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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23.06.12(602)]
이란, 자체 개발 마하 13~15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 발표회
* 이란, 자체 개발 마하 13~15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 발표회
* 각국 극초음속 미사일 동향
* 하메네이 "이란, 핵무기 보유국의 '웅장함' 망상 깨뜨릴 것"
* 이란 해군사령관 "북인도양 합동 해양안보연합 창설 계획"
* 미국·이란, 제재 완화 위한 임시 핵 협상 종료..."이라크 27억 달러 동결 해제"
* 사우디 에너지 장관 "'중국과 밀착' 서방 비판 신경 안써"
* 중, 싱하이밍 '베팅' 논란에 "한, 한·중 관계 안정에 주안점 두길"
* 시진핑의 '최악의 시나리오' 경고는 비관론이 아니라 현실이다
* FP "브라질·인도·사우디·튀르키예 등 6개 스윙 스테이트, 지정학의 미래 결정할 것"
* 러 "우크라와 평화협상 근거 안 보여"..."러시아 봉쇄, 미·영의 변함 없는 목표"
*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미, 우크라를 350,000명 죽인 도살장 만들어"
저자: 류경완. 통일시대연구원 연구위원
1. 이란, 자체 개발 마하 13~15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 발표회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IRGC)가 자체 개발한 극초음속 미사일을 공개했습니다. '파타흐'(페르시아어·정복자)로 명명한 이 미사일은 마하 13∼15(대기권 밖 마하 25)의 속도로 날아가 1천400㎞ 떨어진 목표를 정확히 타격할 수 있다고 혁명수비대는 주장했습니다.
2단 고체연료를 사용하는 파타흐 미사일은 대기권 밖에서 궤도를 변경할 수 있고, 적의 방공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 기능도 갖추고 있다고 혁명수비대는 발표했습니다. 하지자데 혁명수비대 우주군 사령관은 "이 미사일은 현존하는 어떠한 방공 시스템으로도 요격할 수 없다"며 "이런 기술을 가진 국가는 이란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4개국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 전 방향 구동 노즐, 고도의 추력 벡터 기술 사용 유도 및 제어, 기동성·생존성 탁월, 모든 방공 시스템 관통, 요격 불가능 '킬러'...향후 수십 년 이란 안보 보장...자체 기술, 제재 불가...조만간 신 버전 등장..."거대한 도약"
☞ 이란, 미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제재 발표에 "핵무기를 보유하고, 비확산 체제를 무너뜨리며 국제 문제에서 폭력적인 행위를 저지른 역사를 가진 서방국가들은 다른 나라의 국방활동을 지적할 권리가 없다"..."미사일 프로그램, 국제법에 부합" <Tehran Times>
☞ 이스라엘 장성 "이란이 주장하는 성능이 맞다면 매우 우려스럽다. 우리는 거의 확실히 대응할 방법이 없다." <Middle East Spectator>
☞ "이란이슬람공화국은 팔레스타인 국가를 지원하는 것이 억압받는 해방 운동을 지원하는 것과 일치하며 자기 결정권, 점령을 부정하고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서 싸울 권리를 옹호하는 것이라고 항상 강조해 왔다."..."지역의 안보와 안정은 이란의 억지력에 의해 보장된다." _ 이란 외무부 대변인 카나아니 <Tehran Times>
2. 각국 극초음속 미사일 동향
* Military Watch Magazine, 5월 25일 <민플러스>
- 푸틴 "미 패트리엇, (극초음속 미사일 킨잘로) 호두 깨듯 파괴할 것"
- "조선 극초음속 미사일 '화성-8', 킨잘보다 추적이나 요격 곤란" → "조선, 킨잘 같은 미사일 보유, 미국에 매우 나쁜 뉴스" <Sputnik Japan, 5월 27일>
-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한반도에서 새로운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억제되고 있는 것은 조선에 대한 미국의 자비 때문이 아니라 (조선의) 신뢰성 높은 억지력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 러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 5월 16/29일 미 패트리엇 파괴...러, 킨잘 5배 증산
* 미 패트리엇 미사일 키예프 시내 추락...제조업체 레이시온 주가 12% 하락
