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현경이 스므번째 생일이었다 오늘은 현경이가 대학에 입학식날이다 나는 대학은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더 남다른 감회가 있고 축하해 주고 싶다 그런데 대학이 제맘에 안드는 모양이다 조금은 아쉽다 축구 선수들이 다 제마음에 드는 운동화를 신었다고 다 스타가 되는것은 아닌데 아직은 거까진 성숙하지 못했나보다 정섭 성섭 희섭 그리고 제수씨께 지금 현경이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이 필요할때인것 같으니 용기를 주고 세상을 당당하게 살아가는법을 일러주고 이젠 어른으로서 사람 사는법을 한수 가르쳐주었으면 합니다 아직은 쌀쌀하지만 살며시 얼굴을스치고지나는 봄기운은 거역할수없는 자연의 이치가 아닐까 우리 모두 조금씩 여유를 같고 살자 어느 누구도 내게 여유를 주지 않는다 내 스스로 여유를 갖을줄 알아야 한다 오늘 나는 조심스럽게 소리를 내어본다 나는 우리 형제의 행복을 최 우선으로, 숙명으로 생각하고 살아야겠다 .....엄마가 오래오래 같이 있었으면 좋겟다
첫댓글현경이 입학을 축하하고 ......큰형의 기쁨반 걱정반의 마음이 느껴져.. 대학교에 가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거야....다만 아무것도 아닌 그곳에서 스스로 열심히해서 무언가를 만드는곳이지... 현경이가 그런 진리를 빨리 알아야 후회없고 보람있는 대학생활을 할수있을텐데.....
큰형 현경이 많이 격려해줘. 설 때 보니 현경이가 많이 어른스러워 진 것 같더라고, 어느덧 의젓하고 어른스럽게 훌쩍 자란 모습을 보면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 큰형이 형수님하고 왜관가는 길 옆에서 장사하던 시절, 3살정도 아기였던 현경이가 차밖으로 떨어져 얼굴에 상처가 나고 했던 생각이 나네, 그 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그래.
첫댓글 현경이 입학을 축하하고 ......큰형의 기쁨반 걱정반의 마음이 느껴져.. 대학교에 가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걸 알거야....다만 아무것도 아닌 그곳에서 스스로 열심히해서 무언가를 만드는곳이지... 현경이가 그런 진리를 빨리 알아야 후회없고 보람있는 대학생활을 할수있을텐데.....
큰형 현경이 많이 격려해줘. 설 때 보니 현경이가 많이 어른스러워 진 것 같더라고, 어느덧 의젓하고 어른스럽게 훌쩍 자란 모습을 보면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 큰형이 형수님하고 왜관가는 길 옆에서 장사하던 시절, 3살정도 아기였던 현경이가 차밖으로 떨어져 얼굴에 상처가 나고 했던 생각이 나네, 그 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그래.