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PC산업의 가능성을 멀리 내다보고 삼보컴퓨터를 설립, 국내 최초로 PC를 개발함으로써 우리나라의 PC산업을 열고, 그후 데이콤 사장 시절 행정전산망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두루넷 설립을 통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국내 최초 개시 등 한국 IT산업이 오늘에 있기까지 이를 이끌고, 지난 2000년대 초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신 후에는 박약회(博約會)를 통해 인성교육에 매진, 우리나라 인성교육의 기틀을 마련하신 이용태 회장님께서 지난 4월 14일 별세하셨습니다. 국내 언론들이 일제히 '한국 PC산업의 선구자', '한국 PC 산업의 아버지', '한국 IT산업의 대부', '한국 IT산업의 거인' 등으로 칭하며 이 회장님의 별세 소식을 전했으며, '한국 IT 산업의 큰 별이 졌다'고 이 회장님의 별세를 슬퍼하였습니다. 또한 유교적 인성교육을 선도한 이 회장님의 업적도 부각되어 소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