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또다시 우리의 연약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작은 병원체인 바이러스를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것이다.
세상은 보이는 것으로만 이 모든 것을 판단하고 해결하려고 한다. 처음엔 정부의 방역 체계... 잘 되고 있었음... 그리고 신천지의
막무가내 코로나 병원균 전파... 아직도 숨기고 있는
암튼 우리는 코로나19가 창궐했을 때,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은 찾은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 (구체적으로 정부)이 어떻게 해주길 바란 것 같다. 그리고 새로운 변명거리가 생겼다. 신천지... 특히 이단 신천지
어제 아침엔 인터넷에 나와 있는 이상한 사진을 보았다. 아침 5시 ~6시 경에 나이트클럽에서 뒤엉켜 춤추고 있는 젊은이들 사진
전염병은 걱정하는 이들만의 전유물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젋은 사람들은 힘든 세상에 그런 병변은 관심이 없는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왜 우리에게 이런 고통의 시간을 주시는 것일까?
참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싶어진다.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그 동안 어떤 역할들을 했을까? 하나님의 자녀들로, 제자들로, 일꾼으로, 종으로
이단 신천지의 내면이 드러나면 날수록 마음이 비참해지는 것은 내 마음 뿐일까? (신천지의 수많은 봉사단체, 포교하기 위한 노력들...)
우린 단지 하나님을 믿는다는 그거 하나로 교회 안에 안주한 것은 아닐까?
예전에 순복음교회를 힐난하던 장로교가 생각이 난다. 그 때도 처음엔 이단 취급했었지만 지금은 장로교에서 순복음교회의 열정과 뜨거운 복음적인 요소들을 많이 벤치마킹했다. 옳은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교회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 우리들만의 안식처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주님 우리가 할 일을 알게 하시고, 주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으로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이런 일련의 일들로 인하여 우리가 회개하게 하시고, 무엇보다 우리가 다시 되돌아 보는 귀한 시간들이 되게 하소서.
주님께서 고센 땅에 이스라엘 자손들과 같이 우리 믿는 자들에게 피할 길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지혜가 아닌 주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이 환난 날에서 붙들어 주소서
우리가 주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하는 자되기를 원하오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