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자비손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ㅡ 조계종봉사상 부처님께 상 받았습니다.
10년 전 남인도 첸나이 달마대사 고향인 깐치푸람을 시작으로
룸비니 대성석가사에서 마야대비께 약속을 했습니다.
부처님 은혜를 갚기 위해서 네팔 룸비니에 의료봉사를 열 번 오겠다고..
그리고 금강경 수보리의 은혜를 후손들에게 갚기 위해 천축선원을 인연으로 해서
스라바스티에 의료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네팔 지진 때 히말라야 산에 밤띠본달이라는 불교마을에 50명 고아 스님이
영야부족과 지진 잔해에 땅바닥에 자는 것을 알게 되어 의료봉사와 집 짓는 후원과
식량 전달을 3년 간 후원하여 108자비손 이름을 달게 되었고
룸비니 근처 부처님 생사리가 있는 랑그랑에 한국 불자들의 인연으로
자그마한 땅에 108자비손 보건소의 기반을 닦으면서
룸비니 IBS병원에도 보건소를 열게 되어 네팔 룸비니에 108자비손 진료가
20번을 넘게 함으로써 이제는 룸비니 주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봉사 단체가 되었습니다.
특히 대인스님의 인연으로 천축선원에 108자비손 보건소 인연은
가장 처음이자 감동이었고 상카시아 봉사를 열어주셔서 3년 동안 3번을 가게되었습니다.
이 모든 상과 칭찬은 108자비손 혼자의 힘이 아니라
해외에 계시는 대성석가사, 천축선원, 도동절, IBS병원, 관세음학교 등의
인연을 연결해주신 부처님 가피 덕입니다.
앞으로도 의료봉사가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영양부족과 아픔의 눈망울이 제 가슴에 박혀 도움을 청할 때
천사가 많은 아름다운 세상에 감사드리고 약을 통해 사랑을 전하면서
그들이 행복한 모습이 제 마음 속에 들어와 저 또한 행복합니다.
약을 준비할 때 울고
봉사할 때 울고
돌아올 때 제대로 치료해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웁니다.
도움과 사랑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10년 이상을 머언 이국 땅에서 열악하고 몸 아픔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 인연들에게 보시바라밀의 무량한 공덕을 한결같이 짓고 계신 108 자비손 회원님들과 여련화 보살님께 두손 모아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축하 드립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_()_.
존경합니다
축하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