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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깊이 상처로 남은 아픈 과거를 누구에게 나눈다는 것은 나에게 참으로 힘든일이다. 하지만 거짓 소문을 막고 마귀의 역사를 막기 위해 사랑하는 동역자들이 함께 기도해 주길 바라며 이 이야기를 나눈다. 6개월이 지난 오늘에서야 왜 이글을 쓰는지 나도 모른다. 최근에 이를 놓고 금식하며 기도하게 하신 이유가 있을 거라 믿는다. 교회개척으로 쉼없이 아픔을 삼킨채 달려왔다.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정리하여 주시고 치료하시는 것을 느낀다. 이 글 이후로 이제는 진심으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에만 매진하며 나아갈 것이다. 나는 중상모략하고 나에게 상처준 자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용서한다. 축복한다. 사랑한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은혜주시리라 믿는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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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목사로 최종합격이 되어 있던 중 후임목사가 되기전 최종면접이 있다는 것을 늦게 통보받고 최종면접을 보았다. 면접을 두번 본샘이다. 최종면접 때 서약을 하라고 해서 서약서를 읽고 서약을 했다. 서로 확인하는 거라고 한다.
선임담임목사 말씀이 우리교회는 다른교회와 달리 중간에 재신임 투표같은거 없다고 했다. 그리고 3~5년안에 선임목사가 약속대로 은퇴하고 나는 자연스럽게 담임목사가 된다고 했다.
최종 면접전에 봤던 면접때 선임목사와 음악목사가 둔산중앙교회 수석부목사에 대한 칭찬을 내 뱉으며 그가 될것처럼 두둔하며 면접보는 나에게 한 말을 기억한다. 그 때 내가 그분들의 말을 듣고 떨어질거라 생각하고 낙심하며 내려왔다. 어떻게 면접보는 사람에게 다른 후임목사 지원자에 대한 칭찬을 하며 그가 될 가망성이 많으니 안되더라도 실망하지 말라는 뉘앙스의 말들을 하실수 있는가? 참으로 예의가 없는 분들이다라는 생각을 그때 했었다. 지금 생각하니 그 이후 내가 후임목사로 최종합격하니까 내가 마음에 내키지 않으니 한번더 면접을 본것이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최종면접 때 선임담임목사가 한말을 정확하게 표현하기란 어렵지만 사모도 들었기에 내용은 같다. 하나님께서 아시리라~!
그러나 후임담임목사로 와서 사역하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다. 선임담임목사에게 시기와 욕심이 들어간 것이다
우리 가정이 사역자 휴가를 갔을 때 선임담임목사가 설교중에 담임목사 직에서 내려오기 힘든 심정을 성도들에게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때 예배 참석한 분에게 들었다.
뽑아놓고 이게 무슨 소리인가?
후임자를 사랑으로 격려하고 세워주기는 커녕 정죄와 비판으로 그 이후 계속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했다.
설교를 하면 설교후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한채 독재자의 모습으로 강단에
서서 후임자가 앞에 앉아 있는 가운데 설교한것을 성도앞에서 지적하고 정죄하기 시작한다. 어느 날은 20분이 넘게
내가한 설교가 잘못된 설교라는 것을 인식 시키기 위해 재 설교를 한다. 그때 참석한 성도들은 모두 알리라~
10년 넘게 설교하면서 이런경험은 처음 이었다.
그 이후 나를 괴롭히는 것도 부족해 사모에게 화살을 돌려 강단에서 설교하면서 사모를 직접적으로 정죄한다.
사모가 큰 상처를 입어 고통 당하는 것을 2년여동안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참아야했다.
마음에 큰 상처를 입고 몸도 망가져 버린 사모를 지켜주지 못한 것을 지금도 미안하게 생각한다.
선임목사가 후임목사로 사역할 초기에 목양실에 나에게 소신껏 하고 싶은 대로 담임목사처럼 사역을 하라고 한다. 자신은 뒤에서 밀어주고 조언만 해준다나? 그래서는 나는 담임목사 되기전까지는 교회 사역에 관한 변화는 주지 않는게 좋다고 말했다. 성도들이 혼란스럽고 힘들수 있기 때문이다. 그전에 많은 선배들이 담임목사 되기전에 사역에 변화를 주지 않는게 좋다고 조언해 주었던 말들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선임목사는 바로 예배 형식도 마음대로 바꾸고 이것저것 자기 스타일로 바꾸라고 재촉한다. 그래서 사역초기에 나도 성도들도 힘이 들었다. 성도들은 후임목사가 와서 교회 모든 것을 바꾸려 한다고 불평했을 것이다. 진실을 모른채...
