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2702EA4758DFBB5915)
사랑하고 존경하는, 그래서 애틋한 애국국민 여러분
엘레프테리아입니다.
박근혜 대통령께서 구속되시고, 김진태 의원이 탈락하면서
애국 국민 여러분께서 많은 혼란과 슬픔에 잠겨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광풍에 많은 애국 국민들께서 불안에 떠는 동안
온갖 뱀 같은 소리들이 우리 우파를 갈라놓으려 드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피를 토하는 심정을 감출 길이 없습니다.
이에 저도 많은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였고,
오늘 집회에서 나온 지도부의 이야기까지 듣고 나서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애국 국민 여러분
우리는 그동안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온 힘을 다해 부딫혀 왔습니다.
법치주의가 무너졌음을 목도하였음에도
무너진 법치의 마지막의 마지막에까지 희망을 걸고 싸웠습니다.
그러나 이 나라에 뻗쳐진 마수들이 너무도 그 뿌리가 깊은 탓에
우리는 무너진 법치를 버리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할 시기에
섰다고 생각합니다.
국내의 힘으로는 어찌할 방도가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아마도 그렇기에 이제는 대체 어떻게 싸워야 하는 것일까하는 마음에
많은 애국 국민들께서 혼란스러워하고 표류하고 있으시리라 짐작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이 성스러운 태극기의 결집을 끝까지 이어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이 난세의 돌파구입니다.
현재 온갖 사람들이 우파의 대변인이라며 자처하고,
최대 악을 막기 위해서 차악을 선택하라 속삭입니다.
게다가 태극기 한번 흔들지 않은 사람이
뜬금없이 태극기의 비위를 맞추며 태극기를 대표하려 들고 있습니다.
설령 차악을 막기 위해서 전략적 행동을 취하게 되더라도
그것은 태극기의 결집이 보장된 후에라야 의미가 있습니다.
태극기가 흩어진 상태에서 제각기 각자의 전략을 이야기 해본들
그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 끝은 우파의 종말일 뿐입니다.
더하여 애국 국민 여러분께서는 무려 스물하고도 네 차례나 되는
집회 동안 태극기 한번 흔들지 않은 사람을
태극기의 대표로 인정할 수 있으신지요?
인정할 수 있다는 분이 계실지언정
인정할 수 없다는 분들도 나올 것이며
이는 역시 태극기의 분열 및 우파의 종말로 이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현재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남습니다.
가치넷 등을 통해 정보를 얻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다행스럽게도 미국과 일본 그리고 영국으로 대표되는 세계 자유주의의
맹주들이 우리나라의 상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실제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미국의 경우 베트남 적화를 겪으며
국가 최고 권력이 적화된 상태에서는
자유주의를 다시 세우기가 대단히 어렵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을 것입니다.
즉 이들은 대한민국에 좌파 정권이 들어서는 것을 대단히 염려하고 있는 것입니다.
애국국민 여러분, 여기에 답이 있는 것입니다.
베트남 적화되기 전 자유 베트남에서는 반미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적화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태극기와 함께 성조기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의 자유주의에 대한 열망을 더 열렬하게 태극기와 함께 든 성조기로
표현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마지막 싸움이며,
현재 불안에 떠는 태극기를 다시금 결집시킬 수 있는 유일한 힘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태극기는 신당 창당을 상당히 진행하여
이미 전국 지역구 창당이란 명목으로 매주 집회를 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우리는 미국이 북한을 저지하고
대한민국에 우파 정권을 탄생시킬 수 있는 명분을 온 힘을 다해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여 내린 결론입니다.
부족한 놈의 시각입니다. 그러나 만약 제 생각에 공감하신다면
부디 애국국민 여러분 두 가지만 당부를 드립니다.
다시 뭉칩시다!
전략은 뭉친 뒤에 짭시다!
첫댓글 태극기 들고 흔드는 이유를 다시 한번 깊게 생각 해보고 민주주의는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것을 중시하여 오늘 SBS방송의 경찰추산 만오천명이라는 보도로 인한 치욕감에서 벗어 납시다
잠을 잘수도 ....
그무엇도 할수 없는 패닉상태입니다 ....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
왜? 이 지경이 되도록 정부는 손을 놓고 있었는지 ...
원통하고 분통이 터져 심장은 조여 옵니다
그러나 ..
일어서야겠지요 내일의 대한민국을 위해서
제일로 보이지않는 커다란 벽을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제 자식들입니다
나와는 절대로 합의점이 찿아지지않는 이념? 대화의 벽입니다
그래도 그들의 내일을 위한 대한민국을 찿아주고자 하는 에미의 마음을 알기나 하는지....
