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기술1, 2로 공부하는 고마운 학생들에게 (7월 22일 일부 내용 추가)

[기술자 군]

안녕하세요. 언제나처럼, 기술자 君입니다.

쉽게 잠이 들지 못하고 고민을 하다가 어렵게 글을 씁니다.

오늘 어떤 학생과의 전화를 통해서 자신이 작년에 공부했던 기숙학원의 인기 있는 선생님이

'발문'. 'A는 B가 아니라 C이다' 등 언어의 기술1, 2(前 가랑비1, 2, 3)에 있는 독특한 내용을

자신이 만든 것처럼 가르친다는 이야기를 해줬습니다.

처음에는 강의를 들으며 그 내용에 감탄을 했는데, 알고 보니까 친구가 몰래(?) 공부하던

가랑비 시리즈(現 언어의 기술1, 2)와 내용이 너무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책에 있는 문제 순서만 바꿔서 그대로 강의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 선생님은 그런 강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그래서 여러 학원에 출강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뭐, 작년에는 유명 재수 학원의 어떤 선생님이 'A는 B가 아니라 C이다'를 순서도 안 바꾸고

그대로 강의한다는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인터넷 강의도 올리는 선생님께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는지

참으로 의아했지만, 또 화가 났지만  역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어떤 대학생분이 제가 올린 자료들로 수능 직전 한 달 동안 160만원이나 받으며

고액과외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료에 표시된 출처, 혹은 출처를 알 수 있을 만한 내용을

다 지우거나 수정해서 자신이 만든 것처럼 과외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제게 묻습니다. 과외를 받을 수 없겠냐고.

아는 학생들을 다 아시겠지만 저는 약 2년 반이 넘게 과외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고개를 갸우뚱하며 다시 묻습니다. 왜 과외를 하지 않냐고.

분명히 과외를 하면 돈을 굉장히 많이 벌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달에 250만원을 부르는 과외제의도 받아봤고, 돈은 상관이 없으니 꼭 좀 과외를 해달라는 이야기도 들어봤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제가 책을 내지 않고, 언어의 기술1, 2의 내용을 비밀스럽게 유지하며 카페를 운영하는 노력의 1/5 정도만 들여도

지금처럼 인세를 받는 것보다는 훨씬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과외강사로 이름이 나며 정말 많은 돈을 벌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과외를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이유가 과외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집안형편이 좋기 때문은 아닙니다.

IMF 전에 아버지가 다니는 회사가 부도가 났었고, 그 이후에 사업을 하시다가 안 좋게 끝나셨습니다.

현재도 집에 돈을 벌어오는 사람이 저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저는 대학에 와서 전공공부를 매우 열심히 했습니다.

5학기 중 3학기 동안 과에서 1등을 하여 성적최우수장학생이 되었던 것은

제 자존심이 걸린 문제이기도 했지만 한 학기에 450만원이나 등록금이 굉장히 부담스러웠던 이유도 큽니다.

(안타깝게 이번 학기에는 책과 카페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장학금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거 같습니다. 하하)

오프라인에서는 대학생으로서 학과 공부를 하랴, 온라인에서는 기술자 군으로서 책을 쓰고 카페 관리를 하느라

항상 부족한 잠이 부족했고, 한시도 입술이 트지 않을 날이 없었습니다.

제가 현재 개인과외를 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과연 발문이라든가, A는 B가 아니라 C이다라든가, 이항관계라든가, 관점(좋고싫음)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그렇게 비싼 돈을 받아야만 학생들이 알 수 있다면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저 자신이 수험생활을 할 때의 경험때문입니다.

과외를 받는 것은커녕 종합학원 다니는 것도 매우 부담스러웠고,

몇 만 원씩 하는 인터넷 강의를 보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때 저는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글 하나를 보게 됩니다.

바로 티치미 선언문입니다.

영어/수학 인터넷 동영상강의 무료!

먼저 인식한 사람이 먼저 실철합니다!
당신이 믿건 믿지않건,
박수를 보내건 야유를 보내건,
우리는 실천에 나섭니다.

