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를 시작할 때는 먼저 나의 마음속에 있는 판단과 선입견, 충고하고 싶은 생각들을 모두 다 비워내자. 그냥 들어주자.
사운드박스가 텅 비어 있듯, 텅 빈 마음을 준비하여 상대방과 나 사이에 아름다운 공명이 생기도록 준비하자.
2. 상대를 인정하자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잘 집중하여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인정하자. 상대를 완전한 인격체로 인정해야 진정한 마음의 소리가 들린다.
자녀든 부하 직원이든 상사든 한 인격체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하자.
3. 말하기를 절제하자
말을 배우는 데는 2년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한다.
누구나 듣기보다 말하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상대를 이해하기 전에 내가 먼저 이해 받고 싶은 욕구가 앞서기 때문이다.
이해 받으려면 내가 먼저 상대에게 귀 기울여야 한다.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 받으라. 말하기를 절제하고, 먼저 상대에게 귀 기울여 주자.
4. 겸손하게 이해하자
겸손하면 들을 수 있고, 교만하면 들을 수 없다. 상대가 내 생각과 다른 말을 해도 들어줄 줄 아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경청의 대가는 상대의 감정에 겸손하게 공감하며 듣는 사람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자기 말을 진정으로 들어주고 자기를 존중해 주며 이해해주는 것이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상대를 이해하자.
5. 온몸으로 응답하자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하라. 몸짓과 눈빛으로 반응을 보이라. 상대에게 진정으로 귀 기울이고 있다는 신호를 온몸으로 보내자.
【 * 마음을 얻는 지혜 경청에서 * 】
공감적 의사소통
환자의 입장에 서서 환자의 심리적 정신적 상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환자에게 다시 전달 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가 보이는 심리적 정신적 반응을 개선 안정시킬 수 있는 능력.
◇공감적 듣기
환자를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동시에 환자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말에 대한 정확성을 확인하도록 한다. 환자의 신체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심리적면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인다.
◦공감-일시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상대방의 방식을 경험하는 것 ◦자신의 느낌과 생각, 사물을 보는 방식을 가능한 잠시 배제 ◦환자와 공감하고 동일시되려는 시도 필요
◇바람직한 의사소통태도 ◦환자 맞이하기: -가벼운 인사 -시작을 돕는 짧은 이야기 -날씨, 음식, 스포츠 등등 ◦자신의 역할에 대한 지나친 확대자제 ◦잘 듣는 것이 행동(제안)보다 우선 ◦환자의 심리적 정서적 상태 및 변화를 파악 ◦의료적 자문을 피하라 ◦참을성을 가져라 (환자가 자기얘기자기 삶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얼굴 표정 ◦환자에게 미소 또는 긍정적인 표정을 지어라. ◦눈 쌀을 찌푸리지 마라. ◦환자가 얘기할 때 적당한 얼굴표정(눈 주위, 이마 또는 입주 위)을 지으면서 반응한다. ◦환자와 눈높이를 가능하면 같이 한다. ◦옆 눈 질로 환자를 보지 않는다..
◇머리 움직임 & 신체적 접촉 ◦고개 끄덕임 : - 적당한 때에 천천히 할 때 가장 효과 적이며, 특히 환자에게 열심히 듣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데 필요하다. ◦상황에 따라 손잡기와 팔 또는 어깨주위를 touch.
◇진실된 마음, 따스한 마음 의사소통을 최고로 잘 하는 사람은 진실된 마음으로 공감할 수 있고, 따스한 마음으로 표현 할 수 있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