주먹으로 벽을 치는 심정입니다
그래도 대한민국에 엘레프테리아 형제님들 같으신 젊은분들이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있기에 ....
현재 앞이 보이지 않는 대한민국의 에 희망이 보인다는것에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애국시민들이 불안에 떨지는않습니다
답답해할 뿐이지요.
지도부가 성과를 내지 못해도 승부에 대한 정리는 하고가야 할텐데 계속 확전만 하는것같아 답답하지요.
신당창당에 공감했고 많은 당원을 입당시켰지만 앞으로의 계획발표가 없어 밑빠진독에 물붙기하는것같아 답답하고요...
지금은 소모임이지만 함께하는 동지들로부터 비젼을 밝혀달라는 공격성 발언을 많이 받고있습니다.ㅠㅠ 답답..
여기의 젊은지기에 기대를 걸었는데...역시 답답...
내일모임에서 무슨말을 할까 지금부터 걱정입니다...
모든일은 순서가 잇습니다
4개월 넘게 눈비맞으며 어르신들이 외칠떄 한국당은 애써 외면하고 모든걸 우리의 의견과 다르게 결정하고
우리의 의견 어느 하나도 반영시키지 않앗습니다 그래서 급기야 신당창당 까지 하게된겁니다
창당자체 만으로도 태극기가 결집할 힘이됩니다
그러나 태극기 들고 나오면서도 생각은 저마다 다릅니다
매주 다른곳에서 집회를 열고 방송으로 분탕질 치더니 이제는 노골적으로 경선통과한 후보중심으로 뭉치자며
우파 후보단일화촉구 집회를 열더군요 그들에게는 탄핵반대와 김무성 유승민 배신자라고 떠든것은
탄핵사태를 이용한 앵벌이 속임수엿고 어르신들의 쌈짓돈과 개인정보 까지 탍탈 털엇습니다
@kawai 애국심 하나만으로 나오신 순진한분들의 골수까지 빨아처먹는 놈들에게 또 이용당하고 속으면않됩니다
애국신당 중심으로 딸딸뭉쳐서 난국을 돌파할수잇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좀 멀게보십시오 40일은 짧은시간도 아닙니다
오히려 신당창당으로 시간도없고 골아프고 급해지는건 새한국당입니다
이제부터 칼자루는 우리가 잡은겁니다
@kawai 뭐 신모씨등을 이야기하는것 같은데 그것은 저희 지방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합니다.
문제는 처음 황교안 대행을 지지하다가 김진태의원으로 바뀌고 다시 남재준 장군으로 또 바뀌는 후보를 보면서 답답한것이지요....
저희의 의견은 김진태의원의 지지를 끝까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선에서 이기든 지든 좌파와의 싸움은 계속될거고 이싸움 우리는 김진태의원이 선두에서서 싸워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우리 태극기 애국시민은 김진태의원과 함께해야 하지 않을까요?
더구너 우리가 간청해서 출마하셨는데 경선에서 졌다고 다른사람으로 지지를 바꾼다는것은 예의가 아니라 봅니다
@다 슬기 김진태가 우리의영웅 이엇죠 그러나 인명진과 정우택 그놈들의농간에 당한거잖아요
경선중간에 룰을 바꿧을때 김진태가 강력하게 항의하고 경선을 중단시켜야죠
대승적차원에서 덜컥 합의한 순간부터 돈버리고 홍준표 들러리선겁니다
믿을놈을 믿어야죠... 김진태가 그래서 순수한겁니다
비싼수업료 내고 철저하게 이용당하고 속은거 배운겁니다
다음부터는 속지않고 더 강해지겟죠
법적으로 이제는 김진태가 출마할 방법이 없습니다
성질나고 답답하고 미치겟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모든게 비정상. 우리가 정상화시키고 김진태는 항상우리의 영웅입니다
고생이많으십니다.....ㅠㅜ 힘내세요!
일일이 다 대꾸하려하시지 마시구요.(한다고 해서 ^^;;) 저희같은 우파들이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위로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직 끝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난 김대중 노무현 10년을 견딘 독종 우파들입니다.
파이팅 합니다 ! 아자!
맞습니다...많은 위로와함께 기대를하고 있습니다.
오늘 봉화마을 집회를 하면서 크다란 희망을 보았습니다.
518유공자건 권양숙뇌물, 바다이야기등 저들의 약점을 치고들면 쉽지는 안겠지만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유증은 있겠지만 봉화마을 집회는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에서 투표했습니다. 거짓이 진실인양 뒤바뀐 지금 그래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기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