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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초 장동운 동문, 발전기금 1억원 기탁
후배들, 지역사회, 미래인재로 커 나가길 2013년 6월 28일 (금) 박성철 기자 maitres@naver.com
경천초등학교(교장 이영주) 10회 졸업생 장동운 동문(68세, 現 수목원농장대표)이 27일 오전 10 시 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장동운 대표는 “후배들의 면학에 힘을 보태고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후배들이 지역사회와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커 나가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영주 교장은 “성금기탁이 학교의 발전, 학생의 복지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장동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경천초는 이번에 기탁 받은 학교발전기금을 학생복지 증진 및 교육발전에 사용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방과후 활동 개선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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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뉴스를 전합니다.
장동운 선배님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지만, 총동창회 때마다 참석을 하시면서 그동안 매년 1 백만원씩 모교발전기금을 기탁하신 선배님 이십니다. 지난 모임에, 저희가 학교발전기금을 매년 1백만원씩 기탁한다고 할 때도 활짝 웃으시면서 박수를 보내 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렇게 큰 돈을 모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한다는 소식에 놀랐습니다. 매년 1 백만원씩 기탁하시는 것도 '대단하시다' 라고 했는데 이런 큰 소식에 후배로써 자랑스럽고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다음에 뵈면 깍득하고 정중하게 인사드려야겠습니다. 우리들도 이런 선배님들의 큰 뜻에 동참한다면, 경천초등학교의 미래는 참으로 밝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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