* 이란, 자체 개발 마하 13~15 극초음속 미사일 '파타흐' 공개
* 중국, "극초음속 미사일 24기로 미 제럴드 포드 항모전단 완전 파괴" 모의실험 결과 공개
* 러시아-인도, 극초음속 미사일 '브라모스' 개발 협력
* 극초음속 미사일 실험 실패...미국, 4월 록히드 마틴과 결별 <국방신문>
* "미국의 미사일 방어무기 시장 크게 약화...서구 패권 종식, 일방주의 종말"
3. 하메네이 "이란, 핵무기 보유국의 '웅장함' 망상 깨뜨릴 것"
이슬람 혁명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이예드 알리 하메네이는 이란이 핵무기에 의존하는 패권주의 세력의 웅장함이라는 망상을 산산조각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메네이는 "이란은 핵무기를 추구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이란은 핵무기가 힘의 원천이 아니며 자신의 재능과 거대한 인적 및 자연적 잠재력에 의지하여 핵무기에서 나오는 위력을 분쇄할 능력이 있음을 세계에 증명할 것이다. 이란 국가가 해낼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Tehran Times>
☞ 하메네이 "핵무기 보유는 이란에서 큰 죄악으로 간주...세계 각국이 핵기술, 항공우주 등 과학과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독자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면 세계 열강의 부당한 지배가 있을 여지가 없을 것...압력과 제재는 패권주의 세력의 나약함을 보여주고 이란을 더 강하게 만들 것"
☞ 하메네이 "평화 목적의 핵 활동이 보장된다면 서방과 핵합의 가능"
☞ "이슬람 혁명 이후의 이란 여성들, 사회정치적 진보와 인간의 존엄성 회복...이슬람 관점의 존엄성, 명예, 성장 및 독립적인 정체성, 역사상 그들에게 주어지지 않았던 지위 획득" <Tehran Times>
4. 이란 해군사령관 샤흐람 이라니 "북인도양 합동 해양안보연합 창설 계획...사우디, UAE, 카타르, 바레인, 이라크, 인도, 파키스탄 포함" <Sputnik Africa>
☞ 이란, 사우디, UAE, 오만 연합해군 창설 <Donbass Devushka>
☞ 바레인 미 해군 5함대 주둔...UAE, 미 주도 해양안보동맹 탈퇴
5. 미국·이란, 제재 완화를 위한 임시 핵 협상 종료
이란 주재 미국 대사 로버트 말리가 이란 유엔 대사 이라바니와 미국에서 회담을 가졌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제재 완화의 대가로 이란의 우라늄 농축을 60%로 제한하는 거래에 근접했지만 최종 합의에 도달할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란은 또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협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이란의 조치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이란이 하루에 최대 1백만 배럴의 석유를 수출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며, 테헤란은 한국과 이라크, IMF에 동결된 약 200억 달러의 자산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레츠>가 보도했습니다. <AntiWar.com>
☞ "이라크 내 이란 자금 27억 달러 동결 해제…미국이 허가"...한국 동결 자금 70억달러도 주목 → ISNA 통신 "한국과 이라크에 동결된 이란 자금 조만간 돌아올 것" <연합>
☞ 이란 통화 가치 안정세…"해외 동결 자금 해제 기대감"
☞ "핵 협상 '임시 합의'는 이란의 양보를 설득하기 위한 서방의 심리전" <Tehran Times>
☞ 중 외교부, 이란에 대한 서방의 위선·이중잣대 비난..."호주에 순도 90% 이상의 무기급 우라늄을 제공하면서 핵 문제에 대해 이란을 엄격하게 압박" <Tehran Times>
6. 사우디 에너지 장관 "'중국과 밀착' 서방 비판 신경 안써"
압둘아지즈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장관이 서방의 우려와 상관 없이 중국과의 협력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리야드에서 열린 '아랍·중국 비즈니스 콘퍼런스'에 참석해 중국은 경쟁 상대가 아니라 협력 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압둘아지즈 장관은 "중국의 석유 수요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고, 사우디는 이를 충족하기 위한 공급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은 사우디의 최대 무역 상대국이자 원유 수입국이고, 사우디 역시 중국의 중동지역 최대 무역 상대국입니다. 그는 중국과의 밀착을 우려하는 서방의 비판과 관련한 질문에 "나는 사실 (비판을) 무시한다"며 "기업가는 기회가 오는 곳으로 당연히 가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연합>