지방에 산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서러운 학생들...
자식을 밀어줄 힘이 없어 속타는 학부모들...
초고속 인터넷 사회는 이들에게 과연 무엇을 주었습니까?
또 다른 서러움과 또 다른 무기력감!

누군가 해주리라 기다렸습니다...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한다고 생각을 바꿨습니다.

인터넷에서 만큼은 완벽하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자!
인터넷 무료 동영상 강좌로 교육 소외에 종지부를 찍자!

이것이 우리의 결심입니다.
먼저 인식하였으니 먼저 실천하겠습니다.
의로운 외침에는 반드시 메아리가 있으리라 확신랍니다.

사랑해 주십시오.
사랑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2004.2.12 조선, 중앙, 한겨례 등에 실린 <티치미 전면광고>

실제로 그때 한석원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제 언어영역 강의나 책의 구성이 한석원 선생님의 수학강의와 스타일이 비슷한 것은

바로 그런 이유일 것입니다.

한석원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항상 감동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그 강의내용에 감동을 받았고, 그 다음에는 이런 강의를 무료로 배포해주시는 것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돈이 없어서 강의를 못 듣는 것을 넘어 돈을 아무리 많이 주더라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없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티치미에 유로강좌가 많아지면서 이 선언문을 볼 수 없지만 아직도 이 글은 제 가슴 속 깊은 곳에 남아있습니다.

(그렇다고 티치미를 비난할 생각은 없습니다. 상황은 변하는 것이고,

이 선생님들께도 충분히 그럴 사연이 있다고 생각하기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책에 대한 무료강의를 하는 것입니다.

이 카페의 왼쪽 메뉴를 보면 언어의 기술 강의 (2009) 게시판이 보이실 겁니다.

강의 내용은 정말 좋지만, 강의 외적인 측면에서 화질 등에는 좀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을 것입니다.

실은 이번에 계약서에 서명만 하면 정식 인터넷 강의 업체에서 지원을 받으며

강의외적으로도 지금보다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민을 하다가 결국 계약서를 돌려드렸습니다.

(그 인터넷강의회사에는 정말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IMF 이후 최악의 경제상황 때문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힘들어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액과외를 하지 않음으로써 어차피 돈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포기한 만큼

유료강의를 해서 돈을 조금 벌 바에는 강의 외적인 측면이 좀 떨어지더라도

무료강의를 하는 게 더 의미있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힘든 상황 가운에서도 이렇게 무료로 강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무료로 강의를 올림으로써 많은 학생들이 문턱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발문, A는 B가 아니라 C이다 등 제가 독창적으로 만든 내용들이

학원강사나 과외를 하는 대학생들에 의해서 내용의 출처를 밝히기 않고 도용되는 일이 발생할까 두렵습니다.

하지만 혹시 그런 일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이 그리 많을 거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유명해지고 싶습니다.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가 쓴 책이 매우 유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길 정말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언어의 기술1, 2는 인터파크 등에서 언어영역뿐만 아니라 수능대비 1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 최고의 수험서로 자리잡았습니다. 

언어의 기술1, 2는 10만부 이상 판매되며 수능 언어영역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 7월 22일

그리하여 제 책이나 자료를 도용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속도보다

제가 더 빠르고 널리 유명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제 책이 매우 유명했고, 많은 학생들이 봤다면 그 어떤 강사라도 쉽게 제 자료를 도용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언어의 기술1, 2를 수업 중에 직접 소개하시며, 책에 있는 내용을 강의하시는 선생님들이 늘고 있습니다. 꽤 규모가 큰 언어영역 전문 학원의 원장님께서도, 열의가 있으신 고등학교 국어 선생님들께서도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며 책의 내용에 만족을 표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책을 그대로 베껴서 강의하시는 분도 있어서 저자로서 화도 나고, 실망도 느낍니다.

모 인터넷 업체 유명 강사분께서 기출문제 분석 강의를 찍어서 올리셨는데,

마침 제 책으로 공부한 학생이 그 강의를 들었습니다.

책에 있는 독특한 문제배열, 설명을 위한 사소한 사례마저도 그대로 강의하는 것을 보며

제가 빙의된 줄 알았다고 하는 학생의 말을 들으며 참 화가 났습니다.

