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항에 들어서니 오징어 굽는 냄새가 사방천지에 퍼져있어요.
오징어를 즉석에서 구워주는 것을 먹었더니
가게에서 파는 것 이상으로 맛있어요.
다음에 또 가서 사 먹고 싶을 정도입니다.
한마리 3천원 했어요.
멸치 비린 냄새도 지천으로 났고요.
햇멸치 지금 사면 비늘도 없고 좋답니다.
회로 먹는 것도 팔고요.
좀 있음 광고도 하고, 방송도 타고, 멸치 축제도 하면 1만원 정도 비싸진다고 하네요.
왕소금을 뿌려서 섞어서 보냅니다.
집에서 왕소금을 조금 더 위에 뿌려 넣기만 하고 가을을 기다리면 됩니다.
밀봉을 해 두면 가을에 익어가면 구수한 맛이 납니다.
국간장으로 쓰고 나물 무칠 때 쓰고 하면 칼슘이 많다고 요즘 많이 씁답니다.
전국의 관광차하고 몇대 오고, 주말이나 멸치 사려 차로 오고 하니
차가 밀려서 부산 해운대 까지 오는 시간이 1시간 걸렸어요.
기름값도 만만치가 않겠더군요.
싱싱한 것 집에서 주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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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철만난..별치 싱싱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