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5일 (토) 양구 광치에서 연초모임을 갖기로 결정하였으나
구제역이 양구 월명리에서까지 발생하여 소56두, 염소 2두를 도살하여 매몰하였으며
전직원과 군인, 주민들이 이 추위에 24시간 3교대로 도로에서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마을에서는 외지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반기지도 않으며, 각종 축제, 모임 등을 모두 취소함으로써
지역경기는 형편없이 가라앉아 상인들은 비명을 지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려했던 광치마을에서는 팬션을 임대해 주지 않기로 마을에서 결정했다고 합니다.
어느 마을이나 같다고 보면 됩니다.
이에 우리도 구제역 상황이 끝날 때까지 모임을 연기하고자 하니
각별히 양해해 주기 바랍니다.
첫댓글 심각한 실태구나. 빨리 지나가야 될텐데 걱정이다.
삼포리에서 추가 발생하여 10두 살처분.
우리나라 잠승들 씨가 마르게 될까 심히 걱정된다 실테가 숙으러들 기미가 않보이는것갔구나,....
우리 개는 괜찮아 ㅎㅎ
된장가꼬갈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