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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감곡 초등학교 18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 ―‥‥시 간 여 행  화사한 봄날..~~ 사월 열 하루날.....
이윤호 추천 0 조회 19 11.04.11 17: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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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1 21:05

    첫댓글 다깨진 새금파리 주워다가 빠끔살이 하던 그친구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요? 세월이 가도 정겹고 그립기만하던.....친구.....지금은 모두 어디에....

  • 작성자 11.04.11 22:38

    ~행여..타임머신 타고 그시절로 돌아 간다면...엄니한테 부려보지못한 응석 실컷 부려 보구시포ㅠ..
    그시절 추억은 그대로인데...어느세 머리는 성성 희어만 가구 주름은 성성.....
    이맘때면 양지바른 텃밭에 돋아나는 많은 봄나물들 ..
    자그마한 대나무 소꾸리 가득 담아 가져다 드리면 향긋한 봄나물 무침...쑥국..맛나게 만들어주시곤 하셨었지.....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린 옛 일들...이렇게나마 회상하니 차암 새롭네..........
    오월이 오면 푸르른 보리밭에 살랑 살랑 불어대는 바람결에 하늘하늘 물결치는 그모습이 너무나도 좋아.....
    그 이름이 무엇인지 아니?ㅛ.....젤루 그리워지는 풀파도......그래서 닉냄도 풀파도 라지요

  • 11.04.12 21:20

    그래서 풀파도 였네? 좋아.... 풀파도... 엄마가 마니 그립지? 이해해 그마음...계절이 바뀔때마다 그리울테고..오랫만에 먹어보는 음식을 먹을때도 그리울테고....부모님이 안계신 고향집이 텅빈것 같아 낯설게 느껴질테고....오늘밤엔 엄마꿈 꾸며 응석도 마니 부려봐봐...*^^*

  • 작성자 11.04.16 01:07

    그래두 될까나.......ㅎㅎ ~~하교길..먼지 뿌연게 날리는 신작로 지나......맑은물이 사시사철 흐르던 참셈물 빨래터 ............그곳에 계시던 그 모습이 눈에삼삼 밟히네........

  • 작성자 11.04.29 01:44

    ~~봄...사월..스므 아흐래..... 가지 가지마다 화사하게 장식했던 노오란 빛깔 꽃잎은 어느세 시들어 떨어지고...그자리에 연두빛 여린싹이 훌쩍 자랐네.....
    이젠 초록 빛깔 싱그러움으로 바라보는 이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겠지.....
    새로운 계절 새롭게 변화해가는 자연에 모습을 보며... ......
    우리네 마음또한 새로운 생동감으로 가득 차곤하지.....

  • 작성자 11.09.10 23:07

    ~~이듬 해 봄날.....노오랗게 새로이 피어나겟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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