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추억을 만들고 갑니다.^^

[아주공갈]

여자 친구와 기념일을 얼마 앞두고 제 실수로 그만 말다툼을 했어요.

용서를 받았지만 여지친구한테 너무 미안하고 마음이 편치 않아서

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어요. 그래서 이쁘고 친절한 그런곳을 찾았고요.

그러다가 뮤즈를 발견하게 됐죠~^^

저희 커플은 여행은 몇번 같이 갔지만 모텔은 처음이였어요. 그래서 여자

친구가 많이 겁을 먹었었죠~^^ 그런데 들어가니까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시

고 방도 너무너무이뻤어요. 동그란 침대에 장미꽃과 커다란 평면TV에 DVD

인터넷이되는 컴퓨터,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냉장고와 정수기...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건 월풀이였어요. 공기방울이 나오는 월풀 그옆에

버블바스까지 준비해놓으시는 섬세함까지..저희는 없을줄알고 준비해갔거든요.

정말 이쁘고 편안하고 아늑한 곳이에요~ 작은 불편함도 느끼지 못할정도로!!

솔직히 뮤즈를 가지전까지 모텔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근데 이번을 계기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추억을 만드는 곳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 기념일 전날은 뮤즈에서 보낼 생각입니다.

다음에 가면 파티할때 케익드릴께요.. 이번에는 케익을 떨어트리는 바람에

뭉게져서 못드렸어요. 아참!그리고 맛있는 곳 알려주신것도 감사합니다.

(BBQ 치킨 맛있더군요!! 양념말고 후라이드가 맛나다고 알려주셨던것도 감사!!

뮤즈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 정말 강추합니다. 많이들 가세요~^^ 정말 이쁜

곳입니다. 사진에 안나온 이쁜 것들이 많은 곳이예요~

[지배인]

좋은 기념일을 보내셨다니 다행입니다....다음엔 더욱 정중히 모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