☞ 사우디로 달려간 미국…"냉엄한 지정학적 현실 인정"...NYT "중국과 패권 경쟁하려면 사우디 소외시킬 수 없어"
☞ "사우디 왕세자, '원유 감산' 비판 미에 '큰 대가 치를 것' 위협" 작년 기밀문건 유출
7. 중, 싱하이밍 '베팅' 논란에 "한, 한·중 관계 안정에 주안점 두길"
중국 외교부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중국 베팅' 발언과 한국 외교부의 항의에 대해 "한국의 유관 부문은 (상황을) 정확히 바라보고, 어떻게 문제를 직시하고 중·한 관계의 안정과 발전을 실현할지에 주안점을 두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싱하이밍 대사는 이재명 대표와의 만찬에서 "미국이 전력으로 중국을 압박하는 상황 속에 일각에선 미국이 승리하고 중국이 패배할 것이라는 데 베팅을 하고 있다"며 "이는 분명히 잘못된 판단이자 역사의 흐름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단언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는 이들이 나중에 반드시 후회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합>
☞ 대사 초치에 맞초치, 항의에 맞불 항의…감정의 골 깊어가는 한·중...일방 소통식 외교 전개
8. 시진핑의 '최악의 시나리오' 경고는 비관론이 아니라 현실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국가안보위원회(NSC)에서 국가가 직면한 심각한 안보 문제에 대해 "예리하게 인식하고 주요 관련 문제를 올바르게 파악해야 한다"며 "최악의 시나리오와 가장 극단적인 시나리오"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많은 논평가들이 이를 중국과 미국의 관계 발전과 관련하여 "비관적"이라고 묘사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비관론이 아니라 현실적인 관점입니다. 주된 이유는 베이징이 매우 무자비한 적과 마주하고 있으며 미국에 대한 가장 예리한 관찰자들이 이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RT>
☞ 중 외교부 "1945~2001년 사이 전 세계 153개 지역에서 발생한 248차례 무장 분쟁 중 201회를 미국이 시작"..."미, 전 세계에 죽음과 파괴 부르고 헤게모니 강요...전체 지배 국가를 무자비하게 착취, 의도적으로 저개발국 방치" <RT>
9. 부상하는 다극화 세계질서와 대서양동맹(미국-EU·NATO)의 몰락
* FP "브라질·인도·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남아공·튀르키예 등 6개 스윙 스테이트(Swing State)가 지정학의 미래를 결정할 것"
* 브릭스 정상회의 8월 22일 남아공 개최...1971년 금본위제 폐지일 겹쳐..."미 달러 헤게모니 붕괴 시작할 수 있어" <Sputnik>
* 러 외무 라브로프 "일부 특정국가들이 다른 나라들을 지배하던 시대는 영원히 끝장나고 세계는 보다 공정하고 다극화된 미래에로 확신성있게 전진하고 있다...미국과 그 추종국들의 통제를 받지 않는 지역 및 국제안전체계들을 창설할 것" <조선 외무성>
* 브릭스, 천연자원의 30%, 세계 밀과 쌀 생산의 50%, 금 매장량의 15% 차지...세계 인구의 40%, 명목 GDP의 28%(구매력 평가 기준 52%) 차지
* 중, 미 디커플링 맞서 '국제 공급망 엑스포' 11월 개최
* 인도네시아·이란 정상회담…양국 무역규모 100배 확대키로
* 프랑스·이란 대통령 통화...관계 강화 조치 논의 <Tehran Times>
* 미얀마, 중국과 무역거래 시 위안화 결제 의무화
* 사우디 주재 이란 대사관 재개관…관계 정상화 합의 석달 만
* 이란, 역내 가스 허브 부상 계획...매장량 33조 입방미터 세계 2위, 생산량 10억 입방미터 세계 3위
* 러, 5,600km 북극항로로 LNG 첫 아시아 선적...핵추진 쇄빙선 인도, 시간 절반 단축
* 유로존, '독일 성장률 하향' 속 1분기 GDP -0.1%…경기침체 진입
* 미 부채한도 조정 후 하루 만에 3,590억 달러 증가, 31조 8,300억 달러...분당 200만 달러 증가 <Donbass Devushka>
* 미 4월 무역적자 746억 달러, 3월 대비 23% 급증…대중무역 비중↓
10. 러 "우크라와 평화협상 얄팍한 근거조차 안 보여"
