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박학재 장맛비! 오늘도 기다리던 햇님은 어디로... 젖은 옷자락햇님을 기다린다 남쪽 시커먼 뭉게 구름만이... 오늘 밤도 찾아 오려나... 논,밭,집 잃은 슬픈 눈물은... 울고 울어도 눈물이 마르지 않는 구나 내일은 행여 님이 찾아 오겠지... 새 소리도 님을 기다리나 보다 장밧비야 ! 내일은 멈추어 다오 잠실 작은 그린 공원 깊어 가는 늦은 밤... 어두운 밤 하늘을 바라다 본다.
첫댓글 오늘 따라. 새소리가 구슬프게 드립니다. 비가 와도, 너무나 지루하게 내리네요. 장마야 어서 물러 가거라. 농작물과 우리 농민들 근심이 너무나 크구나.ㅎㅎㅎ
첫댓글 오늘 따라. 새소리가 구슬프게 드립니다. 비가 와도, 너무나 지루하게 내리네요.
장마야 어서 물러 가거라. 농작물과 우리 농민들 근심이 너무나 크구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