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천성(天性)<br /><br />오동나무는 천년을 묵어도 <br />그 속에 노래를 담을수 있고,<br /><br />매화는 평생 북풍의 한설에 시달려도 향기를 팔지 않으며,<br /><br />태양은 천만년 달궈도<br />원래 모양 그대로 입니다.<br /><br />이렇듯 사람도 누구나 그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마음씨가 있답니다.<br /><br />이를 '天性' 이라고 하지요.<br /><br />부족해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br />바쁜중에도 순서를 양보하는 사람,<br />어떠한 어려움도 꿋꿋하게 이겨 내는 사람,<br />어려울때 생각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람,<br />남의 허물을 감싸주고, 남의 부족한 점을 고운 눈길로 봐주는 사람,<br /><br />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 촛불과도 같이 상대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사람,<br /><br />오랜 세월 인연을 유지하고 깨뜨리지 않는 사람,<br /><br />'인생' 을 진솔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 잘 익은 과일향이 나는 사람입니다.<br /><br />그런 마음, <br />그런 향기, <br />그런 진실을 서로나누면<br />향수를 아니 뿌려도, <br />촛불을 켜지 않아도, <br />넉넉한 마음과 진한 과일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br /><br />🍀 천성이 곱고 바른 당신은 날마다 즐겁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실 것입니다.<br /><br /> 💝 어느 집 이야기... <br /><a href="http://me2.do/xYlLKr2r">http://me2.do/xYlLKr2r</a><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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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태묵친구 오래만에 자네 글 보니 반갑네 그간 무고 하시고 잘 지내고 있는가 나는 우산을 눈앞에 두고 문학 작가로서 8권의 책을 창간 마치고 지금은 쉬고 있네. 반갑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