선임담임목사를 도와 동역하는 안수집사 부부는 오자마자 우리에게 선임목사에 대해서
온갖 험담과 비판을 내뱉는다. 안수집사가 하루는 사역에 어려움을 말하니 '우리는 후임담임목사님 편입니다'라고 말한다. 나는 편들어 달라는 말은 한적이 없다.
그런 그들이 선담임임목사가 서약을 파기하고 재신임 투표를 한다고 하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입장이 곤란한 일이 생기기 시작하니까 후임담임목사에게 책임을 떠 넘기고 모함과 험담을 하고 다닌다.
선임담임목사가 후임담임목사에게 불법을 행하는 것을 보고 안수집사가 아무소리도 안하니 어느 한 성도가 안수집사를 찾아가 화를 내며 말다툼을 한 것이다. 그 다음부터 안수집사도 그 부인도 완전히 우리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 우리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한것이 없다. 그 이후로 우리를 미워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그 안수집사는 그런 와중에도 자신의 신앙의 안전, 이미지 그리고 안수집사 안수 받을 때의 서약을 핑계하면서 꿈쩍도 하지 않고 혼자 의인인척 행동을 한다. 그리고 사무처리회때 입장이 난처하면 자신은 말하지 않고 후임담임목사에게 말을 떠넘긴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서로 말을 맞추고 후임목사가 발언하게 만들어서 선임목사와 후임목사 둘이 알아서 해결하도록 떠 넘기기 위한 것임이 드러났다. 그때 있었던 성도들은 알리라~
교회를 사랑하여 교회를 미래를 생각하고 불법을 행하지 않기를 바라고 말하는 성도들을 담임목사 대적하는 자로 몰아가는것을 보면서 정말 교회가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까지 되었나? 생각하며 마음에 고통이 밀려왔다.
우린 우리를 험담하고 비판하는 자들을 알았지만 그들에 대해 헌담 한적이 없다. 그들을 주의 종으로서 경책하고 권면했을 지언정...
안수집사 부인이 하루는 물수건을 설교 때 가져오지 않기 시작했다. 설교자들의 물과
수건을 담당했기에 예전에 내가 설교 때 땀이 많이흘러서 물수건을 사모가 그 부인에게 부탁을 했었다.
언제부터인가 물수건이 올라오지 않아 사모가 그 안수집사 부인에게 물어보니 내 수건에 땀냄새가 심해서 못 올려 놓겠다는 것이다. 참으로 그런 행동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그래도 양이기에 용서하는 마음으로 롯데백화점으로 안수집사 부부를 불러 식사를 대접했다. 혹시 우리가 잘 못한 것이
있으면 용서하시고 풀자고 했다.
그리고 화해의 악수를 청했다. 사모와 안수집사 부인의 손을 잡고 악수를 하게 해 주었다. 그러나 안수집사 부인은 악수는 했지만 화해를 거절했다. 어느날은 안수집사 부인에게 예배전에 무엇을 물어봤더니 갑자기 소리를 치며 한소리 하고 예배실로 들어가 버린다. 참 어이가 없고 난감했다. 이렇게 주의 종을 무시하는 갓은 처음 경험했다. 이 후에 아무리 그래도 목회자에게 그렇게 한 행동은 잘못된거라고 말해주었다. 그러나 형식적으로 대답만 한다. 눈도 마주치지 않은채...
자신이 한 잘못된 행동은 모르고 만나는 청년들 성도마다 자신은 선한사람이고 우리들이 아주 나쁜 목회자가정인것 처럼 떠들고 돌아 다닌다. 자신이 잘못한것은 가린채. . . 지금도 교묘한 방법으로 우리들에게 상처 받은것 처럼 하며 선한 양처럼 행동하고 있을 것이다. 주의 종을 배반하고 대적하고 넘어뜨리는 악한 영이 그들과 함께 역사하는 것을 알기에 나는 그들을 미워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용서했지만.... 그들 속에 역사하는 악한 영들의 역사를 대적하며 기도하였다. 그들이 나를 비판한다는 소리가 들려도 침묵하고 하나님께만 기도할뿐이었다.
