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대로 미국의 재정확대 협상은 주말에도 결렬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아시아 증시는 차분하게 소폭 조정의 수준으로
커다란 혼란없이 차분하게 진행중입니다
어쩌면 이것은 지나친 과신과 안전 불감증일수도 있습니다
아울러 협상에 임하는 민주,공화 양당의 베짱 튕기기 가 오히려 심화될수 있는
불감증을 줄수도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되는 상황은
1. 단기 증액 협상 타결
2. 공화당 단독 법안 하원 투표
3. 시간적 문제로 인한 기술적 디폴트 상황 도래
이렇게 크게 3가지로 예상이 가능합니다
1번의 경우는 오바마와 민주당이 굴욕적인 백기 항복을 함을 의미하며
감세 없는 타협 또는 대선 이전 재협상 여지를 남기는 것은
100% 신용평가사들의 등급 하락을 불러오며 이는 글로벌 경제의 충격을 불러올것입니다
아울러 미국 경제의 투자등급 하락은 한국 증시 보다는 중국과 일본에 더 큰 타격으로 작용할것이며
국내 증시는 약 60포인트 정도의 단기 하락과 3개월 이상의 침체를 불러오리라 예상합니다
2번의 경우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의 수는
우선 하원 단독 투표 이후 모든 비난을 오바마에게 떠넘기는 고도의 정치적 술수로써
민주당 측의 증세 요구는 전혀 반영이 되지 않는 강경 법안이 될것입니다
이러한 법안에 대해 이미 오바마는 거부권을 행사할것이라 경고한 바 있으나
실제로 모든 비난을 짊어지고 거부권을 행사할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불확실합니다
이 경우는 상원 통과 부결로 민주당 의원들이 오바마에게로 향할 비난을 차단해 준다는
상황이 더 현실성이 있다고 봅니다
어쨋든 이경우는 분명 디폴트 상황에 빠지거나 상원의 강행에 의한 재정 확대 대통령 위임이라는
초 강력 수를 사용할 여지도 있습니다
3번의 경우는 미국 시각으로 월요일 협상이 부결되거나 너무 늦게 타결이 되어
27일의 하원 표결에 상정되지 못하여 8월 2일 기술적 디폴트가 발생하고
8월 5일 이전에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는 경우로
이 경우에도 신용 평가 등급 하락은 당연히 수반될것입니다
또한 단기적 급락 사태로 인한 초 단기 대 폭락이 발생할수 있으나
3주 내에 시장은 정상을 되찾을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저는 미국이 22일까지 협상에 성공하지 못할것이라는 것에 90%
주말 동안 협상도 실패할것이라는데 70% 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있었으나
미국이 실제로 디폴트 상황에 빠질것이라는 것에는 50%의 확율로 반반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번 사태가 일단락 되는 8월 3일~8월6일 까지는 투자를 삼가하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시길 권하며
디폴트를 예상한 파생 하락 베팅도 삼가하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