책의 출처를 밝히지 않고 자기가 스스로 생각한 것인양 강의하시는 것은 엄연한 도둑질이며,

그러한 내용을 굳이 비싼 강의료를 받아가며 학생들에게 웃으며 강의하시는 게 역겨웠습니다.

아마 그 강사분께서는 그렇게 강의하셔도 저나, 학생들이 모를 거라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언어의 기술1, 2는 수많은 수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책입니다.

그러니 어떤 경로로든 도용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책에 있는 내용이 배타적으로 이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내용은 제 책의 내용을 강의하시겠다는 선생님께 보낸 메일입니다.

---

출처만 밝혀주신다면 책의 내용을 강의용으로 변형해서 쓰시는 것은 얼마든지 환영합니다.

언어의 기술 1권 꼬리말에도 일부 나와있지만 이 책은 개인적으로 사연이 참 많은 책입니다.

제가 수험생활 공부할 때 이런 것을 안 가르쳐주는 게 한이 되어서 만들어지게 된 책이고,

지금이야 인터파크 등에서 언어영역뿐만 아니라 수능대비 1위도서가 될 만큼 빛을 봤지만,

3년 전에 인세를 안 받아도 좋으니 출판만 해달라고 몇 출판사를 떠돈 원고이기도 합니다.

(학교보충용 교재로서 부적합하다는 이유로 전부 거절당했습니다. ^^;)

 

단지 학생들이 지금 책에 있는 내용을 알면 좋겠다는,

그래서 언어영역을 공부하며 제가 겪었던 어려움을 다른 학생들은 좀 덜 겪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나온 책이기에 학교에서 그 내용이 가르쳐지는 것을 저는 그 누구보다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게다가 저는 학원 강사를 목표로 하지도 않기에,

책의 내용을 다른 선생님들께서 가르치시는 것에 대해 아무런 위협(?)을 느끼지 않습니다. ^^

학생들에게 많이 알려주셔서, 배우는 학생들에게 많은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7월 22일

저는 제가 힘들게 쓴 책이나 강의가 무의미해지는 것은 결코 바라지 않습니다.

제가 앞으로도 더 좋은 책을 쓰고,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를 만들어 올리는 일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그럴 수 있는 의욕이 식지 않기를 스스로에게도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사소한 부탁 하나를 드리고자 합니다.

제 책을 그리고 강의를 많이 홍보해주시길 바랍니다. 되도록 많은 학생들이 제 책을 접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팔아서 돈을 벌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강의는 무료이기 때문에 더욱 돈과 관련이 없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돈이 목적이었다면 책을 아예 안 냈을 것이고, 힘들게 카페관리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언어영역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책을 구매한 인터넷 서점에 책에 대한 좋은 서평을 남겨주시거나

입시사이트에서 언어영역에 대한 고민글을 봤을 때 언어의 기술1, 2를 알려주시는 글을 쓰시거나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주는 방법 등입니다. 

책이 유명해지면서 인터넷 서점에 악의적 평가도 왕왕 올라옵니다. 비판은 환영하지만 비난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기에 참 속이 상합니다. 책을 통해서 많은 가치를 얻었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있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인터넷 서점이나 입시 사이트 등에 리뷰를 남겨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__)

- 7월 22일

절박한 마음으로 이런 글을 올립니다.

지금처럼 매달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책을 지원하는 것 이외에도

책이 많이 팔려서 생기는 수익의 일부는 보육원에 기부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보육원에서 자라 서울대에 합격한 이지용 군에 대한 기사를 몇 번이나 읽었는지 모릅니다.

현재 위의 두 가지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

보육원에 직접 기부하는 것을 알아보다 몇 가지 어려움이 있어 사회단체에 기부하였습니다.

☞제1회 희망응원금 장학생 발표 (총 195만원)
☞“기부는 사회에 내는 당연한 세금”

- 7월 22일

언어의 기술1, 2로 공부하는 모든 수험생들이 다같이 승리하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어두웠던 밤이 지나고 새벽이 곧 다가옴을 느끼며 글을 마칩니다.