사모는 그래도 자신의 억울함을 그 안수집사 부인에게 문자로 보낸 모양이다. 밤잠을 자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던 사모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그런데 그 부인은 사모의 문자를 이용해 자신의 잘못은 빼 놓은채 성도들에게
사모에게 온 문자를 복사하여 보냈다. 몇명에게 보냈는지는 모르지만... 문자를 이용하여 사모를 헌담하고 자신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다닌다. 정말 어찌 이런일을 할수 있단 말인가? 안수집사 부인이 어느날 사모에게 문자를 잘못 보냈는데 그 문자 내용이 사모가 보낸 문자였고 받는이는 누구인지 알 수 있는 내용이었다. 사모에게 잘못 보내서 그의 악한 행위가 들통이 났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하니까 뻔뻔하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문자를 받거나 본 성도들은 마치 이단이 앞뒤 성경내용을 보지 않고 한 구절만을 따서 잘 못 전하듯이... 전한 그 부인의 말에 넘어 갔을 것이다. 우리가 그 일에 관해 연락이나 변명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우리에 대해 많은 오해들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판단하시고 후에라도 억울함을 풀어주시리가 믿는다.
어느날 선임담임목사가 갑자기 사무실에 찾아와서 쪽찌를 하나 건낸다. 재심임투표를 교모하게 이름을 바꿔 인준투표를 한다는 것이다. 정기 사무처리회때 독단적으로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를 통과 시켰다. 성도들이 서약을 범벅하면 안된다고 발언 했는데도 불구하고 통과가 되었다. 나는 후임목사인준투표 하고 안하고 문제가 아니라 이것은 목사님에 관한 신뢰의 문제이기때문에 약속을 지켜 주실것을 호소했다. 그러나 더욱더 완강히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성도들이 상처를 더 이상 입게 하고 싶지 않아 투표하는데 수긍하기로 했다.
정기 사무처리회때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를 언제 한다고는 말하지 않았다. 어느날 사무실에 갑자기 찾아와 의미심장한 쪽찌 하나 건내고 아무말씀을 안하시고 가버린다.
그 이후 12월 말 내가 사임하기 일주일 전 수요일예배 때 선임담임목사가 후임목사 인준투표를 한다고 광고를 한다. 그리고 게시판에 광고지를 붙였다 (불참시 결과를 따르는 것으로 한다는 내용에 나는 들어 본적도 합의한 적도 없다!, 그리고 어느 교회들이 교인 전체 회원의 과반수가 안되는데 사무처리회를 개회할 수 있나? 기본 상식이 없는 독재적인 전임 목사의 결정이었다).
임시 사무처리회 통과 없이 말이다. 최소한 중요한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 날짜를 사무처리회에서 다루고 통과해야 되는거 아닌가? 그리고 최소한 후임담임목사가 인준이 안됐을 때를 생각하여 몇달의 여유를 주고 광고를 해야되는거 아닌가?
이 일이 있기전에 선임담임목사가 후임담임목사가 되어서 좋은데를 개인적으로 한번도 안 데려간 분이 비싼 뷔페집으로 데려간다. 그리고 나에게 사무처리회때 아무 탈 없이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가 통과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나를 위하는척 하면서 말을 꺼낸다. 나는 눈치를 채고 다 알았지만... 모른채 했다. 예전에 저렇게 정치적인 분인지 몰랐다. 나는 그분이 그래도 순수하고 정도를 걷는 모습을 보면서 존경했었는데 그날 그 뷔페집에서 그분의 모습을 보고 모든것이 깨어졌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참 사람이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교회안에서의 거짓과 속임수라... 정치를 좋아하는 분임이 확실하다. 교회는 정치하는 곳이 아니다.
하루는 나와 안수집사를 볼러 도장을 찍으라고 한다.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 하겠다는 확인서다.
안수집사는 그 날 도장을 찍고 잠을 못자고 괴로웠다고 나한테 이야기한다. 찍어놓고 그런말 하니 참 어이가 없다.
그전 서약서 내용 그대로 하고 뒤에 보충확인서를 붙여서 후임목사 재신임 투표를 한단다.(성도들도 들었지만 선임담임목사 스스로도 재신임투표라는 말을 썼다 안썼다 햇갈려 하는 말을 들었다. 재신임투표 아니라고 하면서 자신도 헷갈린 것이다. 진실하지 않으니 말 실수가 나오는 것이다. 그분에게는 '재신임'이라는 단어가 정치적으로 중요한가 보다. 완벽한 전형적인 완벽주의 플레이다. 완벽주의자들의 전형적인 자기방어 플레이다.)