러시아가 최근 반격 작전을 개시한 우크라이나와의 평화 협상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지금은 (우크라이나와) 최소한의 어떤 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얄팍한 근거조차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크라이나 측이 평화 협상에 대한 열린 태도가 결여됐다고 보는 건 세 가지 요인 때문"이라며 "우크라이나는 의지가 없고, 준비가 안 됐으며 그들의 서방 후원국들로부터 허락을 받지도 못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그는 "러시아 봉쇄는 수십 년간 미국과 영국의 변함 없는 목표로 남아 있다"면서 "러시아를 견제하는 건 두 나라의 외교 정책에서 절대적인 상수이고 우리는 그런 상황 속에서 생활하는 데 익숙해졌다"고 말했습니다. <연합>
☞ 한설 박사 "우크라 6월 대반격작전, 실시하자마자 실패...전장의 주도권 러시아에 넘어가" → 러, 독일제 레오파르트 전차 12대와 소련식 전차 54대. 14대의 브래들리와 수십대의 BMP, 4대의 부크미사일, 9대의 S-300 등 파괴" <박상후의 문명개화>
11.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단신
* 조선중앙통신 "카호브카 댐 붕괴는 제2의 북부흐름(노르트스트림) 사건...젤렌스키 도당, '노아의 홍수'에 빠져 운명 마칠 것"
* 러, 일본 대사 초치…우크라 군수품 지원에 항의
* 푸틴 "내달 7∼8일 준비 마치면 벨라루스 전술핵 배치 시작"
* "미, 반격 나선 우크라에 패트리엇 등 21억달러어치 무기 지원"...배달엔 수개월 혹은 수년 걸려 <블룸버그>
12. 우크라이나 "말말말"
1)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
"우리는 러시아와 공존해야 한다"... "유럽은 안보를 영원히 미국에 의존할 수 없다"
2) 헝가리 외무장관 지자르토
"EU가 제재 히스테리에 빠져 EU블럭 경제에 큰 피해를 입혔다."
3)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우리(미국)가 하고 있는 일은 우크라이나인들에 대한 대량 폭력일 뿐이다...우리(미국)는 우크라이나를 350,000명의 젊은이들을 죽인 도살장으로 만들었다. 러시아인은 우크라이나인을 7대 1의 비율로 죽인다."
〔단신〕
<남>
* 이산가족 상봉 중단 5년간 신청자 1만6천여명 사망
<북>
* 이번주 전원회의 열고 경제 평가...6개월새 3번째 회의 '이례적' 경제문제 집중 관측
* <SANA통신> 조선, 시리아와 관계 다지기…"양국 의회, 관계증진 논의"
<중·러·미>
* 중러, '공중 무력시위' 이어 합동훈련 추진…중 개최 '북부·연합-2023' 훈련에 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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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 신에너지차 5월 판매 71만3천대…누적판매 300만대 육박...올해 판매 850만대 전망
* 중 1~4월 자동차 수출, 전년 동기 대비 76.5% ↑…신에너지차, 수출 증가 기여율 51.6%
* 중, 차세대 유인우주선 연구·개발 중...최대 7명 탑승
* 애국주의 중 영화계 "사회주의 가치관 드높일 것"…윤리강령 마련
* "미 국무, 18일 베이징서 중 외교부장 회담"...이어지는 대중관계 개선 신호, 미 재무도 '협력 희망'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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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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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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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남미·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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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완의 국제평화뉴스] 601회 (11)
김태형의 세상읽기 12회 1부: 시리아의 아랍연맹 복귀, 중동에 평화가 온다!
김태형의 세상읽기 12회 2부: 시리아와 아사드에 관한 열 가지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