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과학을 능가하는 미륵대불 진리를 믿어야 산다.
앞으로 오는 세상은 용화세계 즉 연화세상이 이루워져 일체의 종교가 하나로 합치는 세상으로 돌아 왔다. 그리하여 구세주 미륵대불님께서 대도덕 진리로 용화세상을 창조하시는 뜻을 알아야 진난지세(塵亂之世)에서 살아날 것이다. 천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이 하루살이 인생과 같이 헛되게 살아가지만, 천리를 아는 사람들은 하루의 생활을 헛되게 보내지 않는 것이다. 세상을 살펴 보면 어느 가정이나 하나의 괴로움이 없는 가정이 없으며, 어느 사람이나 원하는 뜻이 다 있게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치를 배우고 알아서 깨달아야 어떠한 역경에 부딪치더라도 좌절하여 쓰러지지 않고 어떠한 괴로움도 디디고 일어서서 능히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의 세계가 흘러가는 세상살이를 살펴 보면, 과학의 물질문명이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반면에, 사람의 의식개혁은 과학을 따르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과학을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의 물질이 사람의 정신을 지배하고 있으니, 자연히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사회가 혼란하여 사람들의 심성은 갈수록 악랄하여지고 윤리도덕 또한 문란해지며 인간의 존엄성마저 황폐할 대로 황폐해지니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사회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되어 혼란 상태요 말세가 되었음을 누가 부인할 수 있을 것인가. 과학이 고도로 발전하면 할수록 사람의 정신도 고도로 발전이 되어야 세상이 어지러워지지 아니하고 사회가 혼란스러워지지 않으며 사람의 마음 또한 사악해지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과학이 발전하면 할수록 마음을 닦고 정신을 안정시킬 수 있는 종교의 진리가 있어야 하는 것이다. 아무리 과학이 발전하여도 성현의 진리를 능가할 수는 없는 것이며, 미륵대도 성현님의 말씀과 같이 “살기 좋은 세상이 이루어 지려면 과학보다 종교가 먼저 발전해야 하는 것이니라.”하셨다. 그리하여 “육신이 과학 물질 문명을 따른다면, 마음과 성품은 반드시 종교의 진리를 따라야 육신이 건강하여지며 정신도 안정 되는 것이니라.”하셨다. 우리는 이러한 평범한 성현의 말씀을 명심하여 깨달아야 용화세상에서 잘살 수 있는 것이다. 지금 현재에는 모든 종교가 성운이 다하여 말세의 진리가 되어 과학을 능가할만한 종교가 없음을 잘알아야 한다. 그리하여 과학만 발전하고 사람의 정신은 따라가지 못하니, 민족정신의 뿌리는 온데간데없고 주체사상마저 이기주의로 변하여 마음은 사악한 욕심에 이끌리어 허영된 정신으로 변하니, 탈만 사람이지 마음은 짐승만도 못하여 사람의 목숨을 파리 목숨만도 못하게 여기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치는 정신이 과학문명을 따라가지 못한 탓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이 땅에 구세구민하실 성현의 진리가 새로이 출현하지 않고서는 무법천지가 아니라 유법천지가 되어 온 인류들은 불안의 고통 속에서 헤어 날 길이 없을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은 종교는 다같은 종교인 줄 알고 아무 종교나 믿으려 하나, 종교가 다같은 종교라면 무엇 때문에 여러 성현들께서 이 땅에 출현하셨겠는가. 그러한 고로 나라와 민족 그리고 자손에게 이득이 되는 민족 종교를 믿어야 나라와 민족과 후손들의 장래가 있는 것이다. 부모의 인연에는 자식이 있듯이, 하늘의 인연에는 민족이 있으며, 민족의 인연에는 시조(始祖)가 있는 것이다. 훌륭한 시조(始祖)가 계시는 나라에는 그 후손 속에서 훌륭한 성현이 출현하시어 그 민족을 진리로써 살리는 것이다. 시조가 없는 민족은 하늘의 운을 받지 못하는 것이고, 성현이 없는 민족은 신령스럽지 못한 것이며, 진리와 뿌리가 없는 나라는 세계의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다. 지금 현재에는 과학 물질 문명이 다른 나라보다 발전하면 선진국이라 자부를 하겠지만, 구경에 가서는 민족의 시조님이 있고 성현이 계시며 진리가 있는 신령한 나라에 종살이 밖에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 이 어렵고 힘든 세계의 앞날을 설명하는 것은 천기누설이나 앞으로는 구세주 미륵성현 대도덕 진리를 믿는 사람만이 살아남게 되는 것이니 공연히 감언이설에 속지 말고, 지성이란 본래 어려운 환경과 역경 속에서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니 민족종교인 “미륵대도”대도덕 진리를 믿어 소원 성취하시기 바라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