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면」 저자 허근신부 초청 29회 가톨릭독서콘서트
일시: 1월 22일 저녁 8시 불광동성당
강연자: 허근 신부(천주교서울대교구 단중독사목위원회 위원장
주제: “중독으로부터의 Exodus"
불광동성당: http://map.naver.com/local/siteview.nhn?code=13139077
2015년 을미년 새해 첫 번째로 열리는 제29회 가톨릭독서콘서트가 1월 22일(목) 저녁 8시 불광동 성당 대성전에서 열린다.
이번 가톨릭독서콘서트에서는 현대인의 정신건강에 가장 치명적인 질병인 알코올중독에 관한 허와 실, 그리고 저자인 허근 신부가 체험한 중독 Exodus의 모든 것에 진솔한 대화와 허근 신부만의 알코올, 단도박 중독 치료 사례가 공개된다.
허근 신부는 어떠한 어려움에서도 알코올 중독 치료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잊어버린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보여 준다. 특히 증언자들은 해만 바뀌면 금주, 금연을 선언하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다고 한다. 이렇듯 고치기 어려운 질병을 알코올중독자였던 허근 신부와 함께 동행하면서 치유할 수 있었고 드디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허근신부는 가족들의 도움과 환우들의 강한 의지가 있을 때에야 비로소 알코올 중독이라는 무서운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이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국가톨릭독서아카데미(지도신부 김민수, 회장 김정동)가 주최하고 가톨릭언론인협회, 가톨릭출판인협회,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가 후원하는 가톨릭독서콘서트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오후 8시 불광동 성당에서 열린다.
가톨릭독서콘서트는 작가와 명사를 초청, 진솔한 삶과 책 이야기 그리고 잔잔한 음악 연주와 함께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저자 사인회도 함께 하며 신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문의 : 불광동성당 02)355-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