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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 말바꾸기ㆍ제2태블릿PC 의혹 재조명 [주간한국] 주간한국 보도에 따르면, 장시호씨는 영재센터의 사업계획서가 전달될 ‘위’라는 대상에 대해 처음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고 진술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는 보도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조사를 받을 때는 고위간부라고 했다가, 특검이 조사 들어가서 갑작스럽게 ‘위’의 정체를 단순한 고위 간부가 아닌 박근혜 전 대통령이라며 말을 바꾼 것으로 드러났다는 보도 지난해 12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장시호가 뒤늦게 참석해 영재센터 사업계획서를 전달했던 ‘위’와 관련돼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아니고, 삼성이라고 했다는 것 당시 윤소하 정의당 의원이 “(영재센터를) 삼성이 후원할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가”라고 질문하자, 장씨는 “네, 왜냐하면 최순실씨가 삼성에 가져다 줄 서류(사업계획서)이니까 정확히 만들라고 했다”라고 답했다는 것 장씨는 지난해 12월 국회 청문회에서 안min석 의원의 질문에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전화를 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증언한 것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 모양이라는 지적하는 보도 검찰조사ㆍ청문회 때는 없다가 특검 진술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박근혜 끼워넣기’ [ 테블릿PC 관련 의혹도 주간한국은 보도했다. ] <주간한국>의 지난 ‘태블릿PC 향한 최순실의 반격’과 ‘최순실 제2태블릿PC에 담긴 의문의 파일명’ 제하의 보도에서 다뤘듯이 장씨의 이 발언은 크게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보도 평소 꼼꼼한 성격의 최씨가 대통령 말씀자료와 삼성과의 사업 내역 등 ‘극비’·‘중요’자료가 담긴 기기를 “알아서 하라”고 말했다는 것은 쉽게 납득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장씨가 이를 특검 측에 제출한 경위?대한 증언은 더욱 설득력을 떨어뜨렸다. 사실 장씨는 재판에서 이미 자신이 제2태블릿PC와 관련해 한 번 거짓말을 했다고 고백했다는 보도 해당 보도 - 주간한국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705/dh20170527083710137780.htm - 이렇게 진술을 바꾼 이의 말은 신뢰하기 힘들고, 검찰측이 여타 구속 기소한 인물과는 다르게 이렇게 진술을 바꾼 장시호에게 더 이상 남은 범죄혐의로 추가 기소할 의향이 없어보이는 것도 감형을 조건으로 뭔가 오가지 않았나하는 의혹마저 개인적으로 든다. [출처] [주간한국] 장시호, 말바꾸기ㆍ제2태블릿PC 의혹 재조명 [링크] http://www.ilbe.com/9782024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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