두서 없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 작년에 어떤 학생들은 제 책이 너무 좋아서 학교에 가져가지 않고 독서실에서만 푼다고 제게 자랑했던 일이 있는데

가슴 속으로 얼마나 가슴이 아팠는지 모릅니다.

좋은 책을 좋은 친구들에게 추천하여서 같이 좋은 점수를 받는 것만큼 좋은 일도 없을 것입니다. ^_^

덧: 글에 덧글로 응원해주시는 것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 여러분들의 응원은 피곤을 잊게 해주는 마법과 같거든요!

[o비타500o]

기술자 군님은 부모님 다음으로 존경하는사람......

[방귀]

처음에 수만휘에서 이책을보고 언어영역에 힘이부쳐서 사서 공부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뭐지? 내가 공부하던거랑 완전달라! 이러면서 의구심을 품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언어의기술로 기출문제 분석도 해보고 풀기도하고 하면서 실력이 상승하는걸 느낍니다. 다른 아이들도 쉬쉬 거리지만 저희반에 언어의기술로 공부하는 아이들도 참 많습니다!. 졸업하고나서 후배들에게 언어의기술 쫙 살포하겠습니다 -_-ㅎ 감사합니다 기느님!! 복받으십시오!

[하종호]

기술자君께서 올리신 글은 상당히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휘몰아치는 황금만능주의의 폭풍 속에서 선비처럼 꼿꼿이 세상을 걸어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티치미도 요즘은 메가스터디 못지 않은 강의료를 챙기며 바람앞의 갈대처럼 누워버린 것을 君께서도 잘 알고 있으실 겁니다.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돈 없는 사람들의 정의가 돈 앞에서 그렇게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君께서는 앞으로도 더 성공하실 겁니다. 부디 더 높은 하늘로 올라가셔서 이 혼란스런 밤을 걷는 나그네들에게 먹구름도 가리지 못할 한줄기 별빛이 되어주시길 소원합니다.

[왕왕왕]

감동이예요.. 모두들 언젠가는 기술자님의 진심을 알아줄거예요!! 진짜 언기 도움 얼마나 많이 받았는데ㅠㅠㅠ.. 제가 수능치기전에 이 책을 접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정말 감사하고 감동했어요~~!!

[차분하고 치열하며 겸손하게]

젠장...정말 성인군자이십니다..도대체 출처도안밝히고 고대로 갔다가쓰는 사람을..선생이라고 할수있을까..ㅜㅜ

[┗김!★민재~┛--+]

조...좋은글이다...기술자군 화이팅

[고고수능]

ㅠㅠㅠㅠㅠ감동받았어요 ㅜㅜㅋㅋㅋㅋㅋㅋ학교에서 언어의기술공부하고있으면 애들이 와서 어 이거슨 그 유명한 1등급을향하는그책?ㅋㅋㅋㅋㅋㅋ진짜 언어의기술못만났으면 전 언어에대한 기피증을 못벗어날뻔했어요 ㅜㅜ 정말 감사할따름이에요..정말 기술자님은 용자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언어가뭐길래]

참된사람

[Lucifer]

제 생각에 이 책이 내용이나 그 질적인 완성도에비해 덜 유명한건 아마 혼자만 알고싶을 정도로 멋진 책이기 때문이 아닐까싶어요...정말 나만 이책의 존재를 알았으면...하는 욕심이 생기는게....사실 학교에도 안가져간답니다..ㅎㅎ 이러니까 제가 굉장히 욕심쟁이 같지만.. 어쩔수 없어요ㅠㅜ 졸업하면 꼭!!! 널리 알릴께요!!!!!!!!! 그리고 기술자님~이런 멋진 책을 세상에 내보내주셔서 감사해요!! 수능 100일 전에 시작해서 이제막 1권을 끝냈는데..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 알려드릴께요~♡

[극비망]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어를정복하장]

