? 아님, 듣지 말라고 해야 할까요?
자는 이미 교단을 떠났지만 지금 교사들은 어쩌라고요 어른들이 잘못해놓고 젊은 아이들만 죽게 했으니
참으로 아이들앞에 어른 들이 무엇이라고 해야 할까요?
20여년전에 이 아비 보다 먼저 세상을 비관하며 죽어간 아들 생각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
"꿈꿀수 없는 세상이 싫어요" 하면서 부모릃 남긴채 19세 고3나이로 먼저간 그 아들----
수십년의 세월에 지나 갔으니 잃어 버릴법도 한데요
부모가 죽으면 땅에 묻고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 묻는 다는 말이 있잖아요?
한동안 가슴 아파서 이 카페를 열지 못했었습니다.
저 처럼 또 다른 가슴 아픈 이들이 생겨날것 같아서 였습니다.
저도 너무 너무 힘들어서 울기만 했거든요
저도 견디기가 힘들어서 몸부림을 쳤거든요?
그런데 어제 오늘 부산에 사는 엄마에게서 상담 전화가 왔습니다.
22세 아들을 먼저 보냈 다고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 전화를 받으면서 말입니다.
저는 항상 가슴 아픈 사람들의 전화를 받을 때마다 제가슴이 미어지거든요
까마득하게 잃어 버렸을 법한 아들의 일이 또다시 제가슴속ㅇ데서 살아나거든요
참 견디기 힘든데 왜 이 런 일을 하는지 저도 모르겠어요
이것이 제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이라고 생각하면서 함께 울어 주면
그 부모의 아픈 가슴 속의 그 아픔이 제가 함께 아파할 때 반으로 줄을것 같아서요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면 반으로 준다 잖아요?
기쁨을 함께 하면 배로 되고요
그래서 저는 가슴아픈일이 또 일어날때마다 함께 아파 한다고요.
이렇게 젊은 자녀를 먼저 보내고 가슴 아파하는 이땅의 부모들이 함께 아픔을 나눕시다.
그래서 동병상련의 아픔을 함께 나눕시다.
그러면 우리의 아픔이 반으로 줄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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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픔을 함께해요 연락주세요 ㅡ
010-9657-9106 장명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