투표가 있기전 선임담임목사가 성도들을 만나 나에 대하여 헌담하고 다녔다고 한다. 나의 잘못을
들춰내며 교회가 큰일 날것처럼 이야기하고 다녔다. 나는 이러한 소식을 듣고 사임할 준비를 하였다. 사실 투표하기전에 내가 먼저 그만둔다고 하려고 했지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고 싶었다. 성도들은 알리라~ 우리 가정이 선임담임목사가 말한것처럼 그렇게 잘못되고 악한가? 분명 하나님께서 아시리라 믿고 위로를 얻는다.
투표당일 주일 저녁 9시가 거의 다 되어 과반수도 안되는 35명의 성도를 모아놓고(사역자 포함하면 40명 쫌 넘은것 같다)
투표를 시작한다. 안수집사 부인과 협동전도사가 셋팅을 아주 잘 해놨다. 일찍와서 열심히 준비 했나 보다.
그러데 투표 할때 사역자 빼고 투표를 한다. 일부 사역자만 투표를 하게 했다.(담임목사 가정, 음악목사가정, 협동전도사 가정) 일부 사역자들은 투표권이 왜 없나? 다른 사역자들은 투표권을 주면서??? 내가 후임담임목사로 올 때는 사역자들도 투표를 했다고 한다. 참 이런 불법이 어디 있는가?
투표전 선임담임목사가 후임담임목사로서의 자격 10가지를 스크린을 통해 교인들에게 보여준다. 모두 선임담임목사가
그동안 마음에 안든내용만 적어 놓았다. 또한 설교때 내가 제발 투표전에
성도들에게 저에 대해 헌담하지 말아달라고 하나님의 뜻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판단하지 말아달라고 눈물로 호소했던것을 이용하여 거짓말을 섞어서 후임목사를 대단한 위험한 사람으로 몰아갔다. 내용중 위증이 있음을 성도는 알리라~
이렇게 하여 반대표 몰이를 하였다. 담임목사인준투표전에 이렇게 하고 투표 하는 경우가 있는가? 반대표하라는 연설을
하는것이 투표전에 합당한 일인가? 세상에도 없는 일이다. 전형적인 독재자의 모습이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목사가 아니다. 불법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않는 것이다. 다수가 개척목사가 무서워 불법을 행한다. 그리고 대부분 거의 모두 불법을 행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희생양으로 삼아 침묵한다. 우리 가정만 희생하고 나가면 교회는 조용하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도 성도들은 그렇게 하지 않을 줄 알았다. 진실한 성도를 찾기가 이렇게 힘든 시대란 말인가? 그러나 하나님의 보응은 끝나지 않았다. 현재 진행중임을 알아야한다.
선임담임목사가 사무처리회나 제직회의 통과없이 임의로 성도들이 건축헌금한 1억 8천만원에 돈을 더해 약3억정도를 만들어 투기하였다.
그러나 회사가 부도가나 돈을 못 받게 되었다. 그 이후 내가 오고나서 사무처리회를 통해 그 문제에 대해서 아무소리 안하기로 통과가 되었다. 이런 곳이 진정 정상적인 교회 성도들의 모습이란 말인가? 불의와 불법을 행하여도 아무말 안하는 것이 사랑인가? 교회를 지키고 사랑하는 것인가? 그 이후에 있을 하나님의 심판이 더 무섭지 않은가?
건축헌금으로 투기한 사실은 후임담임목사로 왔을 때 어떤 성도의 고민을 듣게 되면서
알게 됐다. 그래서 나는 목회자의 양심을 가지고 그것은 공금횡령이며 하나님 앞에 큰 죄를 짓는 것이며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해야한다고 말씀드렸다. 절대 선임담임목사가 미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두려워서 말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생각해 보라. 또한 그때 당시에는 당연히 이 교회 담임목사로 되는 것으로 알았기에 더욱 책임감이 켰다.
