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 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보리사바하 》
『 과거. 현재. 미래라는 삼세를, 당신은 어떻게 살 것인가.
전생 윤회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지혜의 보고는, 어떻게 하면 열리는가.
그리고 광명이 있는 피안에 도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과거, 현재, 미래라고 하는 삼세에 있어서,
깨달은 분은, 전생 윤회의 과정에서 체험한 인생의 가치있는,
지혜의 보물 창고의 문을 연 분들입니다.
결국 그 때문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고 하는
최고의 깨달음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에.
내재된 불지(佛智)를 아는 것이 가능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시대신주』 라는 것은,
이것이야말로, 대우주를 지배하고 있는 대신령의 신리이고
『시대명주』이다.
즉 이것이야말로, 대신령으로부터 주어지고 있는 대광명의 신리이고,
『 시무상주』이고,
이것 이상의 신리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시무등등주』이고,
즉 이것과 비교할 수 있는 동등한 신리는 없다. 라는 것입니다.
『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란
일체의 괴로움을, 인생의 생로병사를 원인으로 하여 생기는 괴로움을 제거한다.
이것은 진실이고, 거짓이 아니다. 라는 뜻입니다.
『 고설 반야 바라밀다 주 즉설 주왈』 그러므로
반야 바라밀다의 신리를 설하고, 실천한 후,
『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 승아제 보리사바하』
깨달음의 피안에 도달합시다. 라는 말이 됩니다.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 승아제 보리사바하, 라고 읽습니다만,
‘아제’라는 것은 ‘피안’이라는 말이고,
‘바라’는 ‘도달한다’라든지, ‘간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승’이라는 것은 ‘비구 비구니’ 즉 ‘사로몬, 사마나’라는 것입니다.
‘보리’라는 것은 ‘깨달음’을 말하고,
‘사바하’는 ‘성취한다’라든지, ‘모두 성립되다’라는 말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요즘 식으로 해석하면,
“ 피안 피안 피안으로 가자,
비구 비구니들도 깨달음의 피안에 도달해서, 깨달음을 성취하자 ”
라고 하는 의미가 되겠지요...
제 2 장 종교와 과학.
“종교와 과학”이라는 것은 서로 다른 것이 아닙니다.
“물질의 원리” 속에 “비물질의 원리” 도 또한 숨어 있습니다.
그대의, 지금의, “ 그 일을 행할 수 있는 에너지 ” 가 그것을 증명합니다.
“색심불이” 이 언어의 의미.
물질과 에너지도 둘이 아닌 하나라고 하는 의미도 또한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그대로 “ 인간의 길"에도 있는 것입니다.
[ 마음과 의식 ( 혼 )이라는 것은 어떠한 것인가. ]
우리는, 마음이라고 하는 말을 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이것은 좀처럼 파악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의 마음도 파악하지 못하는데도.
타인의 마음부재를 자주 지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만,
사람은 그 모순을 깨닫지 못합니다.
요컨대, 그러한 상심(喪心) 현상이 있기 때문에,
심경(心經)을 깨달아,
실천할 필요성이 생긴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자주 마음의 조화라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만,
현세의 인간관계가 조화롭지 않기 때문에.
그것을 바라는 마음이 크고, 강한 것입니다.
그러나 마음의 실체를 파악할 수 없는 자가
그것을 소망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입니다.
거기에서, 마음이라고 하는, 그 실태를 좁혀 보기로 하지요.
심경에서 가르치는 마음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나에게 말하라고 하면,
‘혼(魂)’ 즉
‘의식(意識)의 중심이 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 됩니다.
혼(魂)*의식(意識)의 존재를 부정하는 사람을 포함해.
사람들에게 다음 사실을 설명해 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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