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점내용 | 92년생 남학생이 정시로 모 대학에 지원했는데 합격할까? 최종 합격자 발표는 양력 2월 중에 실시된다. 현재 정시는 떨어지고 대기 순번을 받은 상태이며 대기자 35명중 21번째 순서이다. | |||||
구성정보 | 2011(辛卯, 7), 2월(庚寅, 8), 6일(壬辰, 9), 18:13시(己酉, 4) 문점자 : 92년생(본명성 8, 壬申생) 남자 / 양둔 | |||||
Tip | 구궁(体) | 巽宮 | 구성수(用) | 4 | 生年地支 | 申 |
학습 Point | 입시에서 합격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3가지 상의가 연관된다. 첫째는 시험을 잘 봐야 하는 경우, 둘째는 발탁을 받는 경우, 셋째는 보결로 합격여부가 갈리는 경우이다. 시험은 離宮, 발탁은 乾宮, 보결은 巽宮이 주관한다. |
☞ 구성반
日時반 |
| 年月반 | ||||
8 3 ⓐ
| 4 8 ⓐ
| 6 1
| 6 7
| 2 3 ⓐ
| 4 5 ⓟ
| |
7 2 ⓟ
| 9 4 壬辰 己酉
| 2 6
| 5 6
| 7 8 辛卯 庚寅
| 9 1 ⓐⓟ
| |
3 7
| 5 9
| 1 5 ⓟ
| 1 2 ⓐ
| 3 4
| 8 9
|
☞ 추론 과정 및 결과
1) 본명성 8이 離宮에서 4와 함께 머물고 있다. 8이 시험을 본 후 깨진 자격과 함께 합격 통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8의 행위에 대한 결과인 좌궁용 9를 보면 坎宮에 빠져있기 때문에 결과를 알 수 없어 매우 답답한 상황이다.
2) 또한 발탁궁인 乾宮은 오황살과 파살로 일시반에서 연달아 파괴되고 있으므로 특별전형 등 발탁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이미 없음을 보여준다.
3) 이러한 상황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이미 질문에서 보결 합격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조건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이런 경우에는 자격(보결 합격)을 의미하는 巽宮을 중심으로 살핀다. 자격궁인 巽宮과 용인 4가 판단의 핵심이다. 먼저 체를 본다. 巽宮의 시반이 암검살로 깨져있다. 하지만 다행이 일월년반에서는 문제가 없다. 또한 시반에 삼합선이 지나고 있다. 지금까지의 상황은 절망적이지만 앞으로 희망이 있다.
4) 이번에는 용인 4를 본다. 시반의 4는 中宮에 빠져있다. 中宮에 빠지는 것 자체는 성패를 결정하는 사항은 아니다. 이때 유의할 것이 있다. 4의 체에 대한 문제는 더 이상 고려하지 않는다. 시반의 巽宮은 깨졌지만 일월년반에서 멀쩡하기 때문에 희망이 있다고 이미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오로지 구성수 4의 상황만 살피면 되는 것이다.
5) 시반에서 4는 中宮에 빠져있으므로 이런 때 남자는 艮宮의 상황을 보고 여자는 坤宮의 상황을 본다. 艮宮에서 시반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中宮에 빠진 4는 흉살로 파괴되지는 않았다. 다만 사면초가에 처해있을 뿐이다. 그리고 일반의 4는 흉살로 파괴되어 있다. 하지만 월반의 4는 문제가 없다. 3:3대충으로 坎宮이 깨진 것은 월반의 4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년반의 4는 보다시피 멀쩡하다.
따라서 구성수 4가 흉살로 깨진 것은 일반뿐이며 이런 경우 수리, 교체를 해야 할 상황까지는 아니므로 보결로 합격한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일반과 시반에서 연속으로 4가 깨졌다면 기계에 비유했을 때 수리, 교체를 해야 하는 것이므로 합격 점사에서는 불합격으로 본다. 하지만 이 문제는 경우가 다르다. 또한 中宮에 빠진 시반의 4에 대해 艮宮에 삼합선이 지나는 것도 최종 보결 합격의 주요한 요인이다. 만약 삼합선이 지나지 않았다면 이 사례에서는 합격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본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원래는 손궁 일반의 8이 본명성이 되므로 시반의 3 암검살로 흉살 맞는 것에 본명성 8이 피동회되어 일반 파괴 역작용에 의해 손궁의 일반도 깨어진 것으로 봐야 되지 않는지요 ? 하지만 보결 합격을 기다리므로 초기 조건이 일반 손궁이나 4가 되어 비록 일반이 흉살로 상해도 월반에 흉살이 없어니 합격이 아닌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