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 논산 훈련소 입소 5주 과정 마치고 수료식까지

[알핀바이올렛]

 2013년 7월22일 논산 훈련소 입소

30년대 12중대 3소대 82번으로

5주간의 교육을 받고

8월 28일 수료후

8월 30일 익산 부사관 학교로 이동

9월2일 입교 후 12주간 교육을 받고 임관하게 되면 자대 배치

그때 부터 정식 군인이 된다.

잘해내고 있는 우리딸

사랑한다.

멋찌다.

밑에글은 논산 훈련소에서  

김인수 연대장님 마지막 글을 퍼옴

두개의 꽃다발

-왈루야띠-

활짝 핀 꽃으로
향기 나는 꽃다발을 만들었네.
그리고 우리는
저녁놀 지는 들을 지나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왔네.

교차로에서 우리는 헤어졌네.
꽃다발을 쥔 손은 떨리고
우리가 서로 응시하는 사이에
그 꽃다발은 두 개로 갈라졌네.

네 손에 준 한 묶음의 꽃이 반으로 갈라졌네.
꽃다발을 꼭 쥐고 뛰었네. 그대는.

우리는 헤어졌네, 황혼녘에.
그대는 꽃만 가지고 떠났네.
나에게는 그 향기만 남긴 채.


*우리 예쁜 딸들이 떠났습니다.
꽃만 가지고 떠났습니다.
저와 김유신연대 가슴에 그 아름다운 향기만 남긴 채...

수연과 같은 동기생들

동기생

멋쪄요. 동기생

수연과 같은 내무반 동기생 우측 가운데 꽃봉오리처람 피어난 수연

연대장님과 훈련중에

연대장님이 폰으로 보내준 선물 시커머스된 딸의 모습 그래도 멋쪄!

훈련 중간쯤

소대장님의 깜짝 선물

수연 동기생

박성학 중사님과 찍은 동기생들

우측 중간 볼따구 뽈록 브이 ㅎㅎ 예뻐~

수연 동기생들 우측 중간

동기생

수료식날 불교 밥당에서

뒤돌아보려는 수연띠~~~~~~~~~~~

엄마 여기있어~~~

봐봐~ ㅎㅎ

 앞줄 왼쪽 두번째 파란 완장을 찬 수연

소대장역활을 하고 있다.

논산 훈련소 불교 법당에서

수료식을 거행하고 있어

부처님이의 가피로

모든 부사관 후보생과 일반 사병들의 건강과

모든 군복무에 좋은일만 가득하길 기원

멋찐 논산훈련소 연대장님이신 김인수 대령님의 멋찐 인사말씀이 있으셨고

부사관 후보생 수연 동기 친구가 구호를 힘차게 회치며

식은 거행이 되고

부모님 사랑합니다.

라고 외치는 우리 딸들

수료식을 마치고 나오는 사병들

수료식날 쌍둥이 윤희와윤희 동생 그리고 성유진

5주간

수연네  중대에서 고생 많으셨던

멋찌고 잘생기신 최성욱 중대장님

수연과 사랑의 하트를 날려 날려~ 날려라

에그 근대

유부남 ~ 쯥 ㅎㅎ

연대장님과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수연이는 이날 무척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랑하는 나의 분신 수연공주랑

연대장님과 함께

나의 분신인 두녀석

누나를 담기위해 카메라 맨이 되어준 나의 사랑 승환

멋쪄~

사랑스러워~

연대장님과

즐거운 점심시간을 잠시 같이 했다.

수연친구 호연이를 미스터 피자집에서..

논산 미스터 피자집에서

면회를 마치고

12중대로 . .

헤어져야 할시간

오래전 수연 고등학교때

외할머니가 수연에게 보낸 편지가 있어

가져와서 보여줬다.

충성!~

30연대 12중대 3소대 이수연 부모님과 행복한 시간을 갖고

면회를 마치고 돌아 감을 신고 합니다.

아쉬움에 살짝 눈시울이 ~

의젖한 수연이

엄마 화이팅을 외칩니다.~

입소하면서 이남자 누구?

그냥 아무나 하고 사진찍자고 하는 수연

당당해서 좋아~

익산 부사관 학교로 가기전

마지막 사진

두번째줄 오른쪽 첫번째 수연

이렇게 5주간의 9중대 12중대 120명의 부사관 후보생이 논산 훈련소

5주 교육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로 12주 교육을 받으러 떠나갔다.

부사관 학교에서 입교식때

수연이가 대표로 신고식을 하며

구령을 한다고 하는데

못 봄이 참으로 아쉽다.

잘해내고 있어

못난 부모로써 얼마나 감사한지

[이희재]

우와!! 최고입니다..
동연아.. 최고 이쁘고, 멋진 딸냄이 두셨네요...
대견스럽고, 당당해 보이는 수연이 모습에 울 '동연'이가 더 멋있어 보여~!!

[수왕]

아지매 얼굴이 다 들통났네 그려
딸래미가 더 이뻐 보이는 이유가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