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이면
은퇴후 한국떠나
평생 살수 있는
나라 2개국?-백작가TV
https://youtube.com/watch?v=ESPoOmYEqwE&si=94IhTTWSLSUjrpqg
1억원이면 은퇴후 한국 떠나 평생 살수 있는 나라가 2개국 있습니다.
1억 원으로 평생 살 수 있는 나라가 있다고요? 꿈같은 이야기일까요?
아닙니다, 지금부터 현실적인 해답을 드릴게요.
은퇴 후 한국을 떠나고 싶은 분들, 하지만 자금이 부족해 고민하는 분들 많지요. 오늘은 단돈 1억 원과 연금 50만 원으로도 평생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두 개의 해외 도시를 소개합니다. 어디서든 살 수는 있지만, 문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입니다. 의외로 새로운 선택지 두곳도 알려드립니다. 은퇴 후 편안한 생활을 원하는 분이라면 이 영상, 끝까지 보시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1억 원으로 평생 살 수 있는 나라 도시는 라오스 팍세(Pakse)입니다.
라오스 남부에 위치한 작은 도시, 팍세.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과 저렴한 생활비로 은퇴 이민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먼저 생활비 수준부터 살펴봅니다.
팍세에서 한 달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요?
현지 아파트 임대료는 월 15만 원 정도입니다.
식비는 현지 식당 기준으로 월 1015만 원 됩니다.
유틸리티 비용으로 전기, 수도, 인터넷 해도 월 5만 원 선입니다.
총 월 생활비가 약 80만 원 쯤 됩니다.
한 달 100만 원이 채 안 되는 비용으로 풍족한 생활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1억 원이면 단독주택을 매입할 수도 있지요. 1억 원으로 충분한 기간 동안 여유롭게 거주할 수 있습니다.
라오스 의료 시스템은 기본적인 치료는 가능하지만, 정밀한 치료는 태국의 우돈타니나 방콕으로 가야 합니다. 다행히 국경이 가까워 이동이 용이합니다. 치안은 비교적 안전한 편이지만, 밤늦게 혼자 다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오스는 관광 비자로 30일 체류가 가능하며, 매월 비자 연장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연금 소득이 있는 경우 장기 체류 비자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팍세에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와 한식당이 있어 한국 음식을 즐기기 쉽습니다. 특히, 일부 한인들이 모여 서로 돕고 살아가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1억 원으로 평생 살 수 있는 나라 도시는 네팔 포카라(Pokhara)입니다.
히말라야 봉우리 아래 푸른 페와 호수가 잔잔하게 빛나는 곳, 네팔의 포카라가 환상적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저렴한 생활비로 은퇴 후 여유로운 삶을 원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실질적으로 포카라에서의 생활비는 얼마나 들까요?
장기 임대 아파트는 월 50만 원정도입니다.
식비는 현지 식당 기준으로 월 15만 원 쯤 됩니다.
유틸리티 비용으로 전기, 수도, 인터넷 다 해도 월 15만 원선입니다.
총 월 생활비는 약 80만원에서 100만원정도면 충분합니다.
한 달 100만 원 이내로 넉넉한 생활이 가능하며, 1억 원으로 충분한 기간 동안 여유롭게 거주할 수 있습니다. 1억원을 은행에 넣어두면 이자가 6%정도 됩니다.
포카라는 네팔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도시로 평가됩니다.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는 가능하지만, 보다 정밀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카트만두로 이동해야 합니다. 또한, 응급 상황을 대비해 해외 의료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팔은 90일까지 관광 비자로 체류할 수 있으며, 장기 체류를 원할 경우 연장을 해야 합니다. 연금 소득이 있거나 사업을 운영하는 경우 장기 체류 비자를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포카라에도 한인들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와 식당이 있어 한국 음식을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현지에서 오래 거주하는 한인들이 있어 정보 교류가 가능하며, 서로 돕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의외로 새로운 선택지 두곳도 알려드립니다. 한국에서도 은퇴자가 라오스 팍세나 네팔 포카라처럼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도시 두 곳을 추천합니다.
첫 번째 도시는 강원도 강릉입니다.
강릉은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이 뛰어난 곳으로, 조용하고 여유로운 삶을 원하는 은퇴자들에게 적합합니다.
저렴한 생활비와 외곽 지역의 원룸 월세가 30~40만 원 수준이며, 식재료비도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우수한 의료 서비스가 큰 장점입니다.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이 있어 의료 접근성이 좋습니다.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바다, 산, 호수가 가까워 힐링하기 좋고, 공기가 맑습니다.
한국이므로 음식과 생활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만, 겨울철 한파가 예상돼 기온이 낮아 겨울철에는 난방비 부담이 클 수 있습니다.
관광지 특성상 성수기 혼잡하여 관광객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물가가 오를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 도시는 전남 여수입니다.
여수는 따뜻한 남해안 기후와 함께 저렴한 생활비로 노후 생활을 보내기에 적합한 도시입니다.
온화한 기후로 겨울에도 기온이 비교적 따뜻해 난방비 부담이 적습니다.
바다와 접한 아름다운 환경으로 해양 레저 활동이 가능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적당한 생활비가 장점입니다. 월 50만 원 내외의 임대료와 저렴한 식비로 비교적 경제적인 생활이 가능합니다.
발달된 교통과 의료 시스템도 좋은 데요, KTX와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으며, 병원 시설도 충분합니다.
여름철은 습하고 더운 날씨라 장마철과 여름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생활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는 관광객 증가로 강릉과 마찬가지로 관광객이 많은 지역이므로 한적한 삶을 원한다면 외곽 거주를 고려해야 합니다.
해외 지방 거주와 한국 지방 거주중 어디가 더 좋을까요?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싶다면 라오스 팍세나, 네팔 포카라 같은 해외 도시가 유리합니다.
언어 장벽과 문화 적응이 걱정된다면 강릉이나 여수가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자연 속 여유로운 삶을 원한다면 해외든 한국이든 자연환경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디서 살 것인가?" 이 질문보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를 먼저 고민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이 새로운 선택을 고민하는 분들께 작은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에 맞는 곳에서 행복한 은퇴 생활을 준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영상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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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에 맞는 곳에서
행복한 은퇴 생활을 준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렇지요. 단순한 돈 문제가 아니지요. 나이 80세에 또 어디를 찾아 다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