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간의 은둔생활을 마무리하고 돌아왔습니다. 관심가지고 지켜봐 주신 분들께는 소리없이 잠적해 버린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나름의 사정이 있었고 나누고 싶은 것들도 많으나 차차 나누도록 하지요. 오늘은 우선 귀가 인사와 함께 다시 샥띠로 활동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2년간 제 안에서 많은 것들이 일어났고 많은 것들이 정리되어 나갔습니다. 저에게는 삶의 위기였는데 정말 흔하게도 말하는 삶의 전환기가 되어 주었습니다. 돌아보면 저의 도약은 항상 위기와 함께 하긴 했어요. ㅎㅎㅎ
2년간의 일이 정리되는 막바지에 ‘나는 탄트라를 해야 하는구나’라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내면아이 치유와 에너지 힐링은 탄트라를 더 깊고 심플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물론 저의 치유와 성장여정은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이제 이 모든 것을 통합하고 체화시켜 여러분과 만나려 합니다. 저의 성장여정의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간단한 인사말씀 드리고 앞으로의 프로그램에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