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kitas비자 발급절차

[자카르타]

인도네시아 이민국에서 비자만들기(kitas)

해외 어디에 사는 사람도 마찬가지겠지만 해당국가에 거주나 체류를 위해서는 비자를 만들어야 합니다.인도네시아에 사는 외국인 즉 우리 한국사람들도 비자를 만들어야 하는데 도착하면 주는 도착비자도 짧게는 1주일 부터 길게는 한달짜리 까지 그리고 단기비자,유학비자,은퇴비자나 장기비자 등 그 중 가장 많이 하는 것이 1년 짜리 kitas비자 입니다.

키타스 비자는 외국인이 인도네시아에서 체류를 하거나 취업을 목적으로 만드는 것이고 보편적으로 1년 짜리 이고 이후 연장을 하시면 되고 키타스 비자에는 취업의 의미가 포함 되므로 취업비자도 진행을 해야 합니다.오늘은 그 중 가장 중요한 키타스 비자 만드는 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키타스 비자를 위해서는 키타스 승인서가(TA01) 먼저 선행 되어야 하고 이후 비자 승인을 위한 텔렉스가 완성 됩니다.텔렉스가 완성이 되면 원했던 국가에 나가서 텔렉스 비자를 받아오는데 이후 바로 키타스를 받을수가 있습니다.키타스는 입국 후 1주내에 이민국에 접수하고 진행을 해야 합니다.

보통은 외부의 대행업체에서 진행을 하게 되는데 가끔 직접진행을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시간대비 위험부담 경비등 모든면에서 경제적인 이익을 위해서라기 보다는 경험면에서는 한번 직접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입니다.입국 후 7일내에 접수해야 하고 접수하면 보통 근무일 3일 후 이민국에 직접가서 지문날인과 사인을 하게 됩니다.주의 할 것은 사인 할 경우 여권과 같아야 하고 은행업무등을 위해서 본인이 자주 사용하는 사인을 해야 합니다.한국은 사인 문화가 아니라서 사인을 할때마다 틀리던가 가끔은 본인의 사인도 몰라서 은행업무 나 그 외 경우에 곤경에 처할수도 있습니다.

                     땅그랑 지역 이민국 전경

이민국은 본인 당사자의 거주지에 따릅니다 자카르타 슬라탄에 살 경우 자카르타 슬라탄(자카르타 남부)이민국에서 업무가 이루어지므로 미리 파악을 해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대행사 직원이나 회사직원의 안내에 따르고 미리 작성된 신청서와 서류를 접수해 놓고 사람이 많지 않으면 바로 사진을 찍고 지문날인 사인만 끝나면 대략 10분이면 모든 업무가 끝납니다.

이민국의 전산화 된 사진,사인,지문날인 

인도네시아의 이민국도 전산화가 되어서 지금은 현장에서 디지탈 사진을 찍고 스캔자료로 지문과 사인을 하게 됩니다.이전의 시커먼 잉크가 사라진지 벌써 2년여가 되어 가니 인도네시아의 전산화의 정도를 알수가 있을 것 입니다.다만 가끔 서버가 다운되거나 사진기나 그 외 기계들이 말썽을 자주 부리므로 어떤때는 포기 하고 돌아오거나 수리 할때 까지 조금 기다려야 하는 상황도 발생하고 하니 아직은 인도네시아다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 및 그 외 등록비용 영수증

보통은 이런 과정을 마치면 대략 근무일 1주일 내에 서류가 완성이 되고 만일 사정상 급한 상황으로 인해 키타스를 빨리 사용하시려면 담당자에게 미리 말씀을 하시면 조금 일찍 받을 수도 있습니다.다만 재출입 허가서등 그 외 서류를 병행을 할 경우 시간이 조금 많이 걸릴수도 있으니 담당자와 상의하여 필요한 시기에 적절히 사용 하시기 바랍니다.

이민국 담당직원

블로그에 올린다고 미리 양해를 구하고 열심히 사진을 찍으니 담당자도 한 컷 찍었습니다.보통의 근무일에는 정복을 입는데 아마도 이날은 금요일이라서 사복을 입고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가족이 있을 경우도 상황은 같고 아기들은 보통 부모가 대필 사인을 하고 학생은 이민국 가는 날은 결근을 하지 않고 출석으로 보통 인정을 해주므로 시험날자등을 잘 고려하시고 업무 시간은 보통 09:30분에서 부터 점심시간은 12시 부터 1시간이므로 이 시간은 피하시고 오후에는 대략 3시정도 까지만 업무를 하니 시간도 잘 안배 하시기 바랍니다.

상기 절차로 키타스를 만드는 걸 보셨는데 이후 취업비자와 경찰서및 그외 구청등의 외국인 거주 신고를 하고 나면 대략적인 외국인 비자를 위한 절차가 마무리 됩니다.

그럼 인도네시아에서 열심히 일하시고 즐거운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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