교회를 사랑하기에... 이 문제는 교회적으로 심각하게 생각이 되었다. 꼭 하나님께 금식하며 회개하고 넘어가야할 사항이었다. 내가 부사역자로 있으면서 하나님의 돈에 손을 대어서 큰 낭패와 보응을 받은 분들을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 회개하면 하나님께서 교회를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회복시키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아마 그때 내가 한 소리가 선임목사에게 들려진것 같다. 그것이 나를 쫓아내려는 이유중의 하나였을 것이다. 건축헌금 투기 이후 10년이 지나서 내가 후임목사로 왔을 때 사무처리회에 그 이야기를 꺼내고 아무일 없던것으로 종결하는 것을 봤을 때 더욱 확실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불법을 행하면서 후임담임목사를 쫓아내는것은 선임담임목사에게는
아무것도 아니었을 것이다. 불법을 본인이 행할 뿐만아니라 자신은 회개하지 않고 강단에서 서슴없이
직설적으로 남을 정죄하고 내친다.
그러나 성도앞에서는 한없이 선하고 선한 선한목자로 바뀐다. 나와 사모에게 한 행동을 생각하면 그분의 행동은 위선이다. 외부적으로는 덕망있고 선한 사람으로 통하나보다. 가까운 후임목사에게 한 행동이 선임목사의 실체인데.... 선임담임목사는 자신이 거짓과 위선을 행하면서 다른 사람들보고 위선자라고 말한다. 우리 가정도 그분이 말한 위선자중에 하나였다. 먼저 자기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돌아봤으면 좋겠다. 성도들은 그의 위선을 모른다. 나에게 막말을 하며 반말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했던것을 숨긴채~ 내가 1분도 채 말하기 전에 30분~ 1시간 이상을 소리를 지르며 반말로 막말로 해댔다.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는 것이다. 한번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그렇게 대할 수 있냐고 선임담임목사에게 묻고 싶다. 부사역자에게 보이는 모습이 진짜 자신의 모습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투표 당일 거의 몰표로 반대표가 나왔다. 투표 할때 성도들이 다들 머뭇거리는 것을 보고 벌써 결과를 알 수 있었다. 성도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알았다. 나는 방송실에게 투표 결과를 보고 바로 사모와 딸을 데리고 나왔다.
사택에 와서 우리는 무릎을 꿇고 예배를 드렸다. 그리고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래도 여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그런 도중 딸이 울기 시작한다. 정말 아빠로서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아빠가 담임목사 됐어야 하는데...' 딸의 이 말을 듣고 정말 마음이 아팠다. 나는 괜찮은데 딸까지 상처를 받게 되서 너무 미안했다. 하나님께서 나의 이 아픔을 아시리라.
교회에 짐을 싸러 갔다. 선임담임목사가 와서는 다짜고짜 힘든 후임목사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지 못할망정 인수인계하고 가란다. 참 대단한 사람이다. 그래서 알았다고 했다. 나도 참 바보다. 사택에 잠깐 갔다와서 짐을 더 싸려고 사택에 갔는데 선임담임목사가 안수집사 부인과 함께 차를 타고 따라왔다. 빵빵빵빵빵빵~ 거리면서 막 달려온다. 그리고 내려서 나에게 다가와서 하는 말이... 다짜고짜 사기 목회 하지 말라고 한다. ?? 사기 목회라는 말은 내가 태어나서 처음 듣는 말이다. 나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인수인계 안하는지 알고 갔다고 화가나서 달려온 모양이다. (사실 안수집사 부인이 사무직원을 했어서 인수인계 할 것도 없다. 나보다 더 잘 안다.) 불법과 사기는 본인이 다 했는데... 사택에 잠깐 들리러 온 사람한테 이게 무슨 말인가? 안수집사 부인이 옆에 있었기에 그 분은 이 사실을 모두 알리라~ 선임담임목사가 인수인계안하고 왜 가냐고 나에게 화를 낸다. 참 어이기 없다. 그래서 바로 안수집사 부인을 태우고 교회로 와서 인수인계를 해주었다. 이 외에도 참 할말들이 많다. 하지만 여기서 마무리하고자 한다.
다시한번 언급하지만....
내가 왜 사임한지 6개월이 지나서 이 글을 쓰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선임담임목사나 그와 관계된 성도가 거짓된 말들을 퍼뜨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내가 기록한 글에 대해서 선임담임목사는 성도들을 앞장세워 진실이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고도 남는 분이시다. 그러나 나는 내가 보고 겪는 일들을 하나님 앞에 있는 사실 그대로 기록하였다. 사람인지라 표현은 조금 다를 수 있어도 내용은 같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후임담임목사를 사임하고 나왔을 때 떠나온 교회 어떤 노년의 집사님이 힘내라고 울먹거리시며 전화를 하셨다 우실까봐 다른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했다. 말씀안하셔도 아니까~
며칠전에는 한 노년의 장로님께서 소식을 어떻게 들으셨는지 한편의 모르는 시? 를 그림문자로 보내주시고 위로해주셨다 장로님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저를 위로하시니...
