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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라면 환경과 인간이 다른 존재가 아니라 동체대비이며 하나의 생명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겠죠?
강원도 보현사 무공스님은 유기농을 재배하며 회향된 삶을 통해 사회복지를 몸소 실천 하고 있는데요...
스님과 재가불자들이 땅을 일구며 생명의 순환이라는 섭리를 배우고, 나누어주며 함께 공덕을 쌓는 현장에 BTN 강원지사가 다녀왔습니다.
보도에 정영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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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마을, ‘숲실’ 이라 불리는 강원도 강릉 임곡리에 위치한 보현사.
무공스님은 논과 밭을 일구며 오이, 상추, 가지 등 유기농 야채와 채소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경전과 목탁 대신 밀짚모자를 쓰고, 가위를 잡고 손수 재배한 오이를 따고 있습니다.
스님은 재가불자들과 함께 수확한 농작물을 지역 어르신과 아픈 이들을 위해 회향하고 있습니다.
선농일치를 실천하고 있는 스님은 수행도 나눔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무공스님/보현사 주지
옥수수 밭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보현사 인근에 위치한 임곡초등학교 학생들입니다.
학생들은 가방과, 책을 잠시 놓아두고 친구들과 함께 옥수수 밭 잡초를 제거합니다.
이날만큼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성적에 대한 고민을 쉽게 날려버릴 수 있는 시간입니다.
여름철 작업이라 쉽게 몸이 지칠 법도 하지만 스님은 학생들에게 음료수 보다 달콤하고 물보다 시원한 오이를 건네줍니다.
학생들은 스님과 함께 하는 시간속에서 학교에서는 배우기 힘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낍니다.
INT-정금자 교장/임곡초등학교
땅은 경전처럼 거질말을 하지 않고 작물은 가꾸는 이의 발소리를 듣고 자란다는 무공스님.
스님은 자연에 순응하는 삶에 그치지 않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이웃과 함께 나누며 선농일치의 가풍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스님과 불자들이 함께하는 이 땅이 수행과 나눔의 공존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BTN뉴스 정영석입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통달님...()()()...
^^
솔내음님,제 말이 맞죠?통달...님께서 하실 수 있당께요^^
통 아무나 하는깁니더 좋은 시간되세요()
글네요.. 선견지명 있으신 금담님의 조언에 통달님의 멋쥔솜씨덕에 요로콤 스님의 수행을 뵙게됩니다.. 자연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하시며 열심히 수행하시는 스님께 감사드리고, 요렇게 뒤에서 힘써주시는 통달님과 금담님께도 감사의 인사올립니다...()()()...
아무나 하는거 못하는 솔냄은 머꼬^^
아까 제가 머랬쥬???등신이라꼬...ㅋㅋㅋ
솔냄 등신불님께....불교tv에서는 복사를 하면 재생되지않게 했더군요 요즘은..다시보기 또는 새창에서 보기로 한 다음>화면에서 마우스클릭>속성에 보시면 주소가 딱 나옵니더^^
아이들에게 법문이 따로 필요없겠지요..축하드립니다 스님. 보현공동체 꼭 결실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
스님께서 기사시험 합격하시모 무공기사신가예 디기 무십네예
조오기 옥수수처럼 쑥쑥자란 경미랑 성원이 모습도 보이네욤..
알찬 정보 감사 합니다 모두 모두 부처님처럼~~~~
스님 께선 몸소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스님 고맙습니다. 나무관세음보살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