음이댓글이보실찌말찌는몰겠지만.... 저는여 언어를여 고3올라와서 처음풀었고요 언어의기술은 3월달에봣는데 손놓고 있따가 여름방학떄다끝내고 60점~70정두는나와요 높은점수는아니지만 비문학은다맞는데 문학에서 다틀려서 ㅡㅡ 암튼 제가하고싶은말은 과외도 못받고 인강도못듯는 저에겐 정말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요 물론인강두요 암튼 감사합니당!!ㅋㅋ 요즘 슬럼픈지 70점을안넘는데 이계기로 90을넘겨보게씀니다!! 37일남았네요 ㅋㅋㅋ 시간은중요하지않다는걸 아니깐 포기하지않고 90점넘김점수로 뵙겠습니당^^

[djstndhl300!]

정말 감동입니다 웬만하면 이런거 올리지 않는데 안 올릴수가 없네요 이 책을 알고나서 저의 언어수준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많이 올랐습니다 정말 고맙구요 . 이 글 읽어보니까 참 좋은 사람인거 같아요. 고려대 가려는 학생인데 꼭 한 번 만나보고 싶습니다 약속합니다. 전 아마 11학번이 될텐데 그 땐 꼭 선배님이라고 부르면서 만나보고 싶습니다. 기술자군님 !

[훈녀와여신사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너무 멋있으세요 이번수능에서 꼭 언어1등급 맞아서 보답할게요ㅠㅠㅠㅠ진짜 책을 처음 접하게 된순간부터 반해서 애들한테 많이많이 추천했어요ㅎㅎㅎㅎ

[언어♥서영]

제인생에 학원과 과외는 없었습니다. 뒤쳐지는것 같아 속상하기도 했는데 정말 저에게 큰힘이 되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언어1등급↑]

지금공부하려고 가입하고 처음본글인데....딱본ㅅㄴ간 느낀건 멋지십니다^^.......앞으로 믿으면서 열심히할께요!!

[leesb]

아...정말 감사합니다

[언어1등급찍자]

사랑해요 ㅠㅠ

[용감한 토끼]

정말 감사드립니다 !! 열심히 공부해서 언어영역 1등급 꼭 찍어오겠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0^

[경진^^*]

할 말을 잃을만큼 맑고 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반드시 고득점 받아 보답하겠습니다!

[ENERO]

정말 멋진 생각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 제가 공부하려고 오늘 Yes24에서 주문하고 내일오기를 기다리면서 까페찾아서 들어왔는데.... 책의 저자가 이렇게 훌륭하신분이라니. 공부할 마음이 더 솟구칩니다 !!!! 2011수능 언어 만점찍겠습니다.
기술자(?!)선생님도 화이팅!!!!!

[언기만세]

기술자君님 글 읽을때마다 정말 감동이라는~~~
저희반에 1/3은 이책쓰고있을걸요?? ㅎㅎ
정말 저한테는 딱 좋은 책인거 같아요.. 홍보 열심히 할게요 ^^

[언기수험생]

멋있군요. 공부잘하고 인심 쓰고 욕심쟁이네 ...... 우쨌든 짱

[피카몬]

감동이예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부 열심히해서 저도 이렇게 배풀며(?)살께요!

[콧물덩어zl]

멋있어요@@

[박민지]

언어의 기술에 반하고 아름다운 마음씀씀이에 또 한 번 반했습니다. ^^*

[언어영역5]

사랑합니다 ㅠㅠ

[xoxoxoxoxo]

감동이에요ㅠㅠ 하지만 이책이 유명해지면 좋겠다는 기술자님의 말에는 저의 조그마한 이기적인 욕심이 생기네요....(지송해요... 이런 좋은 책 저만 알고 싶어요ㅠㅠ)

[언어이해중]

완전 감동 *_*

[갠지녀jjoo]

감동이에요...기술자님존경합니다 *^^*

[Dragon]

아는 형이 추천해주신 책이었는데 이제는 저도 추천하는 책이 되었습니다. 이런 책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표현이 이상한듯 하네요;;) 아무튼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

[깐깐징어]

정말 기술자님...저도 대학생이 된 입장에서 존경스럽습니다!

[엄마얘좀봐]

ㅎㅎ...ㅠㅠ...정말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