인생을 많이 살아오신 분들이 전화주셔서 이해해 주시고 품어주시니 정말 감사하고 힘이 되었다.
아래의 첨부된 파일은 처음에 서약한 첫번째서약서와
첫번째 서약서를 파기하고 다시 써서 보층 확인서를 붙여 투표하게 한 문제의 두번째 서약서이다.
선임담임목사는 서약을 두번 하나보다. 그리고 상황이 달라지면 마음대로 서약을 파기 한다. 아내와 내가 있을때 분명 재신임 투표라는 말을 쓰며 재신임투표를 안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니 할말이 없다.
▶추신: 이 게시물은 비판과 정죄를 위해 쓰여진 글이 아니라 거짓된 소문을 막기 위한 글이다. 또한, 불법을 행하는 한국교회들이 있음을 깨닫고 교회마다 정치놀음하고 불법을 행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회개하는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며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길 소원하는 마음으로 쓰여 졌음을 밝힌다.
※선임담임목사의 불법행위 사항※
1. 사무처리회에서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 하는것에 대해 성도들이 서약을 범벅하면 안된다는 말과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였고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 날짜를 사무처리회때 정하지도 않았는데 선임담임목사가 임의로 후임담임목사에게 쪽찌를 통해 통보하고 일주일 전 수요예배때 독단적으로 날짜를 정하고 광고했다.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를 하기로 결정했어도 그 날짜에 대해서는 중요한 투표이니만큼 사무리처리회에서 결정해야한다.
2. 불법적인 두번째 서약서 자료중 보충확인서에 나와 있듯이 정기 사무처리회에서 담임목사 인준 투표를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정기사무처리회가 아닌 임시 사무처리회에서 하였다.(2014. 12. 28 주일 오후 8:30 이후, 정기 사무처리회가 아님)
3. 임시사무처리회를 열어 주일 밤 9시가 다 되어하였고 성도들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하였다. 사역자외 성도만 35명만이 모여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를 하였다. 이 인원은 재적인원의 2/3도 안되는 인원이며 과반수도 안되는 인원이다. 그러므로 이 사무처리회는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를 할 수 없는 모임이었다.
4.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 때 일부 음악목사(사임한 상태, 은퇴목사로 있음)와 협동전도사에게 투표권을 주고 다른 사역자들은 방송실로 가게 하여 투표권을 주지 않았다.
5. 후임담임목사 인준투표에 투표만 해야하는데 투표하기전 후임담임목사에 대해 부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계획적으로 몇 십분에 걸쳐 스크린을 통해 정죄하는 불법적인 행위를 하였다. 투표 할때는 투표만 해야한다. 투표하는 당사자에 대해서 정죄와 비판을 하는 것은 불의한 일이다. 판단은 하나님이 하신다.
6. 투표결과 후임담임목사가 인준이 안되자 자신은 찬성표를 냈다고 하면서 후임 담임목사를 위하는 척 위선적인 행동을 하며 성도앞에서 공개적으로 발언하였다. 투표는 비밀투표로 무명으로 찬,반에 표시해서 쪽찌를 접어서 냈는데... 투표하고 나서 자신이 찬성을 했는지 반대를 했는지 말하고 회중앞에 발표를 하는것은 투표 질서에 어긋난 위법행위이다.
7. 그리스도인으로서 사람과 하나님 앞에 한번 서약한것은 자신의 마음대로 파기할 수 없다. 괴로울 지라도 지켜 나가야 한다. 그러나 선임담임목사는 서약을 파기하고 불 이행하였다. 구두지만 후임담임목사 가정과 사역초기 설교를 통해 성도들에게 말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고 투표를 강행하였다. 그러므로 두번째 서약서는 불법문서이며 강제적으로 사인한 문서이므로 무효이다.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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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번째 서약서
2. 첫번째 서약서을 파기하고 두번째 서약서를 만들어 서약서에 사인하라고 해서 사인했던 불법적인 두번째 서약서
#한몸교회(대전 오정동) #한몸침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